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하루카는 팬티에도 리본을 달고 있구나」

하루카「에? 으, 응」 

미키「허니는 그런 걸 좋아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데」아핫☆ 

하루카（프로듀서씨가 골라준거지만 말이지…） 

하루카「그럼 미키는 어때?」 

미키「이런 거야!」팔락 

하루카「우와아. 다 비쳐보여」 

미키「마코토군은 어떤 걸 입고 있는 거야?」 

마코토「그게 오늘은 이런 느낌이지만」 

하루카「에? 이게 뭐야?」 

마코토「복서 팬티라고 하는 건데」 

미키「마코토군…그건 좀 아닌 거야」 

마코토「에? 움직이기 쉬워서 좋은데?」 

하루카「지금 당장 가게로 가볼까」 

야요이「웃우~. 안녕하세요~」 

하루카「아, 마침 잘 됐다. 팬티 좀 보여줘」 

야요이「에?」 

마코토「당돌하게 이런 말을 해서 미안해. 야요이」 

마코토「하지만 중요한 일이야」 

야요이「에? 으~음」 

미키「미키도 부탁하는 거야」 

야요이「…알겠어요」 

마코토「헤에~, 야요이는 이런 걸 입고 있구나」 

미키「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거야」 

하루카「다음에 승부 팬티 선물해줄게」 

야요이「우우~」 

리츠코「켁. 너희들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 

미키「윽! 마코토군, 붙잡는 거야!」 

리츠코「무, 무슨 짓을!?」 

마코토「잡았어」 

하루카「그럼 실례할게요」휙

야요이「검은색이네요~」 

미키「에로에로한 거야」 

마코토「에로에로 하네요」 

리츠코「」 

히비키「다들 팬티 한 장만 걸치고 뭐하는 거야?」 

하루카「앗. 마침 잘 됐다. 팬티 보여줘」 

히비키「?  상관은 없지만 본인, 오늘 팬티 안 입고 왔는데?」 

하루카「에?」 

히비키「수영장에 갈 거라서 안에 수영복을 입고 왔어」 

미키「…수영장이라니, 누구랑 가는 거야?」 

히비키「?  프로듀서랑인데?」 

달칵

Ｐ「안녕! 히비키, 있어? 근데 다들 왜-」 

마코토「애들아!」 

야요이「네!」 

Ｐ「야요이, 무슨 짓을…!」 

리츠코「프로듀서. 놓치지 않을 거랍니다?」꽈악 

Ｐ「리츠코까지!」 

미키「그럼 허니는 무슨 팬티를 입고 있는지 확인하는 거야」 

하루카「…오오~」 

야요이「웃우~! 아버지랑 똑같아요~」 

미키「허니, 브리프는 좀…」 

Ｐ「…차라리 날 죽여」 

끝

http://www.webmail.sstter.net/thread/1338252006/

하지만 현실은..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