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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아미. 마미

마미「마미의 단 한명뿐인 여동생」

by 기동포격 2015. 3. 15.

마미「뭐, 아미말인데...」


마미「옛날에는 교대로 돌아가며 "후타미 아미" 를 연기하고 있었지...」


마미「그리운걸...」


마미「지금은 아미는 아미, 마미는 마미로서 활동하고 있지만...」 




마미「...아미가 류구 코마치 멤버가 되고 나서부터, 이야기 할 기회가 줄어들었지...」


마미「뭐, 바쁘니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마미「...뭔가, 슬퍼...」 




마미「지금은 응원 할 수 밖에 없지만......」


마미「마미도 열심히 해야지!」


마미「아미를 조금이라도 따라잡을 수 있도록...」


마미「아미랑 좀 더 사이좋게 지내고 싶고...」 




마미「...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생각한 것 만큼 성과는 나오지 않았어」


마미「아미는 할 수 있는 걸, 마미는 할 수 없어」


마미「어째서? 본래 같은 쌍둥이인데」


마미「왜?」 




마미「저기, 어째서야? 아미?」


아미「」


마미「왜 아무 말도 해주지 않는 거야? 아미?」


아미「」


마미「......」 




마미「조용히 있지 말고 뭐든 말해!」


아미「」


마미「아무 말도 안하면......아무것도 알 수가 없잖아...?」


마미「저기, 아미...」


아미「」 




마미「너무해......이럴 수는, 없어...」주륵주륵


아미「」


마미「아미는, 마미의 "단 하나뿐인" 여동생이야. 그런데...」


마미「그런데......!」주륵주륵 




아미「」


마미「너무나 어이없어...」


마미「아무리 마미가...」
















마미「크래커를 발사했다고 해도 그렇지, 기절하다니!!」 




아미「」


마미「왜, 일어나지 않는 거야?」


마미「아미......아미」


아미「아니, 아까부터 의식은 계속 있었는데 말이야」


마미「키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말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마미「에? 언제부터 일어나 있었던 거야?」


아미「옛날에는 교대로 돌아가며~, 쯤부터 의식은 있었지만 말이야→」


마미「」


아미「뭔가, 말하고 있으니 방해하는 것도 좀 그렇지 않나? 생각해서」




아미「적당한 때가 올 때까지 기절해 있는 척 했어」


마미「......진짜로?」


아미「진짜로」 




마미「아니, 그렇다면 멈춰줘도-」


아미「그렇지만 그렇게 필사적으로 이야기하는 마미는 본 적 없는데다」


아미「아까도 말했지만 방해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 라고 생각해서 말이야」


아미「그러니까」꼬옥


마미「에?」 




아미「알겠어?」


아미「아미가 마미의 "단 하나뿐인" 여동생이라면」


아미「마미는 아미의 "단 하나뿐인" 언니야」


아미「...아미는 만일의 경우가 닥치면 생명을 대신해서라도 마미를 지킬 거야」


아미「그러니까 마미도, 만일의 경우에는 아미를 지켜 줄래?」


마미「그런 건...당연하잖앙...」 




마미「물론이야...」


아미「다행이다...」비틀


마미「에?」



돈가라갓샹




마미「에? 잠깐만, 아미!?」


아미「미안. 어제부터 계속 못 잤거든...하지만 괜찮아...」비틀비틀


마미「아니, 아무리 봐도 지쳐 보이는데...」


마미(설마, 크래커 때문에 기절했던 것도...) 




마미「아미! 오늘은 집에서 자자!」


아미「에!?」


마미「내일부터 또 열심히 하자. 오늘은 일단 자!」


아미「으, 응...」 




마미「아미는 마미의 단 하나뿐인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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