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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마스

마키하라 시호「맛보실래요?」

by 기동포격 2015. 12. 1.

P「......」타닥타닥


P「아~, 피곤해라. 좀 쉴까...」


P「으~음. 사무를 보면 입이 심심해지는걸...」



달칵



시호「고생하십니다~!」


P「여어, 시호. 수고」


시호「앗. 일 고생하십니다♪ 프로듀서씨는 휴식중이세요?」


P「뭐, 그렇지. 어라? 너 오늘 오프 아니었던가?」


시호「맞아요. 이걸 전해드리러 왔어요!」


P「이건...케이크?」


시호「몽블랑이에요! 인기 많은 가게의 몽블랑을 입수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맛보여주자 싶어서요♪」


P「그거 때문에 일부러 와준 거야? 미안해, 시호」


시호「아니에요. 맛있는 건 다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어지니까요!」


P「응응. 네 말이 맞아. 그럼 다른 사람들이 오면 먹도록 할까」


시호「네. 그렇게 해주세요♪」




P「그런데...정말로 맛있어 보이는걸. 이 몽블랑...」


시호「그렇죠? 밤을 듬뿍 쓴 마롱크림이 농후한 달콤함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거기다 토대가 된 다르트도 바삭바삭해서...」


P「으~음. 듣는 것만으로 맛있어 보이는걸...다들 빨리 안 오려나...」


시호「후훗. 그럼 몰래 맛보실래요?」


P「몰래 먹자고?」


시호「실은 1개를 여분으로 사놨어요. 반 나누면 둘이서 먹을 수 있어요」


P「...그렇게 할까」


시호「그렇게 하죠♪」




P「냠...」


시호「어떠세요?」


P「오오오...입이 행복해. 달고 맛있어...」


시호「후훗. 마음에 드셨다니 기쁘네요. 냠♪」


P「아~, 정말로 맛있는데. 특히 이 밤이...」


시호「앗, 프로듀서씨!」


P「왜?」


시호「그거, 제가 선물해 드린 스푼! 쓰고 계시나요?」


P「그야 당연하지. 시호가 선물해준 건데다 마음에도 상당히 드니까」


시호「기뻐라! 방금 프로듀서씨가 하신 말 한마디 때문에 마음속까지 달아졌어요♪」


P「과장 한번 잘하는구만, 시호는. 그런데 단 거를 너무 많이 먹지는 말도록. 알겠지?」


시호「알고 있어요. 그럼 스푼을 써주신 답례로 커피를 끓여드릴게요♪」


P「응. 시호 특제 커피를 부탁할게」


시호「알겠어요! 시호 특제 커피, 주문 받았습니다♪」




------



달칵



시호「고생하십니~다. 다녀왔습니다!」



P「엇, 시호. 일 수고했어」


시호「고생하셨습니다. 프로듀서씨 혼자 계세요?」


P「치히로씨는 잠시 용무가 있어서 나갔어. 좀 있으면 돌아올 거야」


시호「그렇군요. 그럼 마침 잘 됐어요!」


P「또 뭐 사왔어?」


시호「앗, 눈치채셨어요?」


P「시호는 단 걸 가져왔을 때 꼭 그런 표정을 짓거든」


시호「후훗, 맞아요! 자, 이거요♪」


P「헤에, 푸딩인가」


시호「밀크 푸딩이에요. 요즘 빠져있는 거랍니다」




P「시호 네가 빠질 정도면 분명 맛있겠지」


시호「에?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P「응. 시호가 언제 잘못 선택한 적 있었어?」


시호「프로듀서씨...♪」


P「그럼 이건 냉장고에 넣어두자. 치히로씨가 오면...」


시호「앗,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P「왜 그래?」


시호「실은 말이죠...또 여유분을 가져왔어요」


P「과연...그렇다는 건...」


시호「맛보시지 않을래요?」



P「냠...품위있는 달콤함인걸」


시호「네. 순하면서 시원한 단맛이에요♪」


P「이렇게 맛있는 걸 도둑놈처럼 몰래먹고 있다 생각하니, 왠지 죄책감이 드는데...」


시호「괜찮아요! 프로듀서씨는 다른 사람 보다 몇 배나 되는 일을 하고 계시니, 포상이 조금은 있어야죠♪」


P「...그럴까?」


시호「네!」


P「...고마워. 그런데 이 사이즈는, 둘이서 나누어 먹기에는 역시 작은걸」


시호「그렇네요. 그럼 다음에는 둘이서 점보 푸딩이라도 만들어 먹을까요? 물통 사이즈만한 걸 만들어서!」


P「...시호?」


시호「농담이에요♪ 좀 더 작은 걸로 할게요!」


P「그렇지. 역시 대야만한 푸딩은 먹기 힘들지...」


시호「프로듀서씨♪」


P「응?」



시호「아~앙♪」




P「돼, 됐어...」


시호「사양하지 마세요! 아~앙♪」


P「...아~앙」





시호「어떠세요?」


P「...단데」


시호「에헤헤...」


P「시호한테도 먹여줄게, 자」


시호「아~, 냠♪」냠


P「맛있어?」


시호「네! 프로듀서씨의 상냥함 때문에 두 배는 맛있어요♡」




------




P「이봐, 시호」


시호「앗, 프로듀서씨」


P「라이브 수고했어. 아주 좋았어」


시호「에헤헤, 감사합니다!」


P「자, 라이브를 열심히 한 시호한테 주는 포상이야」


시호「이건...슈크림!」


P「이 가게 걸 먹고 싶다고 저번에 말했었지?」


시호「이건 인기가 엄청나서 좀처럼 구할 수 없는 건데...저를 위해 일부러 사와주신 건가요?」


P「뭐, 그렇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 정도이고...」



덥썩!



P「어엇차...」


시호「감사합니다! 너무 기뻐요♪」꽈아아아악


P「야야...갑자기 뛰어들지 마. 위험하잖아」


시호「에헤헤...죄송해요♪」




P「그런데 미안한걸. 이거 두 개 밖에 없어. 더 사고 싶었는데, 이 두 개를 사니까 품절되어 버렸거든...」


시호「괜찮아요. 두 개라도 충분히 기뻐요! 그럼...냠♪」


P「어때?」


시호「음~...맛있어! 크림이 중후하면서 매우 달아요...♪」


P「다행이다. 마음에 든 것 같네」


시호「이거라면 몇 개가 됐든 간에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P「얌마, 과식은 안 돼. 댄스가 절도 없어지니...」


시호「후훗, 알고 있어요! 그럼 두 개째 잘 먹겠습...앗」


P「왜 그래?」


시호「프로듀서씨가 드실 건...없네요」


P「신경 쓰지 마. 이건 너한테 주는 포상이니까 말이야」


시호「...저기」


P「응?」


시호「괜찮으시다면...」




시호「같이 드시지 않을래요?」




P「아니, 하지만 이건 시호의...」


시호「프로듀서씨랑 먹고 싶어요. 안 되나요?」


P「...시호가 괜찮다면 상관없지만」


시호「자, 부탁드릴게요♪」


P「그럼 반으로...」


시호「앗, 그러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P「에? 하지만 그러면...」


시호「제가 이쪽을 먹을 테니까, 프로듀서씨는 그쪽에서 먹어주세요♪」


P「에에!? 아니, 그건 역시...」



꽈악



P「야, 얌마, 시호. 손을 놔-...」


시호「...부탁드려요」


P「으읍...」



P(슈크림을 입에 억지로 밀어넣어...말을 할 수가 없어...)



시호「냠...」




P(위험해...시호가 먹기 시작했어...)



시호「냠...우물우물...」



P(이쪽으로 점점 다가와...)


P(이대로라면...)



시호「......」힐끗


P「응...?」



시호「먹지 않으면...아깝답니다?」



P(시호...)


P(......)



P「냠...」


시호「냠...」



우물우물...






P「으음...」


시호「쪽...으음...♡」



P(달아...)


P(크림도...시호도...전부 달아...)



시호「으음...」


P「윽!!」



P(우왓...시호의 혀가...)


P(큰일...입 안을...전부 핥기 시작했어...)


P(이...건...)



시호「쪽...쪼오오오옥...」꼬옥



P(아아...손을 목 뒤로 돌려서는...)


P(뿌리쳐야 하는데, 하지만...)



시호「아훗...할짝...으음...♡」



P(안 돼...저항을...할 수가 없어...)




시호「...푸하. 하아...하아...」


P「하아...하아...」



시호「굉장히...맛있었어요...」


P「시호...」


시호「갑자기 이런 짓을 해서 죄송해요...하지만, 맛있지 않았나요?」


P「...응. 너무나 달아서...어질어질했어」


시호「...전?」


P「...시호도」


시호「저도에요...슈크림은 물론 프로듀서씨도 달아서...녹아버릴 것 같았어요...」


P「...시호, 이제 이런 일은...」


시호「앗, 기다려주세요...입 주위에 크림이 묻어있어요」


시호「닦아드릴게요...할짝」


P「시, 시호...으음...」


시호「...맛있어...할짝...맛있어...」




시호「좀 더...프로듀서씨를 좀 더...맛보게...해주세요...쪽...」




------




치히로「으~음. 시호가 사와 준 초코무스 맛있네요♪」


시호「후훗. 치히로씨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에요」


치히로「초콜릿도 농후한데다, 촉촉하고. 다만...」


시호「왜요?」


치히로「손이 더러워진다는 게 난점이네. 초콜릿이 손에 묻어서...」


시호「아~, 확실히 그렇네요. 먹는 사이에 초콜릿이 녹으므로...」


치히로「먹으려면 티슈가 필요하겠네요. 뭐, 맛있으니까 상관없지만...」


시호「그렇죠~♪」


치히로「잘 먹었습니다. 남은 건 프로듀서씨한테...」


시호「앗, 제가 가져갈게요!」


치히로「하지만...」


시호「맡겨주세요! 주문받은 걸 옮기는 건 제 특기니까요♪」


치히로「그럼 부탁드릴게요」


시호「네~엣!」


치히로「정말로 맛있네. 이 초콜릿...」할짝할짝...




쪽...쪽...쪼오오오오옥...




P「시, 시호...굳이 그렇게까지...」


시호「쪽쪽...아 돼요...깨끄하게 해야져...」


P「하, 하지만 내가...」


시호「괘차나요...마켜주세여...쪼오오옥...」



P(초콜릿을 먹고 있자니, 손가락이 더러워지긴 했지만...)


P(핥아서 깨끗하게 한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시호「아훗...쪽...으음~...」



P(게다가 이 자세...)


P(시호가 무릎 꿇고 내 손을 핥고 있어...)


P(손가락을 입안에 넣고 빨거나...상냥하게 혀를 굴리고...)


P(솔직히 말해 이대로라면...)



시호「푸핫...」



P(우왓...타액이 에로해...)



시호「깨끗해졌네요...♡」




P「으, 응...」


시호「음...프로듀서씨 손가락...달아...쪼오오오옥...」


P「야, 얌마...초콜릿은 이제 안 묻어 있잖아...」


시호「그래도...쪽쪽...아직 아주 조금 달아요...」


P「이, 이제 달지 않으니까...」


시호「음~...그럼...」


P「음...」


시호「쪽...프로듀서씨 입 안에 남아있는 걸...먹도록 할게요...음...♡」


P「시호...」


시호「프로듀서씨...」



P(아아, 이제 한계야...이렇게 되면 더 이상...못 참아...)





쪽...쪼오오오오오옥...




P(결국 내 입 안에 남아있던 얼마 안 되는 초콜릿은, 시호가 전부 맛있게 먹었다)




------



P(그 후에도 시호는 많은 스위트를 가져와주었다)


P(전부 시호가 추천하는 것 답게, 매우 달고 맛있는 것뿐...)


P(오늘은 우리 집에서 시호가 추천하는 파르페를 대접해주고 있다...)


P(하지만...)



시호「쪽...아훗...음...」


P「으음...푸하...」


시호「참 맛있는 파르페죠, 프로듀서씨...♡」



P(입으로 먹이는 게 완전히 보통인 것처럼 되어버렸다...)



시호「으음~...음...♡」



P(시호의 혀는 내 구강, 그리고 입 주위를 끈끈하게 핥은 후...)



시호「츄파...할짝...♡」



P(내 혀에 달라붙어...크림을 맛보려고 한다...)


P(시호한테 단단히 안겨있으니, 도망갈 수도 없고...무엇보다...)



시호「으음...맛있어♡...프로듀서씨...♡」



P(가끔 새어나오는 시호의 달디 단 숨결, 그리고 달콤한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저항할 기력이 사라져간다...)



시호「음...쪼오오옥...냠...♡」



P(...안 된다고 해야 하는데)



시호「으음...후훗♪」



P(제길...이 자식 진짜 귀여워...)




P「...푸핫...이, 있잖아, 시호?」


시호「음..뭔가요?」


P「저, 저기 있잖아...이렇게 먹는 거, 그만두지 않을래?」


시호「에? 저, 저기...맛없으신가요?」


P「그렇지 않아. 정말로 맛있지만...저기, 그게...」


P「그거야, 그거. 이러면 먹기 어렵잖아...」


시호「전 별로...이대로라도 상관없는데...」


P「하, 하지만 말이야...이래서야 시호가 준 스푼도 전혀 못 쓰고...가끔은 그걸 써서 먹고 싶어」


시호「그 스푼을 말인가요?」


P「그래. 시호가 모처럼 나를 위해서 선물해줬으니까...쓰고 싶은데」


시호「프로듀서씨...♡」


P「저기, 어때?」


시호「알겠습니다. 그럼 바로 가져올게요!」


P「응, 부탁할게」



P(좋아! 힘냈어, 나!)




시호「오래 기다리셨습니다!」


P「응, 고마-...」


시호「앗, 괜찮아요! 제가 먹여드릴 테니까♪」


P「아니, 오늘은 스스로...」


시호「정말이지...사양하시면 안 돼요. 아~앙♪」


P「뭐, 상관없나...아~앙」


시호「에헤헤♪ 아~앙...꺅!?」





시호「어떡해! 크림이 옷 위에 떨어졌어...」


P「잠깐만 기다려. 티슈티슈...」


시호「......」


P「찾았다. 자, 시호. 닦아 줄테...니까!?」



훌러덩...



시호「영차...」


P「무, 무슨 짓을...!」


시호「으음...더러워진 건 벗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P「그, 그건 그럴지도 모르지만...」



P(위험해...이건 최대의 위기야...)


P(시호 녀석..위에는 블라우스 한 장만 입고 있었으니까...)


P(그걸 벗으면 당연히...그 밑은...)



시호「후우...」



P(...오늘은 흰색인가)




시호「...그럼...계속할게요」


P「기, 기다려! 위에 뭔가 걸치는게...」


시호「아니요, 괜찮아요...이대로...」


P「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시호「프로듀서씨, 아~앙...앗」





시호「앗, 이번에는 가슴에...떨어뜨려버렸어...」


P「시, 시호...」


시호「...브라도 더러워져 버리니까...벗자...」





P(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P(시호가...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가슴을...드러내고 있어...)


P(너무나 아름다워...)


P(안 돼! 참아참아참아참아참아! 나는 프로듀서, 나는 프로듀서, 나는...)



시호「프로듀서씨...」



P「뭐, 뭔데」


시호「제 가슴에 떨어진 이 크림...아까운데다...」


시호「가슴도...그게...더러워져 버리므로...」


시호「이대로 드셔서...깨끗하게 해주시지 않을래요?」




P(앗. 이건 끝났다)




뚜둑(이성 끊어지는 소리)




시호「음...흐으응...음!」


P「쪼오오오옥...할짝할짝...하아...하아...」


시호「꺄앙...프로듀서씨...가, 간지러워요...♪」



P(달아...)


P(시호의 가슴...부드럽고...따뜻해...)


P(거기다...)꽈악



시호「꺄앙!」



P(굉장히 섬세하다고 해야 할까...민감해...)


P(자극을 좀 준 것만으로...반응이 엄청나...)




시호「이, 이제...깨무시면 안 돼요~...」


P「시호...쪼오오오옥...」


시호「으음...후, 후훗...프로듀서씨 왠지...아기 같아...♪」


P「쪽~...할짝할짝...」


시호「앗...♡ 그거 안 돼...♡ 혀로...굴리...면...♡」


P「점점 딱딱해지기 시작했는걸...」


시호「으음...그렇다고 한다면...프로듀서씨도...」


P「나도?」


시호「보세요...벌써 그렇게 커져서는...」


P「...그야 시호의 가슴을 빨고 있으면 누구나」


시호「해줬으면 하는 거...없으세요? 주문이라면 뭐든 받아요...♪」


P「...그럼 부탁해도 괜찮을까?」


시호「네. 지금 바로...편하게 해드릴게요...♡」




달카닥달카닥... 지익!



시호「와아...」



시호(굉장해...벌써 이렇게나 딱딱하게...)


시호(이렇게 되는구나...남자의 그건...)



P「시호...괜찮아?」



시호「네, 넷! 자, 잘 할지도 모르지만...」



시호(으음...일단 핥으면 되는걸까...)


시호(이빨로 깨물지 않게 조심해야지...)



시호「그, 그럼...실례할게요...」



시호「할짝...」


P「윽...」


시호「쪽...할짝할짝...음...」


P「아아...시, 시호...그, 그거...」


시호「음...기분 좋으세요?」


P「응...시호 혀...기분 좋아...」



시호(끝을 핥으면...움찔거리는 구나...)


시호(프로듀서씨도 기뻐하는 것 같고...)


시호(...좀 더 많이 핥아보자)




시호「할짝...쪼오오옥...으음...」


P「앗...아아...시호~...」



시호(좀 더 많이...핥으면...기뻐하실까?)


시호(뒤쪽이라든지...)



시호「아훗...하아...음...♡」


P「오, 오오...거기 굉장히...」



시호(물어도 괜찮을지도...)


시호(상냥하게...)



시호「츄릅...쪼옥...할짝할짝...」


P「시호...그렇게...끝만...」



시호(프로듀서씨...엄청나게 기분 좋아 보여...)


시호(좀 더 해드리자...)



시호「츄릅...츄릅...음...아우...으음...♡」



P「...시호...더 이상은...미안!」꽈악!


시호「으음!」



퓩!



P「오오...오...!」


시호「음...음...♡」



시호(프로듀서씨가...머리를 누르고 있어서...움직일 수가 없어...)


시호(프로듀서씨의 그게...입 안에...)




P「하아...하아...」


시호「푸하...」


P「미, 미안해, 시호...바로 티슈를...」


시호「...으음」꿀꺽


P「시, 시호...!」


시호「...남자의 그건...이런 맛이 나는군요...」


시호「쓰고 이상한 맛...이지만...」


시호「프로듀서씨가 내신 밀크라고 생각하니...왠지 아무렇지도 않아요♪」


P「시호...」


시호「저기...프로듀서씨...」


시호「이번에는...이쪽에 내주시지 않을래요...밀크...」


시호「프로듀서씨의 거기...아직 팔팔해 보이고...」



시호「거기다...저의 이곳도...맛봐줬으면...해요」




------




시호「앗...♡ 앗...♡」


P「큭...흡...으음!」



시호(이거...굉장해...♡)


시호(동물같이...뒤에서...박혀서...♡)


시호(안에...와닿아...♡)


시호(나...이상한 목소리 내고 있어...♡)



P「시호...」


시호「프로...듀서씨...♡」


P「시호의 이곳...박을 때마다 꽉꽉 조여와....」


시호「꺄앙...그치만...♡」


P「거기다 봐...항문도 움찔움찔...」


시호「에...? 꺅! 아, 안 돼! 보, 보지 마세요!」


P「말도 안 되는 소리를...이렇게나 추잡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시호「으음...♡ 마, 만지면 안 돼요...음...♡ 부, 부끄러워...♡」


P「추잡해, 시호. 엄청 추잡해...」


시호「앗...♡ 음...괴, 괴롭히지...마세요...」


P「그럼 어떻게 해줬으면 해?」


시호「키스...키스해주세요...」


P「알겠어...자, 날 봐...」


시호「프로듀서씨...쪽...♡」




시호(프로듀서씨랑 하는 키스...기분 좋아...)


시호(상냥하고...따뜻해서...)


시호(너무 행복해...♡)



P「으음...시호...」주물



시호(앗...가슴...프로듀서씨가 주무르고 있어...)


시호(안 돼...이거 안 돼...키스하면서 가슴을 주무르면...)



시호「꺄악...안 돼요...거기 약해요...♡」


P「큭...가슴을 주물렀더니, 시호 네 거기가...또 꽉 죄여와...으윽!」


시호「앗...안 돼♡ 지금 움직이면...♡」



시호(프로듀서씨랑 키스하며...프로듀서씨가 가슴을 만지고...프로듀서씨한테 뒤에서 박히며...)


시호(이제...안 돼...머리가 어질어질해져...♡)



시호「앗...♡ 앗...♡ 하앗...♡ 이, 이제 못 참아...♡」


P「시호...나도...!」


시호「앗...주세요...프로듀서씨 밀크...밑에 있는 입에도 주셨으면 해요...♡」


P「크으윽..! 이 자식...얼마나 추잡한 거야...!」


시호「음훗! 안 돼!...격렬해...으음...♡」


P「시호~...」


시호「프로듀서씨...프로듀서씨...♡」



P「크으으으으윽!」


시호「아하앗!」




P「으음...오...!」


시호「음...앗...앗...♡」



시호(안에서...프로듀서씨의 그것이...떨리며...)


시호(앗, 앗...굉장해...)


시호(흘러들어오고 있어...프로듀서씨 밀크...내...안으로...)


시호(기분...좋았구나...프로듀서씨...)



P「하아...하아...」


시호「아아...음...으음...」


P「괜찮아? 시호...?」


시호「네...하지만...음♡」


P「왜 그래?」


시호「너무...기분 좋아서...잔뜩...」


P「갔어?」


시호「...네♡」


P「나도 기분 좋았어. 최고였어...」


시호「프로듀서씨...♡」


P「쪽...으음...」


시호「쪼오오옥...후훗♪」


P「왜 그래?」


시호「프로듀서씨한테...먹혀버렸네요♪」


P「맛있었어...」쪽


시호「정말이지...♡」




P「시호 네 몸은...전부 부드러워서...」주물♪


시호「아앙...엉덩이는...안 돼요...」


P「그럼 가슴은 괜찮아?」주물


시호「앙...프로듀서씨 변태...♡」


P「앗, 큰일...시호 네 가슴이랑 엉덩이를 만졌더니...또...」


시호「우왓, 정말이네요...」


P「저기, 시호...한 번 더...」


시호「후훗, 좋아요♪ 하지만 한 가지 부탁이 있어요」


P「부탁?」


시호「이번에는...마주보며 해주세요...♡」


P「응, 알겠어. 그럼...」푸욱


시호「으음...♡」


P「큭...시호 네 안은...따뜻한걸...」


시호「앗...프로듀서씨...」


P「응?」



꼬옥



시호「사랑해요...♪」


P「시호...」


시호「에헤헤...차례가 바뀌어버렸네요...♪」


P「...아니, 괜찮아」


P「나도 좋아해, 시호...」


시호「프로듀서씨...음♡」


P「쪽...좋아해...좋아해...!」



시호「앗...앗...♡ 안 돼...안 돼...♡ 그 말을 들으면...너무 행복해서...앗♡」




삐걱 삐걱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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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음~, 맛있어♪」


시호「냠♪ 그렇죠? 바닐라 특유의 맛이 풍부한데다 아이스크림도 부드러워요!」


치히로「하아...이건 좋네. 입이 행복해♪」



달칵



P「다녀왔습니다!」


시호「앗, 어서오세요. 프로듀서씨!」


P「다녀왔어. 뭐 드시고 계세요? 치히로씨」


치히로「바닐라 아이스크림이에요. 시호가 가져와줬어요. 매우 맛있답니다♪」


P「오, 그거 좋네요. 그럼 저도 나중에...」


치히로「유감이네요. 이거 두 개 밖에 없어요. 제가 먹은 거랑 시호 거」


P「앗, 그런가요...」


치히로「인기상품이니까요. 선착순이에요. 냠...♪」


P「으~음. 그럼 어쩔 수 없지...」


치히로「후우...맛있었다. 잘 먹었어요, 시호」


시호「후훗. 마음에 드셔서 다행이에요♪」


치히로「뭐, 프로듀서씨한테는 아이스크림 대신에 차과자를 준비해드릴 테니까 그걸로 참아주세요」


P「네. 감사합니다」


치히로「그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뚜벅뚜벅...




P「하아...선착순이라면 어쩔 수 없나...」


시호「프로듀서씨♪」


P「응? 왜?」


시호「에헤헤...몰래 제 거 나누어드릴게요. 아~앙♪」


P「오, 고마워. 아~앙」냠


시호「어떠세요?」


P「...응. 달고 맛있어」


시호「후훗. 일 고생하셨습니다♪」


P「그래, 고마워. 시호 덕분에 피로도 날아갔어」


시호「에헤헤...실은 집에 있는 냉장고에 이 아이스크림을 놔뒀어요♪」


P「에? 그래?」


시호「네. 그러니까 집에 돌아가면 같이 먹을 수 있어요」


P「그렇구나...그건 기대되는데」


시호「후훗. 자~아, 한 입 더 맛봐주세요. 아~앙♪」


P「냠...응, 맛있어」


시호「에헤헤. 마음에 드셔서 다행이에요!」


P「...시호는? 시호도 맛보게 해줘야지」


시호「프로듀서씨도 참...♡」





P「음...」


시호「쪽...음...으음...♡」


P「시호...츄릅...」


시호「으음...안 돼, 안 돼요...♪」꾸욱


P「벌써?」


시호「그래요. 이제 끝이에요」




시호「이 뒤는...집에 간 후에 듬뿍...아시겠죠?」








세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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