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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아미. 마미

마미「생일이니까 앵커로 장난을 쳐도 용서해 준데~!」3

by 기동포격 2016. 5. 26.

P「……진정했어? 아미」 


아미「응……오빠, 미안해. 아미를 용서해줄래?」 


P(솔직히 말하면, 아미가 뭐에 대해서 사과하고 있는지 하나도 모르겠지만……여기서는) 


P「물론이야. 아미는 아무 잘못도 없어. 아미는 그저 자신의 마음에 솔직할 뿐이야」 


아미「……자신의 마음에, 솔직……」 


P「그래. 좋은 일만 있는 업계는 아니지만……아미의 솔직함, 천진난만함은 항상 날 구원해주고 있어」 


아미「……응훗후~. 좀 더 칭찬해줘도 괜찮은데~?」 


P「어떤 말로도 전해지지 않을 정도로, 아미는 멋져」 


아미「……!」 


P「나는, 그런 아미를 사랑해」 


아미「뭐야, 뭐야! 그렇게 칭찬하지 MA~!!」바둥바둥 




P「한 번 더 물을게……아미」 


아미「왜~에?」 


P「나를, 어떻게 생각해?」 


아미「응훗후~♪ 그야, 물론……」 



덥썩



아미「좋아하는 게 당연하잖아~!」 



P(진심 어린 고백 왔습니다~! 이걸로 승리!) 


아미(……응? 오빠 바지가 뭔가 부풀어 있는 것 같은데……) 




P「하하, 안심했어……그럼 드디어구나」 


아미「으, 응. 저기, 정X?」 


P「그래! 이걸로 나랑 아미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 합법이다!!」 


아미「오오~! 뭔가 멋져!」 


P「그럼 바로 본론에 들어가겠는데, 아미……」 


아미「응응!」 




P「옷 벗길게」 


아미「어?」 




P「자, 만세 해」 


아미「자, 자, 잠깐만, 오빠!? 왜 옷을 벗기는 거야!?」 


P「어라? 옷 입은 채 하는 게 좋아?」 


아미「우아우아~! 말하는 의미를 전혀 모르겠어!」 


P「흠……그럼」 





아미「!?」 


P「브라 후크는 풀었어. 잠시 티셔츠 밑으로 손 좀 넣을게」 



스륵스륵…… 



아미「아, 아, 아아……」 


P「아미 브라를 습득했다! 헤헷, 야~리이!」 


아미「……~!」화끈 


아미(경황이 없는 사이에, 오빠가 브라를 벗긴 것 같아~!) 




P「……자, 그럼」 



주물



아미「!!!!」 


P(뭐야, 이거……생각했던 것보다 크잖아……!)주물주물 


아미「아……아우……아, 안 돼!」 





P「야, 아미. 도망치지 마」 


아미「최, 최악이야~! 남자친구가 되지 마자, 성희롱을 폭풍같이 하고 있어!」 


P「아미……넌 모를지도 모르지만, 이건 커플의 의식이야」 


아미「에? 그래?」 


P「그래. 너희들은 인기 대결을 시시한 걸로 취급했었지만……」 


P「그 승자는, 최종적으로는 이랬다고!」 


아미「!!」쿠-웅




아미「그, 그랬구나……아미는 남자친구가 생겨도, 그저 휴일날에 같이 놀러가는 것뿐이라 생각했어……」 


P「말도 안 되는 소리! 남자는 전부 이런 걸 하고 싶어 해!」 


아미「그럴 수가~……」 


P「물론, 나도 말이지……!」쓰윽 


아미「오, 오빠! 얼굴 가까워……으음」 



쪽……할짝 



아미(오빠가 갑자기 가슴을 만진 건 놀랐지만……입을 맞추는 건, 좋을지도) 


P(……생각했던 대로, 키스를 하면 아미는 정신을 못 차리는 군. 이 틈에……!) 



만지작



아미「히윽!」 


P(만지는 건지, 안 만지는 건지 모를 강도로 유방을 공격한다. 물론 유X는 건드리지 않고) 


아미「앙……우아아」 




쓰으윽…… 



P「……」 


아미「오빠……왜, 그렇게」 


P「왜냐니. 남자는 가슴을 만지고 싶어하는 생물이라고 했잖아」 



만지작



아미「음……그, 그건 알았지만……왜 그렇게, 덧그리듯 만지는 거야……」 


P「좀 더 콱 달려들어 쪽하고 빨아 하~앙 하는 게 좋은 거야?」 


아미「그렇게까지는 말 안했잖아!」 


P「그럼 어떻게 해줬으면 해?」 


아미「따, 딱히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 건……」 





아미「우앗!」 


P(생각했던 대로야……X두가 딱딱해졌어) 


아미「앙~. 안 돼, 만지지 마아~……」 




아미「하아……하아……」 


P(……목덜미부터) 



쓰으윽…… 



아미「!!!」오싹오싹 


P(쇄골을……혀로 핥는다) 


아미「우아우아~! 오싹오싹해~! 기분 나쁘니까 그만해~……응아」 



주물주물……꽈악 



P(물론 유방에 대한 것도 잊지 않는다. 그런데 탄력이 참 좋은걸……!) 


아미「그, 그만해……오빠, 이상해……음음」 


P(흠……아미가 말하는 대로 해야 하나. 아니, 여기서는 마지막으로 빈 왼손을 이용해……) 



쓰담쓰담…… 



아미「……아」 


P「그만두길 원해?」 


아미「우우~……」 




P「아미가 싫다고 한다면, 지금 바로 그만둘 건데……」 


아미「오빠……평소 장난치는 것에 대한 벌이야?」 


P「응? 무슨 의미야?」쓱쓱


아미「……아, 아무것도 아니야……것보다 말하면서 만지는 거, 그만둬……」 


P「그래서, 어쩔 거야? 나는 할 수만 있다면, 이대로 사랑하는 아미의 몸을 계속 만지고 싶은데」주물주물 


아미「……」화끈 


P「아미?」 


아미「……흥」휙 


P「혹시, 화나게 한 거야?」 


아미「우우~! 정말이지, 시끄러워!」 




P「……」 


아미「싫다고 하면……, 그만둬. 알겠지?」 


P「응, 물론」 


아미「반드시야. 꼭 그래야해……!」 


P「약속할게」 


아미「……그, 그럼……」 




아미「그 때까지는, 오빠 마음대로 해도 괜찮아……」 






P「아미……그런 말, 어디서 배웠어」 


아미「에? 아미, 뭔가 이상한 말 했어?」 


P「아니……이쪽 이야기야」 


아미「이상한 오빠……으음」 


P「……」 





아미「……응훗후. 오빠, 입맞추는 게 그렇게 좋아?」 


P「응. 아미랑 하는 키스니까, 이렇게 좋아하는 거야」 


아미「또 그런 말이나 해대고~……하음」 



쪽쪽……질퍽질퍽



아미「……! ……!」 


아미(입 안이 오빠의 혀로 가득차서……우아우아. 왜, 잇몸까지……!) 


아미(뭔가, 머리가 멍한 것 같아……수, 숨을 잘, 쉴 수가 없어) 




쪽, 푸하…… 



아미(――……아, ……) 


아미「……윽……하아, 하아……후우……」 


P「……아미, 괜찮아?」 


아미「괘, 괜찮아, 응!」 


P「숨쉬기 어려우면, 코로 호흡하도록 해」 


아미「그렇게 말해도……머리속이 빙글빙글 돌아서……어질어질해서……」 


P「하하. 패닉에 빠져버렸어?」 


아미「아, 아니거든!」 




아미(숨을 쉴 수 없어서, 괴로웠을 텐데……어째서, 이렇게……) 


아미「……후우, 후우……」두근두근 


아미(오히려, 좀 더 숨을 못 쉬게 만들어 달라고, 생각하게 되는 걸까?) 


아미(오빠가 하는 키스로, 좀 더……좀 더, 괴롭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 




아미「……오빠」머엉 


P(아미의 얼굴에서, 야무짐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쭈욱



P「……!」 





아미「……음……」 


P(……아미가 먼저 키스를 해준 건, 사무소에서 한 것 이후로 처음인가……) 


아미「……좀 더, 해줘」 


P「……괜찮아? 괴로운 거 아냐……?」 


아미「응훗후……아미도, 오빠 같이 변태가 되어버린 것 같아→」 


P「……」 


아미「오빠 탓, 이니까 말이야……!」 




P(글렀다) 




P(이제 한계) 



아미「……응? 오빠, 눈이」 


P「아미……지금부터, 엄청난 걸 할 거야」 


아미「뭔데뭔데~? 오빠가 하는 거라면, 뭐든 상관없어!」 


P「……이번에야말로, 싫다고 생각한다면 말해줘. 알겠지?」 


아미「응훗후~♪ 이제와서 무슨 짓을 당한다고 해도, 아미는 동요 안 한다니까!」 


P「……」 



쓰윽



아미「꺄악!?」 



코스모스코스모스…… 



아미「오, 오빠!? 어딜 만지는 거야!? 거, 거, 거기는 오줌 나오는……!」 




P「나, 이제 못 참아……」주물주물 


아미「뭐, 뭘……하우우아우……」 


P「잠시, 손 좀 빌릴게」 


아미「으, 응……」 



덥썩



P「……이 녀석을 만져봐. 이 녀석을 어떻게 생각해?」 


아미「아주……큽니다」 


P「지금부터, 이걸, 아미의 거기에 삽입할 거야」 


아미「……에?」 


P「……」 



물끄러미……덜렁



p<안녕



아미「!!!???」 




아미「아, 아미의 거기에 넣는다니……이, 이이, 이걸? 에? 어째서?」 


P「……아미,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 보건체육 수업 시간에 뭐 한 거야」 


아미「잤습니다!」 


P「나 참……너, 혹시 생리도……」 


아미「그, 그건 알고 있어……초등학교 때 왔으니까」 


P「그게 왜, 무엇을 위해 하는지 알고 있어?」 


아미「우아우아~! 모르지만, 그런 거 몰라도 사는데 지장 없다고 마미랑 결론 지었는걸!」 


P「……」 


아미「저, 정말로 넣는 거야……? 그런 거, 들어갈 리 없어~……」 


P「……역시, 무서워?」 


아미「우우……당연하지……」부들부들 




P「하지만……그렇게 하지 않으면, 정X은 안 나와」 


아미「에? 그래? 그렇다면 어쩔 수 없네……」 




P「……만질게. 일단 손가락으로 길을 들일거야」 


아미「응……」 


P「일단은, 속옷 위로」 



만지작



아미「!!!」 


P「아파?」 


아미「괘, 괜찮아……아프지는 않아. 조금 놀랐을 뿐이야」 


P「……」 



만지작만지작…… 



아미「아우아우……뭔가, 이상한 느낌……」 


P(팬티 너머로 습기가 느껴지지만, 젖은 거냐고 묻는다면……글렀다. 동정이라서, 판단이 서지 않아) 


P(이 상황에서는 역시 직접 만지는 수밖에 없겠는걸……) 



.

.

.

.

.



새로운 세계, 모험이네~

가슴 속에 있는 인연을 믿고서~

나아가! 나아가! 결정했어! 가자!


.

.

.

.

.




P「후우……」 


아미「앗, 오빠! 현자모드라는 거군요?」 


P「네 지식의 치우침은 대체 어떻게 되어있는 거야……」 


아미「응훗후~♪」 




아미「……뭔가 말이야, 이런 일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 


P「우연인걸……, 나도야」 


아미「처음에는 말이지, 많은 사람들한테 장난을 치고, 놀래키고……」 


아미「마미랑 둘이서 재밌고 웃긴 생일을 보낼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어」 


P「하하. 너희들이 할 만한 생각인걸」 


아미「왜냐하면 장난을 쳐도 용서되는 표인걸. 마음껏 펑펑 써야지~!」 


아미「그래서 말이야, 장난에 당한 사람은 어쩔 수 없으니 용서해주지만……점점 장난의 강도가 올라가서」 


아미「마지막에는, 역시 오빠가 등장해서……」 


P「이것들아~! 아무리 생일이라도 용서 못 해!……라고 혼내는 거야?」 


아미「그래그래! 그래서, 아미랑 마미가『우아우아~! 죄송해요~!』라는 느낌으로 끝날 거라 생각했어」 


P「……그렇네. 그게 제일 무난한 엔딩이야」 


아미「인생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거구나~」 




아미「……이거, 이제 필요없어」 



찌직…… 



『후타미 자매가 누구한테 어떤 장난을 치더라도/ 


            /용서해 주는 표(횟수 제한 없음. 오늘 하루 유효)』 



P「그렇게 찢어도 괜찮아? 오늘 하루 동안 쓸 수 있는 거잖아」 


아미「괜찮아~! 아미는 이미 엄청난 장난을 용서받았고, 거기에……」 


P「거기에?」 


아미「……역시 장난은, 혼이 나야 제 맛이라고 생각해」 


P「……」 


아미「……저기, 오빠……그게……이렇게 되어버린 건, 이 표가 계기였지만……」 


P「걱정하지 마……내가 아미를 좋아하는 마음은, 표가 없어져도 변함없어」 


아미「……!   응훗후~♪」 




찍찍찍찍




P「완전히 가루로 만들어버렸군」 


아미「응! 그리고 여기서, 날려버릴 거야!」 



팔락팔락……휘이이익



P(아미가 찢은, 장난을 쳐도 용서받을 수 있는 표는……) 


P(이 넓은 하늘 아래에서, 바람과 함께 춤을 추며……) 


P(끝없이 높이높이 날아올라, 이윽고……보이지 않게 되었다) 


아미「바이바~이! 멋진 생일 선물, 고마워~!!」 




P「그럼 슬슬 돌아갈까. 이제 일을 해야지」 


아미「응! ……그런데, 어라?」 


P「왜 그래?」 


아미「뭔가……잊고 있는 듯한데……으~음……사무소에, 뭐 놔두고 왔나?」 


P「사무소? 혹시 마미를 말하는 거야?」 


아미「아, 그래그래. 응……마미, 말……인데……」 



아미「……」 


아미「……아」싸악




아미「우아우아~! 큰일났어, 오빠!」 


P「왜, 왜 그러는데!?」 


아미「그 표, 한 장 밖에 없는데 마미한테 말도 없이 마음대로 찢어버렸어!!」 


P「……아아, 그런 건가」 


아미「그런 건가 할 때가 아니야! 마미한테 혼날 거야~!」 


아미「빠, 빨리 사과해야 해!」다다닷 


P「앗! 잠깐만 기다려, 아미! 아직 잠시만……」 


아미「미, 미안, 오빠! 나중에 보자」다다닷 




P「야, 얌마! 아미, 아미~! 아직……」 



조용…… 



P「아직 다리에 흰 거랑 붉은 게……앗, 벌써 가버렸다……」 



―――――― 

――― 

― 


아미「……이런 일이 있었어……」 


마미「」 


아미「미안해, 마미……장난을 칠 수 있는 표, 이미 사라져 버렸어」 


마미「」 


아미「……마미? 여보세요?」 


아미「……」 




아미「주,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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