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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장편 완결132

P「아이돌이 매달 한 명씩 죽어가는 저주……?」3 하루카「아~앙. 프로듀서씨~…너무 한가해요~…」 P「그렇구나…안 그래도 안 들어오던 일이 더욱 안 들어오게 되었으니까…」 하루카「하지만 마코토는 지금 일하고 있죠~?」 P「아아…리츠코 덕분에 말이지」 하루카「하아…마코토는 대단하네…항상 안정적으로 일이 있는 걸」 P「요즘은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도 여성쪽이 더 많으니까」 하루카「저도 남장 같은 걸 해야 할까요!?」 P「그만둬. 득을 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테니」 하루카「……그렇겠죠」 마코토「다녀왔습니다~!」 P「어서와. 마코토, 리츠코」 리츠코「후우…마코토를 좋아하는 여성 팬들의 강력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P「여자는 남자보다 강하니까」 리츠코「그렇죠. 하하하」 마코토「저기, 하루카. 내가 없는 동안 프로듀서랑 뭐 했어?」 하루카「에? 딱히 아무것.. 2014. 9. 14.
P「아이돌이 매달 한 명씩 죽어가는 저주……?」2 코토리「…히비키의 사체에서…독이…」 코토리「…그렇습니까…예…예…」 코토리「…그렇네요…이번 일은 역시 숨길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코토리「타카네가 촬영 중에 고층빌딩에서 추락사…」 코토리「이미 신문에 대문짝하게 기사가 떴어요」 코토리「이걸 안다면…남겨진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P「사장님!! 가르쳐주세요! 대체 누가 이런 짓을 한 겁니까!?」 코토리「저희에게 원한을 가질만한 인물이 정말 없는 건가요!?」 사장「…있기는, 있네」 P「!!…그녀석이야…그녀석인 게 틀림없어!」 사장「하지만 그는 내 옛 친구이기도 해…그가 살인까지 하리라고 나는 생각하지 않아…」 코토리「그건 사장님의 생각이시겠죠? 상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는 확신할 수 없어요」 사장「…………」 P「됐으니까 가르쳐 주세요! 사람의 생명이 걸린 .. 2014. 9. 12.
유키호「이런 건 분명 이상해!!」1 유키호「프로듀서랑 아이돌이 그러다니・・・」 마코토「그럴까」 유키호「마코토, 정신차려. 역시 이런 건 이상해」 마코토「・・・그러려나」 유키호「어째서・・・」 마코토「유키호는 이해할 수 없어」 유키호「그런 말투・・・」 마코토「유키호는 좋겠네. 귀엽고 예쁘장스러워서」 유키호「에?」 마코토「여자인 내가 봐도 귀여운데다,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해 버리는걸」 유키호「・・・」 마코토「사실은 나도 말이지, 유키호 같이 귀여운 여자 아이가 되고 싶었어」 유키호「마코토・・・」 마코토「하지만 말이지, 다들 비웃어. 내가 팔랑거리는 드레스를 입거나, 치마를 입으면」 마코토「하는 배역은 언제나 남자역 아니면 왕자님 역뿐」 마코토「아니, 거기에 불만이 있는 건 아냐. 팬이 바라는 건 왕자님인 나니까」 마코토「하지만 말이지, 역시 동.. 2014. 9. 12.
P「아이돌이 매달 한 명씩 죽어가는 저주……?」1 P「안녕하세요!」 하루카「아. 좋은 아침이에요, 프로듀서씨!」 미키「허니!」찰싹 P「아, 어이어이. 미키…너무 달라붙으면 안 돼」 미키「그치만 미키는 허니를 사랑하는 걸」 하루카「크으윽…」 야요이「와~…대담한 발언이에요~…」 P「부탁이니까 사무소 밖에서는 그런 말 하지 마…?」 히비키「프로듀서, 안녕!」 타카네「안녕하십니까, 귀하」 P「응. 오늘은 5명뿐이야?」 코토리「다른 아이들은 모두 나갔답니다」 P「그래요? 점점 일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네」 미키「미키도 좀 더 일 하고 싶은 거야! 허니!」 P「알고 있어. 그럼 같이 같이 영업 갔다 올까」 미키「네! 인거야~!」 P「저희 미키를 잘 부탁드립니다!」 미키「부탁드립니다!」 스텝「765 프로덕션의 아이돌? 좋아, 기회가 있으면 반드시 불러주지」 P「감사.. 2014. 9. 11.
야요이「이제 지쳐버렸어요……」4 완 ――― P네 집 ――― P「좁은 곳이지만, 들어와줘」 코타로「실례합니다~~!!」우당탕 야요이「앗, 코타-」 P「코타로!」 코타로「!?」움찔 쵸스케「오오……」 P「일단은 손부터 씻어야지. 세면실은 저쪽이야」 코타로「네~에!」 코지「네~에!」 P「그래그래」 카스미「……뭔가 좋은데, 이런 거」 쵸스케「하지만 프로듀서 형, 우리가 폐를 끼치는 거 아냐?」 P「매일 오는 것도 아니니까, 전혀 문제없어. 단, 아파트라서 너무 소란을 피우면 곤란하지만 말이지」 쵸스케「밤에 우는 코조는 집에 있고, 괜찮지 않을까」 P「그렇기에 너희들이 오늘처럼 이렇게 우리 집에 올 수 있는 건, 너희 어머니가 집에 계실 때만 가능」 코타로「프로듀서 형, 손 씼었어~!」 P「좋아, 밥이 되어 있으니 거실에서 기다려줘」 코지「바~압!」다.. 2014. 9. 10.
야요이「이제 지쳐버렸어요……」3 ――― P네 집 ――― P「흥흥~흥♪」뽀득뽀득 야요이「……」물끄러미 P(야요이가 내뿜는 뜨거운 시건이 너무 강렬해서, 접시닦이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 P「야요이, 무슨 일 있어?」 야요이「……」 P「무슨 일이 있다면 말해줘. 알겠지?」 야요이「……」 P「흥흥~흥♪」달칵달칵 야요이「……오」 야요이「오빠!」 P「……?」빙글 야요이「……윽」/// P(그렇구나. 낮에 있었던 일이 신경 쓰여서……) P「왜? 야요이」방긋 야요이「!!」 야요이「에헤헤. 아무것도 아니야!」방글방글 P「그래」키득 ――― 다음날, 사무소 ――― 아미「오빠오빠, 놀~자!」 마미「오빠오빠, 어울려줘!」 P「으음~, 예이예이. 다음에 말이지」타닥타닥 아미「오빠, 컴퓨터만 보고 있으면 눈이 엄청 나빠져. 그거 알아?」 마미「일은 하루에 한 시.. 2014.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