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마스 SS/이오리58

P「이오링 전용 오렌지 서버를 설치했다」 P「자, 이오링! Let's try!」까닥까닥 이오리「에…?」 이오리「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아미「우오오! 사무소에 왠지 새로운 머신이!!」 마미「굉장해!…그런데 저거 완전히 아쿠아○라라랑 쏙 빼닮았는데? 그거의…오렌지 쥬스 ver?」아쿠아○라라 - 일본 내 배달 생수 No.1 브랜드 P「후하하하! 똑똑하군. 말 그대로야. 다만 이 녀석은 단순한 오렌지 서버가 아닐 뿐」 P「사장님 지인의 농원과 연간 계약! 이오링 취향의 신맛・단맛을 조정한, 완전 오리지널 오렌지를 재배!」 P「이름하여『이오퐁』!」 아미「이오……」부들부들… 마미「퐁……푸훕」부들부들… 이오리「」 P「그리고 완전히 익은 그 이오퐁을 그 자리에서 압착, 특수처리를 해서 아쿠○클라라의 특별 협력에 의해 전용 통에 충전!」 P「농축환원 하지 않음.. 2015. 5. 5.
이오리「언제나 곁에 있어줬으면 해」 이오리「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상사「오케이」 이오리「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상사「응. 수고했어」 내가 아이돌을 은퇴한지 5년. 올해로 스물네 살이 된다. 765 프로덕션도 사라지고, 지금은 평범한 사무원을 하고 있다. 일도 사생활도 즐겁기 그지 없는 생활.아이돌을 그만둔 것에 후회는 없다. 단 한 가지 미련이 있기는 하지만. 오늘부터 골든위크.딱히 용무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야요이를 불러내어 쇼핑을 하기로 했다. 이오리「오랜만이네, 야요이」 야요이「오랜만이야~! 이오리! 잘 지냈어?」 이오리「응. 나는 잘 지냈어. 야요이는?」 야요이「나도 잘 지냈어!」 이오리「옷을 보러 갈 건데, 같이 갈래?」 야요이「응! 나도 여름옷을 사고 싶었으니까」 지금은 두 사람 다 평범한 사무원이므로,전철을 타고 도심에 있는 .. 2015. 5. 4.
이오리「파파~!」P「……헤?」 - 발단 P「앗, 안녕하세요. 신도씨. 항상 신세를……에?」 P「이오리가, 머리를 부딪쳐서……의식이……?」 P「네, 네. 알겠습니다. 바로 가겠습니다」 P「○○병원의 ○○병동이죠?」 P「네, 네. 그럼 나중에……」 P(이오리……!!) - 병원 P「이오리! 괜찮아!?」 신도「병원에서는 조용히……」 P「아, 죄송합니다……」 P「그래서……이오리는?」 ??「파파~!」 P「……헤?」 이오리「파파! 파파~!!」 P(이건……?) 신도「검사 결과, 아가씨의 뇌파에 딱히 이상은 없으며, 화상진단에서도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신도「그러나……」 이오리「파파~!」 신도「이 같은 모습으로……」 P「이 무슨……」 P「으~음. 그런데 이건 이오리 아버님을 부르고 있는 것 아닌가요?」 신도「……그것이……」 이오리「파파,.. 2015. 4. 15.
이오리「쿠규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이오리「・・・라는 건 뭘까?」 P「헤에? 갑자기 뭐야?」 이오리「니코니코 동화라는 사이트가 있잖아?」 P「응. 나도 체크하고 있어」 이오리「그래?」 P「너희들의 불법 업로드 동영상이 있는지 체크할 뿐이지만 말이지」 이오리「너, 일 똑바로 하고 있는 거지?」 P「당연하잖아.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동영상은 신고해서 시청하지 못하게 하고 있고」 이오리「내 영상을 비롯해서 많이 있던데?」 P「아~, 그건 좀 미묘해~」 이오리「미묘?」 P「사장님하고도 상담했지만 어느 정도는 묵인하는 걸로 하고 있어」 이오리「왜?」 P「너희들의 선전도 되고」 이오리「실속이 있다는 말이네?」 P「그렇지. 뭐, 아이돌의 이미지 다운으로 이어지는 건 즉시 신고」 이오리「저번에 코토리가 업무 중에 모니터를 보면서 떴습니다~라고 외치던데.. 2015. 2. 17.
P「발렌타인 데이구나!」이오리「그렇네」 P「……」안절부절 이오리「좀 진정하지?」 P「아니, 요즘 피곤해서 말이야」 이오리「그렇구나」 P「뭔가 단거라도-」 꾸욱 꾸욱 P「오오우!?」 이오리「상당히, 뭉쳐있네」 P「기쁘지만! 그게 아니야!」 이오리「단 게 좋아? 아니면 달지 않은 게 좋아?」 P「!!」 P「단 게 좋아!!」 이오리「……그렇구나. 알겠어」 P「……」안절부절 달그락 이오리「자, 커피」 P「」 P「납득이 가지 않아!」 이오리「미안. 맛없었어?」 P「우……아니」 이오리「바로 다시 끓여올게」 꿀꺽꿀꺽 P「응! 맛있어!」 이오리「그래. 그렇다면 다행이네」방긋 P「그런걸!」 야요이「안녕하세요!」 P「!!」 이오리「안녕, 야요이」 야요이「안녕, 이오리!」 이오리「오늘은 발렌타인 데이니까……」 P「응?」 이오리「자, 의리 초콜릿」 야요이「와아! .. 2015. 2. 16.
이오리「마음이 바뀌었어」 하루카「프로듀서씨는 가끔 이야기를 안 들을 때가 있지」 마미「그렇지→「응? 무슨 말 했어?」같은 말을 들으면, 말하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진다니까」 타카네「난청은 아니실 테고, 일부러 그러신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루카「혹시 귀지가 너무 많이 쌓여서 안 들린다던가?」 마미「아하하하! 설마~→」 하루카「그렇다면 귀청소를 해주고 싶은데 말이야~……」 마미「무릎에 눕혀서!」 하루카「그렇지~!?」 타카네「과연. 그것은 한 번 해보고 싶은 것이군요. 수줍어하는 그 분을 보는 건 분명 멋진일이겠지요」 마미「우와아! 해보고 싶은데~!」 하루카「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해보자!」 마미「오~!」 타카네「오~」 꺅- 꺅- 이오리「………」 P「다녀왔습니다~」 이오리「어머, 어디 갔었던 거야? 찾고 있었는데」 P「오, .. 2014.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