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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올스타

미키「치하야씨가…큰 거야」

by 기동포격 2014. 11. 13.

미키「치, 치하야씨! 대체 뭐가 어떻게 이렇게 커진 거야??」


치하야「당신은 누구야?」


미키「에? 미키는 미키인데? 치하야씨. 목소리도 뭔가 이상하고…머리카락도 약간 변한 거야…」



달칵



유키호「안녕하세요」


미키「아! 유키호야! 유키호, 치하야씨가 조금 이상한 거야」


유키호「저기, 사람을 착각하신 거 아닌가요…?」


미키「에에? 유키호까지 평소와 다른 거야…」 




미키「이상한 거야…분명히 이상한 거야…」


유키호「치하야씨…치하야씨…」하아하아


치하야「유키호, 잠깐만…침착하도록 해」


미키「유키호가 특히 위험한 느낌이야」




미키「이제 분명 마코토군이 올 시간일 터」


마코토「안녕」


미키「마코토군! 치하야씨랑 유키호가 이상한 거야! 특히 유키호가!」


마코토「…누구」


미키「마, 마코토군까지…미키는 어떻게 하면 좋은 거야…」 





미키「다른 사람은 어떠려나…」


하루카「안녕~!」


미키「하루카야!」


하루카「어라? 으으음, 당신은 누구? 어떻게 날 알고 있는 거야? 어디서 만났어?」


미키「이, 이럴 수가! 하루카까지 미키를 잊다니, 너무한 거야!」


하루카「미, 미안해. 하지만 정말 몰라서…맞다! 이거 먹어!」


미키「…이건 아메리칸 핫도그?」


하루카「응! 맛있어! 방금 사온 거야!」


미키「하, 하루카가 이상한 걸 좋아하게 된 거야…」


하루카「어라? 아! 다른 사람들도 있구나! 아메리칸 핫도그 먹을래? 앗, 꺄악!」돈가라갓샹 




미키「!  하루카가 넘어진 거야! 리본 이외의 공통점이야!…저, 저 팬티는!」


하루카「아야~…아앗! 팬티 보여!」샤삭


미키「펭귄이었던 거야…」


하루카「우우…나도 귀여운 팬티 가지고 있는걸…」




리츠코「안녕~」


이오리「안녕」


미키「리츠코, 씨! 마빡아!」


이오리「마빡이라고 하지마! 근데 넌 누구야?」


리츠코「어머? 마빡이랑 아는 사이 아니야?」


이오리「아니야. 바보 리본, 너랑 아는 사이야?」


하루카「아니, 아닌데」


미키「아, 아는 사이야! 다들 미키의 소중한 동료야!」


이오리「무슨 말 하는 거야. 이 아이…」


하루카「그러고 보니 곧 있으면 야요이가 오지 않을려나? 야요이가 오면 알 수 있을지도」


미키「저, 정말로??」


하루카「아마 말이지」


미키「치하야씨! 야요이가 온데!」


치하야「야요이…?」


미키「이럴 수가…치하야씨가 야요이에게 반응하지 않다니…」 




미키「하지만 분명 야요이라면 기운차게『웃우~! 안녕하세요!』걸윙  해줄 게 틀림없는 거야!」



벌컥



미키「온 거야!」


야요이「얏호~! 하루카! 앗! 나왔구나, 마빡 선샤인!」


미키「」


이오리「누가 마빡 선샤인이야! 이 코스프레 연예인!」


미키「」


하루카「두 사람 다 사이 좋구나」


리츠코「정말」


미키「」 




미키「코토리가 백년이 지나도 야요이오리라고 했는데…」


마코토「너, 아까부터 안색이 나쁜데 괜찮아?」


미키「이런 때라도 마코토군은 멋진 거야. 고마운 거야. 답례로 지난 번 지방 촬영에서 받은 스베스베만쥬우가니 스트랩을 주는 거야」





마코토「…! 저, 정말로 줘도 괜찮아??」


미키「에? 이런 걸로 괜찮으면 주는 거야」


마코토「마, 만세. 후후, 후후후」


미키「대, 대체 뭐야…」 




미키「이제 오늘 만나지 않은 사람은 타카네랑 히비키, 아미랑 마미, 아즈사와 사장, 그리고 허니야…」



달칵



미키「누가 온 거야」


아즈사「안녕하세요」


미키「아, 아즈사. 미키를 알아?」


아즈사「?  아니, 미안. 몰라」


미키「괜찮은 거야! 이제 완전히 익숙해진 거야!」


아즈사「?」


미키「하아. 아즈사도 글렀던 거야…」




달칵



아미「안녕하세요」


마미「아, 안녕하세요…」


미키「아~, 이건 이미 글러먹은 거야」


아미마미「?」




미키「일단 묻겠는데, 두 사람 다 미키를 알아?」


아미「모릅니다. 혹시 유명인이신가요?」


미키「으~음. 일단 아이돌이야」


마미「그럼 아미랑 똑같네」


미키「그런 거야? 아이돌은 제대로 하고 있구나!」


아미「네…?」




미키「하아, 착실한 사람이랑 이야기하고 싶은 거야」


타카네「안녕하세요. 아아! 미키! 미키가 아니십니까!」


미키「타, 타카네! 미키를 아는 거야!?」


타카네「네! 물론입니다!」


미키「다행이야! 드디어 착실한 사람이랑 만날 수 있었던 거야!」


타카네「그, 그렇다는 것은 미키도 저랑 똑같은 경우입니까…」


미키「무슨 의미야?」


타카네「실은 히비키가…」


미키「에?」


히비키「안녕」





미키「누구야!」 






히비키「야아, 너까지 그란 말을 하는 거야? 나야, 히비키야」


미키「미키는 이런 아저씨 모르는 거야!」


타카네「미키. 실은 이 사람이 히비키입니다」


미키「에에? 이 아저씨가?」


히비키「어이어이. 아저씨라니 너무한데」


미키「좀 조용히 하는 거야」


타카네「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되겠군요」



달칵 



죠셉 신게츠「안녕하세요」


미키「그러니까 누구야!」 




유키호「치하야씨이…치하야씨이…」


치하야「임벨…」


마코토「스베스베만쥬우가니」


아즈사「마코토, 침 흐르고 있어」


리츠코「그럼 오늘 점심은 뭘로 할까」


야요이「이 마빡 선샤인 자식!」


이오리「뭐야! 코스프레 연예인 주제에!」


하루카「아메리칸 핫도그 맛있어~!」


죠셉 신게츠「다들 기운이 넘치는군요」


히비키「…」쓱 탓


타카네「훌륭합니다. 히비키」


아미「오늘도 평화롭네」


마미「응」


미키「여, 영문을 모르겠는 거야…정말이지~! 도와줘, 허니~~~~~!」 








미키「…헉!」


P「드디어 일어났나」


미키「허니! 큰일이야! 치하야씨가 출렁출렁인거야!」


치하야「그건 시비를 거는 걸까? 미키」


미키「어, 어라? 평소랑 똑같은 거야…」


P「꿈이라도 꿨어? 그건 그렇고 치하야가 출렁출렁이라니,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어…농담이야. 치하야…」


미키「뭐야아. 꿈이라면 다행인 거야」


히비키「하이사이! 미키, 사타안다기 먹을래?」


미키「응! 근데」


히비키「왜 그래?」





미키「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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