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트릭 오어 트릿!」

P「예이예이. 과자 줄 테니까 저쪽으로 가」 

아미「응훗후→. 너무 물러, 오빠! 어른인 아미는 과자가 아니더라도 장난을 치고 싶은 거야→」 

P「언제나 하고 있잖아」 

아미「어제 먹은 푸딩보다 물러! 이런 날에 하니까 의미가 있는 거야」 

마미「아, 오빠! 트릭 오어 트릿☆」 

P「늑대남자 의상이 잘 어울리네. 냉장고에 케이크가 있으니까 하나 가져가도 괜찮아」 

마미「와→이☆ 아, 그리고 오빠. 늑대남자가 아니라 프리티한 늑대소녀야!」 

아미「어라? 마미. 같이 장난치자고 어제 약속했잖아」 

마미「물론 좀 있다 할 거야. 에, 평소같이 하는 거 아니었어?」

아미「아니야! 할로윈이니까 같이 장난치자는 의미였어!」 

마미「그럼 또 하면 되잖아→? 왜 화내는 거야?」 

아미「이제 됐어!」 

미키「허니,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는 거야!」 

P「오, 미키는 뱀파이어네. 귀여워」 

미키「당연한 거야! 그러니까 빨리 과자를 주는 거야!」 

P「냉장고에 딸기 바바로아가 있으니까 먹어도 괜찮아」 

미키「만세~인거야! 답례로 뽀뽀해주는 거야!」우웅

P「왓, 바보. 아이돌이 그런 말 하면...」 

쪽 

아미마미「아~~~앗!?」 

미키「잘 먹었습니다 인거야♪」

마미「오빠, 오빠! 마미도! 마미도 답례의 뽀뽀 할래!」 

아미「오빠, 오빠! 장난! 장난 칠 테니까 얼굴을 내밀어줘!」 

P「그러니까 아이돌이 그런 말 하면 안 돼!」 

마미「아와와, 큰일이야→이대로는 미키미키에게 오빠를 빼앗겨버려」 

아미「생기지 않았지!? 아기, 생기지 않았지!? 괜찮은 거지!?」 

P「생기지 않았으니 걱정하지 마」 

아미「어른은 거짓말쟁이니까 믿을 수 없어」 

P「그럼 묻지 마...」

하루카「프로듀서씨, 트릭 오어 트릿이에요! 트릭 오어 트릿!!」 

P「우와, 하루카 대체 어떻게 된 거야! 그 붕대는 뭐야!?」 

아미「하루룽도 드디어 계단에서 넘어져 버린 건가」 

마미「평소에 일부러 넘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네. 미안해」 

하루카「넘어진거 아니야! 코스프레야, 코스프레! 미라야!」 

P「그런 건가. 상처난 게 아니라 다행이야...냉장고에 케이크가 있으니까 먹어도 괜찮아」 

하루카「역시 프로듀서씨! 감사합니...꺅」 

돈가라갓샹

하루카「아야야...아, 프로듀서씨에게 키스...해버렸네요」 

P「아야, 다음부터 조심해」 

마미「절대 일부러다」 

하루카「아니야! 사고야! 일부러가 아니야!」 

아미「오빠! 아미도 넘어질 것 같아! 받아줘!」

아미「마미 중사. 아까 있었던 일은 강물에 흘려보내지 않겠는가」 

마미「옛. 감사합니다!」 

아미「지금 우리들은 매우 불리한 상황에 있다. 그러니까 동맹을 맺어야 하지 않겠는가」 

마미「오빠와 키스를 하기 위해서!」 

아미「음! 우리들은 동료다!」 

미키「이 딸기 바바로아 굉장히 맛있는 거야!」 

하루카「이 케이크도 굉장히 맛있어!」 

P「그런 말을 들으니 만든 보람이 있네」 

하루카「이거 프로듀서씨가 만드신 건가요!?」 

P「당연하지」 

미키「허니가 미키를 위해 만들어 준걸 아니까 더 맛있어 진거야!」 

P「모두를 위해서야」 

마미「...미안해. 아미! 오빠, 마미도 먹을래→」 

아미「배, 배신자→」

타카네「귀하, 잠시 괜찮으십니까?」 

P「무슨 일이야?」 

타카네「트릭 오어 트릿」 

P「...」 

타카네「트릭 오어 트릿!」 

P「아아, 미안...타카네가 이런 걸 할 줄은 생각하지 못해서 과자를 준비하지 못했어」 

타카네「이 무슨!? 그럼 저는 귀하가 손수 만든 과자를 먹지 못하는 것이옵니까」 

P「다음에 또 만들어 올 테니까 용서 해줘」 

타카네「그럼 할로윈의 관습에 따라 귀하에게 못된 장난을 치겠습니다. 펜을 빌리겠습니다.」 

P「오늘은 영업이 있는데」 

타카네「관계없습니다. 눈을 감아 주십시오」 

P「응, 될 수 있으면 눈에 띄지 않게 부탁해」 

타카네「그럼, 하겠습니다」쪽 

P「!?」 

타카네「과자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즈사「어머어머~? 그럼 저도 프로듀서씨가 손수 만든 케이크는 없는 거군요?」 

P「그렇습니다. 죄송해요...그것보다 아즈사씨는 대체 무슨 모습을 하고 있는 겁니까!?」 

아즈사「이거? 오토나시씨가 어제 준거에요. 어울리나요?」 

P「노출하고 있는 부분이 많네요...아즈사씨도 뱀파이어인가요?」 

아즈사「유감. 저는 서큐버스에요♪ 자,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 쳐버릴 거에요?」 

P「과자 없는 거 알고 계시잖아요...부디 장난을」 

아즈사「그럼 과자 대신 입술을 받을게요...우웅~」 

P「잠깐, 아즈사씨도 말인가요. 응, 으응」 

쪽

아즈사「후후, 굉장히 맛있어...버릇이 되어버릴 것 같네요♪ 그럼」

마코토「프로듀서~. 과자주세요, 과자!」 

P「에, 할로윈 가장도 하지않은 아이에게는 주기 싫은데~」 

마코토「가장하면 되는 거죠!? 잠깐 기다려 주세요!!」다다다 

마코토「쨔쟈쟌! 캬피피~핑☆ 큐티 데빌, 모두의 아이돌 마코토 등장~♪」 

P「...」 

마코토「헤헤, 어떤가요? 너무 귀여워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으시죠? 이걸로 과자를 줄 마음이 생기셨나요?」 

P「...냉장고에 케이크가 있으니까 가져가도록 해」 

마코토「앗싸♪」

야요이「웃우~♪ 프로듀서~. 트릭 오어 트~릿!」 

치하야「과,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 아야!」 

야요이「치하야씨, 혀 깨무셨네요」 

치하야「미, 미안해...하지만 부끄러워서」 

P「오, 두 사람 다 맞춰 입었네...일단 겉으로 보기에는 마녀같이 보이는데」 

야요이「저희들은 아직 어린애니까 마법소녀에요♪」 

치하야「저, 저는 타카츠키씨가 하는 걸 보고 있을 작정이었습니다만...그, 그렇게 보지 마세요」 

P「잘 어울린다니까. 자신감을 가져도 좋아」 

치하야「칭찬을 받아도 뭔가 복잡해요」 

P「아, 케이크가 있으니까 가져가도록 해」 

치하야「가, 감사합니다」 

P「야요이는 가족의 몫도 있으니까 가지고 돌아가서 모두 같이 먹어」 

야요이「웃우~. 감사합니다♪」

히비키「프로듀서~, 과자를 주지 않으면 먹어버릴 거야~!」 

P「오오. 무서워, 무서워라. 늑대소녀라, 히비키답네」 

히비키「흐흐~응. 본인은 완벽하니까 말이야! 분명 누구와도 겹치지 않았을 터~!」 

P「유감이지만 마미가 이미 하고 있어. 이게」 

히비키「그, 그런...하지만! 개와 비슷한 건 본인이 이길 거라고 정해져 있어!」 

P「그럼 테스트 해보자. 이 케이크 갖고 싶어?」 

히비키「갖고 싶어!」 

P「기다려!」 

히비키「!?」 

P「그래그래, 다음은 앉아! 잘하는데. 손! 한 번 더! 엎드려!」 

히비키「핫핫핫핫핫」 

P「좋아, 합격이야. 먹어도 괜찮아」 

히비키「왕!」할짝할짝 

P「왓, 바보! 먹어도 괜찮은 건 내가 아니라 케이크야!」

P「우우, 얼굴이 침투성이야」 

유키호「괜찮으신가요? 물수건 가져왔어요」 

P「고마워. 유키호는 상냥하네. 유령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도 귀엽고」 

유키호「우우, 감사합니다...그, 그리고, 그...과, 과,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거에요!!」 

P「부디 부탁드립니다!!」 

유키호「에에!?」 

P「자, 어떤 장난을 나에게 하는 걸까나~. 기대되!」 

유키호「그, 그, 저기, 그러니까...」 

마코토「캬루루~웅☆ 프로듀서~. 냉장고에 있는 케이크, 하나 더 먹어도 괜찮나요?...아」 

유키호「...마코토, 대체 뭐야? 그 모습은?」 

마코토「에, 아, 그...이건, 아~, 응! 할로윈! 할로윈이니까 말이야! 가끔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서」 

유키호「안 돼! 마코토는 귀여운 옷이 아니라 멋진 옷이 어울리니까! 자, 갈아입으러 가자? 응?」 

마코토「에~, 그런...」 

P「어이, 유키호! 냉장고에 케이크가...벌써 가버렸네...」 

이오리「흐흥, 자 과자를 넘기도록 해! 그렇지 않으면 장난 칠거야」 

P「냉장고에 케이크가 있으니까 가져가 주세요」 

이오리「하아!? 좀 더, 이렇게, 다른 할 말은 없어?」 

P「이야아~. 너무 어울리니까, 무심코...그건 그렇고 이 나사 어떻게 붙어 있는 거야? 대단하네~」 

이오리「감탄했어?  그럼 오렌지 쥬스도 주도록 해. 물론 과즙 100%로」 

P「그것도 냉장고에 있으니까 마셔도 괜찮아」 

이오리「뭐야! 컵에 따라서 줘도 괜찮잖아!!」 

P「농담이야.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아가씨」 

이오리「알면 됐어, 알면」

P「어라? 어째서 유키호의 몫을 빼도 케이크가 하나 남지?」 

아미「...바보」 

P「우와!? 아미, 아직 있었어!?」 

아미「계속 사무실에 있었는데」 

P「눈치채지 못했어, 미안」 

아미「오빠는 아직 아미에게 과자 안줬잖아?」 

P「에? 아~, 그러니까 하나 남는구나. 준 줄 알았어」 

아미「이제 이건 장난 확정이네」 

P「이 케이크 줄 테니까 용서해 주지 않을래?」 

아미「절대 용서해주지 않을 건데! 우선은 유키뿅의 케이크를 먹을 거야! 그러니까 오빠는 아미의 케이크를 먹어!」 

P「뭐, 유키호의 몫은 다음에 또 만들면 되니까...자」

아미「...오빠, 그 케이크 한입만 줘」 

P「원래 널 위해 만든거니까, 자」 

아미「...입 벌릴테니 먹여줘」 

P「어쩔 수 없네. 자 아앙」 

아미「아앙...오빠, 답례로 나도 줄 테니까, 아앙」 

P「부끄러운데...아앙」 

아미「맛있어?」 

P「응, 내가 만들었지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 

아미「크림 입에 묻었어. 닦아 줄 테니 이쪽 봐」 

P「미안...응!?」 

쪽

아미「헤헤, 잘 먹었습니다☆」

끝

　 ( 'д') 　아미아미아미아미아미아미아미아미아미아미아미아미아미아미아미 

＿(_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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