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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아미. 마미

아미「할짝할짝 할짝할짝」

by 기동포격 2014. 10. 12.



마미「하아하아……아즈사 언니! 이오링! 도와줘!」


아즈사「어머, 마미. 무슨 일이니? 꽤나 당황하는 모습인데…」


이오리「혹시…너 또 뭔가 저지른 거 아냐?」


마미「마미, 지금 쫓기고 있어…왔다!」


이오리「하아, 어차피 리츠코겠지…」


아미「마미!! 할짝할짝하게 해줘! 할짝할짝! 할짝할짝할짝할짝!」다다다다


아즈사「…아미?」


이오리「미쳤어…」 




이오리「잠깐 아미, 너 무슨 작정…」


아미「비켜, 이오링. 마미를 할짝할짝 할 수가 없잖아」


마미「히이익!!」


이오리「…이야기가 통하지 않네」


아즈사「어떻게 된 걸까, 아미…」


마미「마미도 이유를 모르겠어…」


아미「할짝할짝!! 할짝할짝!!」하아하아 




이오리「마미, 너 잘도 여기까지 무사히 왔네…」


마미「기적이야…」


아즈사「그것보다 어떻게 하면 좋으려나……이대로는 상황이 수습되지가 않는걸」


이오리「해야할 일은 정해져 있잖아……」


이오리「아미, 이 악물도록 해」


아미「할짝…?」



짜악!



아미「아야!……어라?」 




마미「아미!…정신 차린 거야?」


아미「마미…거기에 이오링, 아즈사 언니……뭐하는 거야?」


이오리「그건 이쪽이 할 말이야…」


아즈사「아미, 혹시……기억이 없는 거야?」


아미「…뭐가?」


마미「아까까지『할짝할짝! 할짝할짝!』이라면서 마미를 뒤쫓아 왔잖아!」


아미「뭐야, 그게!? 아미, 그런 거 몰라!」


마미「거짓말이야!」


아미「거짓말 아닌 걸!」 




이오리「어쨌든 제정신으로 돌아온 것 같고…이걸로 해결이려나」


아즈사「그렇네, 한 건 해결이라고 하는……」


아미「……?」


마미「…아즈사 언니?」


아즈사「갑작스럽지만……」


아즈사「마미는 아름다운 피부를 가지고 있네」


마미「그, 그러려나」


아즈사「그렇다니까. 그런 마미를 보고 있으면……」


아즈사「할짝할짝 핥고 싶어져」 




마미「…서, 설마」


아즈사「할짝할짝 하게 해줘, 마미! 할짝할짝! 할짝할짝 할짝할짝」


마미「아즈사 언니까지 이상하게…!」


마미「이오링, 도와…」


이오리「할짝할짝!! 할짝할짝!!」하아하아


마미「」


마미「도, 도망쳐야 돼…」타닷


아즈사「기다려, 마미!!」다다다


이오리「할짝할짝 핥게 해줘!!」다다다


아미「마미!! 할짝할짝!!」다다다 




………


마미「하아하아……여기까지 오면……」


마코토「어라, 마미?」


유키호「진짜네……무슨 일이야, 마미?」


마미「마코찡이랑 유키뿅……마미, 쫓기고 있어!」


마코토「쫓기고 있다니…누구에게?」


유키호「혹시 수상한 사람이라든가…?」


마미「…응. 어느 의미로는」 




유키호「그럴 수가……무서워, 마코토…!」


마코토「용서할 수 없어…아직 이렇게나 어린 여자아이를 뒤쫓아다니다니」


마코토「마미…여기는 내가 막을 테니까 유키호랑 함께 도망쳐」


마미「…하지만 그러면 마코찡이」


마코토「괜찮아! 나는 체력에는 자신 있으니까!」


유키호「마코토…무리는 하지마」


마코토「알고 있다니까! 자, 유키호랑 마미는 빨리 도망쳐!」


유키호「응……가자, 마미」


마미「응…」 





………


유키호「여기라면 안심이야」


마미「고마워, 유키뿅!」


마미「그건 그렇고 이런 곳에 이렇게 큰 동굴이 있을 줄은…」


유키호「에헤헤…내가 판 거야」


마미「엑, 이거 전부?」


유키호「응! 이 구멍은 상당히 자신 있는 작품이랄까」


마미「대단해…나중에 마미에게도 파는 방법 가르쳐 줘!」


유키호「좋아! 마미라면 분명 좋은 구멍을 팔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마미「그럴지도 모르겠네…본인, 완벽하니까 말이야」


유키호「후훗…그거, 히비키 흉내?」 




유키호「…마코토는 괜찮으려나」


마미「…분명 무사할거야. 마코찡은 강하니까」


유키호「그럼 좋겠지만…」


유키호「……」


마미「후우…동굴 안은 뭔가 덥네…」


유키호「통풍이 안 되니까」


마미「마미, 땀나기 시작했어」파닥파닥




유키호「……」


마미「…유키뿅?」


유키호「마미 땀…맛있어 보여」


마미「엑」


유키호「저기, 할짝할짝 하게 해줘, 마미」


마미「유, 유키뿅까지…」


유키호「할짝할짝 할짝할짝」


마미「우갸아아아아아!!!」다다닷


유키호「도망치지 마, 마미이이이이!!」 




마미「일단 동굴에서 나가야 돼…」



다다다다다…



마미「이, 이 목소리는」


마코토「마미의 냄새…애들아, 여기야! 할짝할짝 할짝할짝」


이오리「마미!! 할짝할짝 할짝할짝」다다다


아미「할짝할짜아아아아아아아아악!!」다다다


아즈사「할짝할짝 할짝할짝 할짝할짝 할짝할짝」다다다


마미「우아우아! 마코찡까지 감염됐어!」 




마미「그것보다…이건 협공이야! 이젠 끝났어…」


유키호「할짝」


마미「우햐아아악!!」깜짝


유키호「우후후…마미, 귀여워」할짝할짝


마미「히익…안 돼. 핥지 마, 유키뿅!」


유키호「후훗」할짝할짝


마미「으응……거긴…안 돼……」부들 





「…이쪽입니다, 후타미 마미…」


마미(응…? 어딘가에서 목소리가…?)


「…이쪽입니다…」


마미(혹시 다른 출구가…?)


마미「…미안, 유키뿅!」탁


유키호「꺅!」털썩


마미「목소리가 들리는 쪽은…」타닷


유키호「우우……어라…난 지금까지 대체 뭘…?」 




「이쪽입니다…!」


마미「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어…이쪽이 맞는 것 같아」타닷


마미「후우, 드디어 나왔다……응? 오히메찡?」


타카네「사정은 들었습니다…아무래도 기이한 사태가 일어난 것 같군요」


마미「응, 그래…역시 오히메찡은 이야기가 빠르네」


마미「…어라? 왜 마미한테서 멀어지는 거야?」


타카네「들은 바에 의하면 그 병은 아무래도 후타미 마미와 접촉한 사람에게 차례차례 발병하는 것 같습니다…」


타카네「그래서 조금 거리를 벌리는 것으로 막거나…」


타카네「혹은 늦출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마미「으음…확실히 지금까지 이상하게 변해버린 건 마미와 가까이서 이야기한 사람들일지도」 




히비키「어라? 타카네랑 마미잖아! 이런 곳에서 뭐하는 거야?」


마미「가까이 오지 마! 히비킹!」


히비키「……우갸! 마미까지 그런 말을 하는 거야!?」


히비키「인터넷에서 너무 떠들어대서 신경 쓰고 있었는데…너무해 마미!」


타카네「히비키…진정해 주십시오」


타카네「이건 극히 특수한 사정이 있어서 입니다」


히비키「그, 그래?」


마미「응…어쩌고저쩌고 지글지글 보글보글해서…」 




히비키「그래, 마미도 심한 꼴을 당하고 있었구나…」


히비키「미안, 마미…본인이 터무니없는 착각을…」


마미「아니, 히비킹은 나쁘지 않아…」


마미「마미도 히비킹을 상처 입히는 말을 해서…미안해」


히비키「우우…마미는 착하네!」


마미「히비킹이야말로……응훗후, 작고 귀여운데」쓰담쓰담


히비키「크으윽…어린애 취급 하지 마! 마미 쪽이 연하인 주제에!」 




타카네「마미, 히비키에게 가까워지는 것은…」


마미「앗! 그랬구나…」


히비키「엑?」


타카네「도망치십시오, 후타미 마미…히비키는 제가」


마미「으, 응…고마워, 오히메찡!」타닷


히비키「타카네…본인, 어떻게 되는 거야?」


타카네「실례합니다, 히비키………멸!」퍽


히비키「우갸아아아악!!!」털썩 




………


마미「후우, 역시 오히메찡은 의지 할 수 있는 사람이야」


미키「앗, 마미인 거야」


야요이「안녕, 마미!」


마미「안녕. 미키미키, 야요잇치…」


야요이「…마미, 왠지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


미키「신기한 일인 거야…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도 떨어지는 거야?」


마미「아니,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말이야…어쩌고저쩌고 얄리 얄리 얄랴성」 




미키「엑, 다른 사람들이?」


야요이「그…『할짝할짝』이라고?」


미미「응…」


미키「…미키는 그런 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야요이「…마미, 아무리 궁핍해도 길가에 난 버섯 같은 건 먹으면 안 돼」


마미「……그야 마미도 믿고 싶지 않지만 말이지」 




미키「우선 프로듀서에게 상담해보는 게 어때?」


야요이「그렇네요! 프로듀서라면 파밧! 하고 해결해 주실지도!」


마미「오빠, 말이지…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지만 우선 그렇게 해볼까」


마미「고마워. 미키미키, 야요잇치」


미키「인사는 된 거야!」


야요이「그래! 그 대신…」


마미「헤?」 




야요이「마미를 할짝할짝 하고 싶을지도」


미키「마미 몸, 맛있을 것 같은 거야…」츄릅


마미「」움찔


마미「…위험해. 점점 증식하고 있잖아!」타다닷


야요이「웃우! 마미 할짝할짝!」다다닷


미키「마미 할짝할짝! 인거야!」다다닷




………


마미「하아하아……겨우 뿌리쳤어……조금만 가면 사무실이려나?」


하루카「…마미?」


치하야「그렇게 급하게…사무실에 가는 중이야?」


마미「하루룽, 치하야 언니…마미는 지금 너무 바빠서」


하루카「혹시 늦잠잔 거야?」


마미「아, 아니야!」


치하야「무슨 일이 있는 거야? 모습이 좀 이상한데…」


마미「설명하고 있을 틈이 없는데…」 



…다다닷…



하루카「뭐야, 이 소리는…?」


치하야「땅울림? 많은 인원이 이동하고 있는 것 같은…」


마미「우와왓. 살려줘, 치하야 언니!」사삭


치하야「잠깐, 마미!?」


하루카「치, 치하야! 저건…」 




아미「마미! 도망치지 마! 할짝할짝 하게 해줘!」다다다


이오리「목덜미부터 발가락 사이까지 할짝할짝 하게 하도록 해!」다다다


아즈사「우후후…할짝할짝 할짝할짝 할짝할짝 할짝할짝」다다다


마코토「열심히 운동하고 땀투성이인 마미를 할짝할짝하고 싶어!」다다다


유키호「마미, 아까 하던 걸 계속하자!」다다다


히비키「마미 몸 완전 할짝할짝하고 싶은데!」다다다


타카네「할짝할짝 할짝할짝 할짝할짝」다다다


야요이「웃우! 저도 할짝할짝하고 싶어요!」다다다


미키「얌전히 할짝할짝 당하는 거야!」다다다





치하야「우와아…」


하루카「치, 치하야…난 먼저 사무실에 가 있을게」허둥지둥


치하야「하, 하루카!…도망쳤네」


마미「살려줘, 치하야 언니!」


치하야「그렇게 말해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치하야「으으……윽」


마미「치하야 언니…? 혹시」 




치하야「마미……너…」


치하야「중학교 1학년 주제에 나보다 가슴이 크다니…」


치하야「큿……용서할 수 없어……그 가슴, 할짝할짝하게 하도록 해!」


마미「치, 치하야 언니까지 망가졌다!」타닷


치하야「기다려, 마미!」


마미「아 진짜,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거야!!」


하루카「마미!」팟 




마미「하, 하루룽! 사무실에 간 게 아니었어…?」


하루카「응…사무실로 가고 있었는데…」


하루카「아무래도 마미를 할짝할짝하고 싶어서 돌아와 버렸어」


마미「우우…하루룽까지…」


치하야「거기까지야, 마미!」


이오리「포기하도록 해!」


아미「응훗후…마미는 아미들에게 할짝할짝 될 운명인거야!」


마미「끝났다…」 




「…이쪽이야」쭉


마미「엑, 잠깐, 우왓!」타닥


미키「앗, 도망친 거야!」


마코토「쫓아야해…」


유키호「할짝할짝」


히비키「할짝할짝 할짝할짝」


타카네「할짝할짝 할짝할짝 할짝할짝」


야요이「할짝할짝 할짝할짝 할짝할짝 할짝할짝」


아즈사「할짝할짝 할짝할짝 할짝할짝 할짝할짝 할짝할짝」 




………

 - 765프로덕션 사무실



「자물쇠를 잠그고…읏차, 이걸로 안심이야」달칵


마미「위험했어…」후우


마미「그 상황에서 와주지 않았다면 지금쯤 다른 사람들의 침으로 온 몸이 끈적끈적해졌을 거야…」


마미「…오빠」


P「사무실 앞이 소란스러워서 무슨 일인가 싶었더니…」


P「그런 참상은 처음 봤어」


마미「마미도 저런 걸 본 적 없어…저런 건 솔직히 믿고 싶지도 않고」


P「그렇지…」 




P「…자, 차야. 돌아다니느라 목마르지?」탁


마미「옷! 웬일로 센스있는데, 오빠…잘 먹겠습니다!」후룩


P「할 때는 하는 남자라고, 나는…」


마미「뭐야, 그게」


마미「아, 그러고 보니…오빠는 괜찮은 거야?」


P「응? 아아…완전 괜찮아. 꽤나 오랫동안 같이 있었는데 말이지…」 




마미「남자에게는 옮기지 않는다든가?」


P「그럴 수도 있지…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마미「이상해………아후우」


마미「지쳤기 때문일까…뭔가 졸려」


P「잠깐 누을래? 입구는 내가 봐줄 테니까」


마미「그럴까……」


마미「……」새근새근


P「……」


P「후후후」 




P「그 수면제, 생각했던 것보다 효과가 빠른데…」


P「마미 녀석, 나를 철저히 믿기는……후후후」


P「마미! 내가 온 몸을 할짝할짝 해줄 테니까 말이야!」


P「이젠 결코 다른 녀석들이 핥게 놔두지 않아…」


P「할짝할짝」


P「할짝할짝 할짝할짝」


P「할짝할짝 할짝할짝 할짝할짝 할짝할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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