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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올스타

마코토「언제가 되면 절 집에 초대해 주실거죠!?」

by 기동포격 2014. 11. 29.


P「머지않아서・・・하아~. 바쁘다, 바뻐」 


마코토「으~・・・」 



◇ 



마코토「헤헷! 사장님에게 말했더니 주소를 가르쳐주셨어! 내일은 오프니까 밀어닥쳐야지!」 


리츠코「마코토・・・다 들려・・・」





- 다음날



띵동


 

마코토「헤헤! 프로듀서!! 와버렸어요!! 열어주세요~!!」 


「・・・」 


마코토「어라? 이상하네・・・」 




띵동 


띵동 


띵동 


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




??「아침부터 시끄럽네・・・이누미는 프로・・・오라방이랑 놀고 있어・・・네~에」 


마코토「어라? 어디서 들었던 목소리인데・・・누구였더라?」 



달칵・・・ 



히비키「・・・누구야~・・・마코토잖아! 아침부터 뭐하는 거야?」 


마코토「뭐, 히비키!? 여기 프로듀서가 사는 곳 아냐!?」 


히비키「프로듀서라면 있어」




히비키「오라방~! 마코토가 왔어!」 


P「마코토・・・말이지・・・마코토!?」 


마코토「아, 프로듀서! 안녕하세요!!・・・그런데 왜 히비키랑 같이 계시는 거죠?」 


P「그건 말이지・・・마리아나 해구보다 깊은 이유가」 


히비키「본인이랑 오라방은 동거하고 있어!!」 


마코토「・・・에?」




P「저기, 히비키・・・그건・・・」 


히비키「아, 비밀이었지・・・마코토, 사무소 사람들한테는 비밀이야!」 


마코토「・・・」 


P「마코토? 표정이 울 것 같은데 배라도 아파?」 


히비키「사타안다기 먹을래? 맛있는데?」 


마코토「프로듀서는 배신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 



벌컥・・・쾅!!!! 



히비키「분명 이틀째일 거야. 본인도 몸이 무거울 때 저런 느낌」




 - 사무소



마코토「흑・・・흑・・・」 



리츠코「프로듀서랑 히비키가 말이지・・・뭐, 그 두 사람. 요즘 똑같은 도시락을 가져 왔으니 수상하기는 했지만」 



코토리「피요~!! 하지만 히비타카가 제일이에요! 두 번째는 타카히비!」 


리츠코「죄송해요・・・전문용어같은 건 몰라서・・・그것보다 일 해」 


코토리 「피요・・・」 


유키호「마코토한테는 내가 있잖아?」 


마코토「・・・유키호오!!」




 - 다음날



마코토「저기・・・프로듀서・・・」 


P「무슨 일이야, 마코토? 배라도 아파?」 


마코토「동거를 하고 있다는 건・・・히비키랑 프로듀서는 역시 사귀고 있는 거죠?」 


P「아닌데?」 


마코토「그렇겠죠~・・・하아!? 방금 뭐라고 하셨나요!?」 


P「아니, 히비키랑은 사귀는 게 아니라고・・그리고 동거를 한다고 해도 사무소 아이돌을 건드릴 생각은 추호도 없어!!」 


마코토「헤헷☆ 전 프로듀서를 믿고 있었어요!」 


P「뭐야, 이 녀석」





 - 다음날. P네 집

 


P「・・・」 


히비키「・・・」 


마코토「그럼~・・・이 짐은, 영차♪」 


P「어이, 마코토・・・」 


마코토「왜요!? 지금 짐을 정리하느라 바빠요!」 


P「뭐하는 거야?」 


마코토「뭐하냐니요. 프로듀서랑 동거를 해야하니 짐을 가져왔어요!」 


히비키「오라방・・・마코토 머리가 이상해」




마코토「그치만 프로듀서랑 히비키는 사귀는 게 아니죠!? 그렇다면 당연히 저에게도 동거를 할 권리가 있어요!!」거만


히비키「오라방!? 본인들 사귀는 거 아니었어!?」 


P「아니, 네가 마음대로 들이닥쳐서 동거를 시작했잖아・・・잊어버렸어?」 


히비키「?」 


P「우와. 이 자식 진짜인가・・・」 


마코토「어쨌든 잘 부탁드릴게요!!」



P「이누미가 제일 귀여운걸・・・솔직하고」쓰담쓰담 


이누미「바우바우」 


마코토「・・・히비키는 언제부터 프로듀서랑 동거 했어?」 


히비키「・・・마코토가 오기 3일전부터야」 


마코토「역시 히비키도 프로듀서를 좋아하는 거지?///」 


히비키「오라방은 사랑해・・・마코토 이상으로」 


마코토「크으윽」




마코토「애초에 히비키는 왜 프로듀서를 오라방이라고 부르는 거야!?」 


P「내가 그렇게 부르게 했어・・・근처에 있는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로 의심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해・・・마코토도 날 오빠라고 불러」 


마코토「알겠어요!!・・・여보///」 


P「그게 아니야~! 그 호칭이야말로 진짜로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 신고할 호칭이다」 


마코토「알았다고요・・・쳇・・・오빠라고 부를게요」 


히비키「저녁밥이야」




P「히비키가 만든 밥은 변함없이 맛있는걸」 


히비키「당연해!! 본인은 완벽하니까!!」 


마코토「나도 이 정도는・・・」 


히비키「마코토가 만들 수 있으려나」거만 


마코토「그럼 내일 밥 담당은 제가 하겠어요!!」 


P「・・・뭐, 둘이서 사이좋게 하도록 해・・・왜 사생활도 위가 아파지는 상태인 거야・・・」




P「그럼 자자・・・마코토랑 히비키는 같은 이불에서 자도록! 나는 벽장에서 잘 테니까」 


히비키「뭣! 오라방!! 모처럼이니까 다 같이 자자!」 


마코토「그래요! 이상한 짓 안 할 테니까!!」 


P「할 생각이겠지? 스캔들은 위험하다고・・・진짜로」 


이누미「바우바우」 


P「이누미가 같이 자주는 건가・・・이누미는 귀엽구나・・・좋아, 자자」 


이누미「바우바우」훗 


히비키・마코토「큭・・・」




마코토「히비키는 어느 정도로 프로・・・오빠를 좋아해?」 


히비키「・・・가족 정도・・・아니, 가족보다 좋아해・・・///」 


마코토「나도 그 정도로・・・좋아해///」 


히비키「오라방은 절대 양보하지 않을 테니까 말이야. 아이돌 얼티메이트 이상으로 절대 양보하지 않을 테니까 말이야!!」 


마코토「나, 나도 양보하지 않아!!」 


히비키「・・・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거야・・・아이돌도 사랑도」 


마코토「당연하지・・・진검승부야. 사랑은・・・」 



드르륵



P「떠들지 말고 빨리 자!!」 


이누미「바우바우」




 - 다음날  사무소



치하야「프로듀서・・・」 


P「왜?」 


치하야 「저도 프로・・・오빠랑 동거하고 싶어요///」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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