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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장편 완결132

치하야「개 귀랑 꼬리가 났습니다」2 달칵 P「다녀왔습니다…」 치하야「시, 실례합니다…」 이오리「헤에. 의외로 깨끗하잖아」 P「너무 들추고 다니지는 마」 치하야「모, 목욕탕이랑 화장실이 따로 있네요…」 이오리「화장실을 깨끗하게 쓰는 건 높이 평가할만하네」 P「그러니까 들추고 다니지 마라니까! 코트는 그 쯤에 걸어둬」 치하야「앗…」 이오리「에…?」 P「나는 저녁 준비를 할 테니까…근데 왜 그래?」 치하야「저, 저기…어, 어째서…」 이오리「…넌 혼자 사는 거지?」 P「그런데?…아아, 침대가 왜 더블사이즈냐?」 이오리「남자 혼자서 살고 있는데 더블 사이즈라니, 이상하지 않아?」물끄러미 치하야「저기…혹시, 교제하시는 분이 계신 건…?」물끄러미 P「아니야, 아니야. 나는 잠버릇이 나빠서 싱글 사이즈를 쓰면 자주 떨어져」 P「그래서 혼자 살기 시작한 .. 2015. 1. 8.
치하야「개 귀랑 꼬리가 났습니다」1 P「하아?」 치하야「났습니다」 P「응? 뭐가?」 치하야「개 귀랑 꼬리요」 P「……에? 귀는 있잖아?」 치하야「귀는 전부터 있었습니다. 개 귀랑 꼬리가 새로 났어요」 P「……에? 에?」 P「……혹시 그 모자랑 코트 안에?」 치하야「……」휙 쫑긋쫑긋. 흔들흔들. 치하야「났습니다」 P「……진짜로?」쿠웅 P「마, 만약을 위해서 묻겠는데…가짜는 아니지?」 치하야「만져 보시겠어요?」 P「으, 응…」덥썩 쫑긋쫑긋쫑긋쫑긋 치하야「…너무 잡아당기지는 마세요」 P「진짜야……」 P「어, 어째서 갑자기 이런 시바견 타입의 귀랑 꼬리가 난 거야!? 뭐 잘못 먹었어!?」 치하야「모릅니다. 짐작가는 것도 없고」 치하야「…일단 어떻게 할까요?」쯩긋쫑긋 P「아, 알겠어. 일단 병원에 가자」 P「아아, 진짜! 이런 때 한해서 꼭 코토리.. 2015. 1. 8.
아미「야요잇치는 가난하니까 콘돔 같은 걸 살 수 있을 리 없잖아~?」3 완 - 저녁 야요이「하아…드디어 일이 끝났다…」 유키호「아, 야요이」 야요이「유키호씨도 지금 끝나셨나요?」 유키호「응. 미키랑 같은 일이었어」 야요이「미키씨는 어디가셨나요?」 유키호「중요한 일이 있다면서 빠른 걸음으로 어딘가 가버렸어」 야요이「그런가요」 유키호「그것보다…야요이?」 야요이「네?」 유키호「미키가 저기…그걸 나한테 보여줬는데…」 야요이「아…혹시 콘돔말인가요?」 유키호「아앗! 그렇게 큰 소리로 말하면 안 돼」 야요이「한 개 가지실래요?」 유키호「에에!?」 야요이「4개나 남아있는데 전 쓸데가 없으니까」 유키호「그게…」두리번두리번 야요이「모처럼이니까」 유키호「그럼…한 개만…받아볼까…?」 야요이「자, 여기요」 유키호「고마워…」 야요이「유키호씨도 이걸 쓸데는 없으실 것 같은가요?」 유키호「지금으로서는…전혀.. 2014. 10. 29.
아미「야요잇치는 가난하니까 콘돔 같은 걸 살 수 있을 리 없잖아~?」2 - 15분 후 야요이「하앗…하앗…하앗…」 야요이「팬티…완전히 더럽혀버렸어…」 야요이「의자도…흠뻑 젖었고…」 야요이「만약 …이런 걸 프로듀서가 알게 된다면 미움 받아버릴지도 몰라…」 야요이「우우…나는 이렇게나 음란했구나…」 야요이「들키기 전에 청소를…」 - 다음날 야요이「안녕하세요」 P「응, 안녕」 야요이「어제는 감사했어요」 P「콘돔?」 야요이「!?」 P「별로 비싼 것도 아니니까 신경 쓰지 마」 야요이「아니에요!! 집까지 데려다 주신 걸 말하는 거예요!!」 P「오우. 그것도 신경 쓰지 마」 야요이「프로듀서는 변태!」 P「하하하. 그렇지만 중요한 거잖아? 그래서 그런 거야」 야요이「몰라요!!」뿡뿡 P「그럼 난 영업을 다녀올게」 야요이「네…다녀오세요」 P「오케이」 쾅… 야요이「나도…레슨을 가야지」 이오리「안녕.. 2014. 10. 10.
아미「야요잇치는 가난하니까 콘돔 같은 걸 살 수 있을 리 없잖아~?」1 야요이「아미, 말이 심하잖아!! 나도…그…콘…돔 정도는…」 아미「이런이런~? 야요잇치는 뭘 살 수 있는 걸까→」 야요이「저기…」 아미「야요잇치한테는 아직 빨랐으려냥?」 야요이「내가 언니거든」 야요이「거기에 우리들한테는 아직 필요없잖아?」 아미「하지만하지만~, 야요잇치는 돈이 없으니까 살 수 없잖아?」 야요이「이제 더 이상 그렇지 않아」 아미「에? 그래?」 야요이「나도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다가…아버지도 일이 잘 되고 있으니까」 아미「그럼 왜 TV에서 그렇게 말하지 않는 거야?」 야요이「왜냐하면 그 편이 일도 잡아오기 쉽다고 프로듀서가 말했으니까…」 아미「야요잇치가…변해버렸다…」 야요이「그리고 말이지, 5000원이나 하는걸. 거기에 그걸 쓰는 건 남자잖아? 굳이 내가 살 필요는 없어」 아미「뭘 산다고?」.. 2014. 10. 9.
타카네「서바이벌 게임?」3 완 - 광장, 아즈사 간신히 진정한 아미는 아즈사에게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아미「어, 어디서 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격을 당해서, 그래서・・・」 아즈사「어머어머. 하지만 아미랑 나는 적이고・・・」 아미「이제 싫어. 빨리 도와줘! 팬티 갈아입고 싶어!」 아즈사「팬티?」 아미「우・・・아니, 저기・・・」 아미는 무심코 얼굴을 빨갛게 물들인다. 아즈사「・・・」 아즈사는 함정을 보건데, 저격을 하고 있는 건 아마 유키호일거라 생각했다. 일단은 B팀의 사람들을 처리하는 게 먼저지. 거기에・・・이건 너무 심했어. 그렇게 생각한 아즈사는 아미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다. 아즈사「알겠어. 아무래도 아미는 우리 A팀의 협력자라고 봐도 좋을 것 같고」 아즈사「그리고 마미의 원수도 갚아야지・・・」 아미「아즈사 언니!」 아즈사는 .. 2014.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