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마스 SS/올스타

야요이「사무소에서 팬티가 사라졌어요・・・」

by 기동포격 2014. 4. 16.

리츠코「대체 어떻게 하면 사무소에서 팬티가 사라지는 건데!」

 

히비키「아까 야요이가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야요이 발 밀에 햄죠가 있었어」

 

히비키「그래서 햄죠를 밟을 뻔 한 야요이가 당황해서 차를 흘려버린 거야

 

야요이「그 때문에 바지랑 팬티가 젖어서 어쩔 수 없이 사무소에서 말리고 있었는데 사라진 것 같아요・・・」

 

마미「아미 탐정! 이것은 사건입니다! 천재소녀 마미랑 아미의 차례네!」

 

아미「아미랑 마미에게 맡겨, 야요잇치! 아미랑 마미가 보기 좋게 사건을 해결해서 범인을 찾아낼게!」 


리츠코「범인이라고 해도 이 사무소에서 야요이의 팬티를 훔칠만한 사람이 있을 리가・・・・앗・・・」(힐끗

 

치하야「・・・・뭡니까」 

이오리「・・・・뭐야」 






마미「뭐, 처음으로 용의자로 떠오르는 건 치하야 언니랑 이오링이네!」 


아미「두 사람 다 야요잇치에게 홀딱 반해있으니까」 


치하야「내가 그럴 리 없잖아! 나는 타카츠키씨가 싫어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아! 한다고 해도 달라붙는 것 정도야!」 


이오리「나도 그래! 야요이는 이 이오리가 누구보다 소중히 생각하고 있으니까!」 


치하야「 미나세씨, 무슨 말을 하는 거지? 타카츠씨는 내가 누구보다 소중히 생각하고 있어」 


이오리「뭐?」 


리츠코「자자, 두 사람 다 진정해. 지금은 야요이가 곤란해 하고 있으니 다 같이 도와야지. 그런 이야기는 나중에 하도록 해」 


이오리「흥」휙 


치하야「그런 그렇고 큰일이네. 그러고 보면 타카츠키씨는 바지 대신 체육복을 입고 있는 것 같은데, 안에는 뭘 입고 있어? 설마 노・・・・푸슛」 


리츠코「치하야. 너 진짜로 안 훔쳤지?」 


야요이「촬영용 수영복이 사무소에 있어서 안에는 그걸 입고 있어요~!」 




리츠코「잘도 그런 게 우연히 여기에 있었네요. 코토리씨」 


코토리「네. 실은 히비키가 다음 촬영에 사용할 옷이라, 먼저 입어보기 위해 히비키가 오늘 준비해 달라고 했어요」 


히비키「본인, 다음에 바다에서 촬영이 있어~! 매우 기대 되~!」 


치하야「스타일이 좋은 사람은 좋겠네. 뭐, 나는 그라비아 일이 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이오리「넌 하고 싶어도 못하는 거잖아?」 


치하야「큿・・・・」 


야요이「두 사람 다 싸움은 그만두세요・・・・우리 모두 좀 더 사이좋게 지내요・・・・」 


치하야「알겠어! 사이좋게 지내자! 미나세씨!」 


이오리「물론이지! 우리들만큼 사이가 좋은 사람은 없을 정도로 말이지!」 



야요이「그러고 보니 여러분은 치하야씨랑 이오리가 수상하다고 하시는데 그렇지 않아요~! 두 사람 다 매우~ 상냥하신 분들이니까!」 


야요이「치하야씨는 매~우 상냥해요~! 실은 저번에 마트에서 특가세일을 했는데 계란을 한 사람당 하나밖에 살 수 없었어요~!」 


야요이「쵸스케도 친구랑 논다고 저 혼자 밖에 없었는데 우연히 치하야씨가 마트에 있어서 같이 줄서서 사주셨어요~!」 


하루카「야요이네 집 부근에 있는 마트는 치하야네 집에서 꽤 멀지?」 


치하야「우연이야! 우연!」 


하루카「・・・・・」 


야요이「이오리도 매~우 상냥해요~! 이오리는 저번에 사무소에서 저에게 식사를 대접해줬어요~!」


야요이「거기다 준비를 전부 이오리 혼자 해서 식기정리만큼은 제가 한다고 했는데 쉬라고 말하고는 식기정리까지 전부 해줬어요~!」 


리츠코「그러고 보니 요즘 사무소에 있는 스푼이랑 젓가락이 사라지고 있는데 이오리, 그 일에 대해서 몰라?」 


이오리「아・・・알 리가 없잖아!」(두근두근


이오리「그리고 만약 내가 야요이 팬티를 훔쳤다고 해도 야요이가 곤란하지 않게 갈아입을 팬티를 준비하고 나서 훔쳤을 거야!」 


리츠코「・・・・・」 






아미「하지만 치하야 언니도 이오링도 범인이 아니라면 누가 가져간 거지?」 


마미「이제 남은 사람은 남자인 오빠이려나. 그러고 보니 오빠는?」 


리츠코「프로듀서는 지금 영업을 하러 갔어」 


아미「지금 사무소에 없다니 더욱더 수상해~」 


마미「이건 오빠가 돌아오면 심문을 해야겠네요. 응훗훗~」 


하루카「다들 기다려! 프로듀서씨가 지금 이곳에 없다고 해서 범인 취급을 하는 건 이상해!」 


하루카「우선 야요이가 몇 시간전에 한 행동을 돌아보자! 그러면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몰라!」 


리츠코「그것도 그렇네. 팬티가 사라질 때까지의 과정을 우리에게 가르쳐줘. 야요이」 



야요이「알겠어요! 우선 제가 차를 흘린건 11시 정도에요~!」 


야요이「코토리씨가 갈아입을 옷을 준비해 주시면서 옷을 한 번 빨고 오라고 말씀하셨어요~!」 


야요이「그래서 전 옷을 빤 뒤,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에 말리려고 창가에 말려 두었어요~!」 


야요이「그 뒤 점심을 먹기 위해 하루카씨랑 같이 밥을 먹으러 갔어요!」 


야요이「그리고 1시 무렵에 돌아오니, 없었어요・・・」 


아미「과연. 그렇다는 건 11시부터 1시 사이에 사무소에 있던 사람이 범인이라는 거네!」 


마미「아미 탐정! 똑똑하시네요!」 


리츠코「그건 당연하겠지! 코토리씨. 그 시간대에 사무소에 있던 사람을 아시나요?」 


코토리「그~게 그 시간대에 사무소에 있던 사람은, 

   저, 리츠코씨, 미키, 치하야, 이오리, 히비키, 

      아미, 마미, 아즈사씨, 사장님, 프로듀서씨네요」 



아미「역시 오빠가 범인이잖앙~!」 


마미「이건 결정적입니다~!」 


리츠코「그렇게 되면 야요이에게 말하라고 한 의미가 없잖아!」 


리츠코「시간을 알았으니 다음은 그 시간대에 사무소에 있었던 사람들의 알리바이를 검증하겠어」 


하루카「대단~해! 리츠코씨 탐정 같아요!」 


히비키「능력있는 여자는 역시 뭔가 틀려! 뭐, 본인도 완벽하지만!」 


리츠코「예이예이. 그럼 확인 시작할게」 



리츠코「우선 나부터네. 나는 그 때 아이돌들의 스케줄을 짜기위해 사무 작업을 하고 있었어. 있었던 곳은 내 책상」 


코토리「전 전화를 받고 있었어요. 제가 있었던 곳은 제 책상. 그리고 차를 끓이려고 왔다갔다 하긴 했지만 창가에 접근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어요」 


리츠코「미키는 자고 있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 잤는지 아는 사람 있어?」 


하루카「미키는 제가 사무소에 왔을 때부터 계속 자고 있었을 거예요. 시간은 10시쯤부터요」 


리츠코「고마워. 자, 그럼 다른 사람들은 그 시간대에 뭘 했어?」 


치하야「저는 ipod으로 노래를 듣고 있었습니다. 장소는 소파에요」 


히비키「본인은 햄조가 사라져서 찾고 있었어! 탕비실에 있는 걸 찾아냈지~! 정말 다행이야~!」 


이오리「난 아미, 아즈사랑 같이 류구 코마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아미「이오리가 한 말은 사실이야. 뭐 계속 이야기만 하지는 않았지만」 


마미「마미는 한가해서 게임 했어~!」 


리츠코「고마워. 사장님은 사장실에서 나오지 않았다 치고, 그럼 프로듀서가 뭐하고 있었는지 아는 사람 있어?」 


마미「오빠가 전화 걸거나 하는 걸 마미가 봤어~!」 


리츠코「애매하네. 혼자서 있었던 시간이 많았다는 걸까」 



아미「역시 오빠가 범인이야」 


이오리「만약 프로듀서가 범인이라면 이 이오리가 응징을 가해주겠어!」 


마미「그거 좋네! 이오~링! 그럼그럼 오빠를 어떻게 괴롭힐거야?」 


이오리「보자・・・・우선 평범하게 매도하거나, 때리기만 해서는 역효과야・・・・」 


이오리「프로듀서를 매도하면 그 변태는 기뻐하기만 하니 좀 더 지독한 짓을 해야 해・・・・」 


아미「하지만 아미들이 생각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어~! 이런 방면으로 뛰어난 사람에게 물어야해!」 


이오리「너희들 이상으로 장난을 치는 사람이 이 사무소에 있을리・・・・」 









이오리「하루카, 잠깐 괜찮아?」 


하루카「왜? 이오리」 


이오리「넌 널 짜증나게 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응징해?」 




하루카「에~그런 사람 없어~!」 


하루카「하지만 보자. 만약 그런 사람이 있으면 일단 무시로는 안 되겠지」 


하루카「애초에 무시라는 건 자신과 상대방이 같은 환경에 있어도 그곳에 같이 있지 않은 듯 한 상황으로 만들어 버리지?」 


하루카「그래서는 안 돼. 이쪽이 위라는 걸 확실히 각인을 시켜줘야 해」 


하루카「상하관계를 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하기 쉬운 건 힘으로 정하는 게 아닐까?」 


하루카「이오리가 누구를 괴롭히고 싶은지는 모르겠지만 미지근하게 해서는 안 돼. 이쪽을 적대하거나 이쪽에게 저항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대로 들지 않을 정도로 혼내줘야 해」 


이오리「꿀꺽・・・・」 


하루카「뭐, 이번 건으로 프로듀서씨를 벌주고 싶으면 일단 뜨거운 물에 넣어버리는 것부터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 


하루카「화상 같은 건 몸에 상처가 남기 때문에 효과적이야!」 





이오리「진짜는 다르네・・・」 


마미「이오링, 어쩔 거야? 왠지 하루룽이 의욕 만만하게 탕비실에 들어가서는 나오질 않아~!」 


이오리「뭐, 뭘 쪼는 거야! 우리들도 가자!」 


아미「아미, 무서워졌어!」 


이오리「이제 와서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이제 하루카를 따라가는 수 밖에 없어!」 


・・・・・・・ 

코토리「프로듀서씨를 조교하는 동영상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네! 준비를 해놔야지・・・・」 

・・・・・・・ 


리츠코「다들 팬티 이야기는 이제 질린 것 같네」 


리츠코「하지만 여기서 끝낼 수는 없어」 


리츠코「아이돌의 물품이, 게다가 속옷이 없어지다니 큰일이야. 만약 팔리기라도 한다면 끝장이야」 


치하야「나라면 부르는 값에 살 거야」 





리츠코「너 같은 사람이 있으니까 빨리 해결해야 하는 거야」 


리츠코「뭐, 곧 있으면 프로듀서가 돌아올 테니 돌아오면 이야기를・・・」 


P「다녀왔습니다」 


리츠코「앗, 프로듀서! 큰일 났어요! 실은・・・・」 


하루카「리츠코씨. 잠시만 기다려 주실래요?」 


리츠코「에?」 


하루카「프로듀서씨, 잠시 이쪽으로 와 주세요」 


P「응? 무슨 일이야? 하루카~?」 




하루카「프로듀서씨♪ 정좌♪」 


P「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하루카(웃음). 이렇게 타일로 깔린 바닥에 정좌하면 다리가 아프잖아?」 


하루카「・・・・정좌♪」 


P「네!」 


하루카「프로듀서씨. 야요이의 팬티를 훔치다니 좋은 배짱이시네요♪」 


하루카「이 사무소에서 프로듀서씨가 어떤 입장인지 알게 해줘야 하려나♪」 


P「야요이 팬티? 무슨 말이야? 나는 모르는데?」 


하루카「또 그렇게 시치미 떼시기는♪ 이오리, 아미, 마미. 가져와」 


마미「하루룽, 진짜 할 거야? 이거 조금이 아니라 엄청 뜨거운데?」(부들부들


이오리「나도 조금 너무하는 것 같은・・・・」 


하루카「해♪」 


3人「네!」 











P「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P「감사합니다!!!!」 


하루카「!!!!!!!!!!!!!!!!!!????」 


하루카「설마 이렇게 뜨거운 물로도 쾌감을 느낀다는 거야・・・?」 


하루카「그럴 수가. 더 이상 대체 어떻게 해야・・・・・더 이상은 장애가 남는 것 밖에 생각나지 않는데・・・・」 


마미「저기, 오빠. 이 행위가 기뻐?」 


P「아~, 정말 기뻐! 설마 마미들이 이런 짓을 해줄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어!」 


마미「그럼 마미가 다리 핥으라고 하면 핥을 거야?」 


P「당연하지! 할짝할짝할짝할짝」 


마미「・・・・오싹」 


마미「・・・・양말로 만족해? 맨발 쪽이 더 좋지 않아?」 


P「좋습니다! 그렇게 해도 괜찮겠습니까!?」 


마미「괜찮아(히죽). 하는 김에 밞아 줄 테니 바지도 벗는 게 어때?」 


P「・・・・・아니오! 그것은 사양하겠습니다!」 


마미「・・・・?(응? 어라? 어째서?)」 






아미「마미. 즐거워・・・?///」 


마미「즐거워! 아미도 해봐! 이오링도!!」 


아미「오빠. 아미도 오빠를 괴롭혀줄게///」 


이오리「(솔직히 하루카의 그 음험함에는 따라갈 수 없었지만 이 정도라면 나라도 따라갈 수 있어)」 


이오리「나도 괴롭혀 주겠어. 변태 프로듀서」 


・・・・・・・ 

코토리「이건・・・・솔직히 이오리랑 하루카만이 S라고 생각했더니 아미랑 마미도 S에 눈을 뜨다니・・・」 


코토리「이건 영구보존물이야! 반드시 찍어야해, 코토리!」 

・・・・・・・ 


히비키「리츠코. 프로듀서가 큰일이네」 


리츠코「놔둬. 항상 있는 일이잖아」 




30분후.


리츠코「하루카. 슬슬 프로듀서를 돌려받아도 괜찮을까?」 


하루카「괜찮아요! 충분히 즐겼으니까!」 


P「무슨 일이야, 리츠코? 용무가 있다면서」 


리츠코「하아・・・・상반신 알몸에 몸을 새빨갛게 물들이고는 진지한 표정으로 말 걸지 마세요」 


리츠코「야요이 팬티가 도둑맞은 것 같은데 프로듀서는 뭐 모르세요?」 


P「우리 사무소에 그런 짓을 할 녀석이 있을 리가 없잖아~」 


P「그리고 그런 짓을 하면 야요이가 곤경에 처할 테고」 


P「야요이에게 갈아입을 팬티라도 있으면 이야기는 다르지만」 


P「그렇지~?  야요이~!」 


리츠코「그건 아까 이오리가 말했어요!」 


리츠코「응? 갈아입을 팬티? 그러고 보니 지금 야요이가 입고 있는 건 히비키 수영복이지?」


리츠코「그리고 그 수영복을 오토나시씨가 준비한 이유는 히비키가 하라고 해서 그렇고」 


리츠코「혹시 범인은・・・・」 




리츠코「히비키. 솔직하게 말하도록 해! 네가 야요이 팬티를 훔쳤지!」 


히비키「아니야! 본인은 그런 짓을 하지 않아」 


치하야「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이네요. 애초에 야요이가 차를 흘린 건 햄죠 탓이고」 


치하야「가나하씨라면 고의적으로 타카츠키씨에게 (삐-)하는 것이 가능하다라・・・」 


치하야「부러워. 나도 햄죠를 갖고 싶어」 


야요이「에~. 히비키씨가 제 팬티를 훔친 건가요? 충격이에요!」 


히비키「진짜 아니야! 애초에 수영복을 피요코에게 준비해 달라고 했던 것도 프로듀서가 그렇게 하라고 했으므로・・・・」 


리츠코「에? 이 말이 사실인가요? 프로듀서」 





P「무슨 일이려나(땀)」 


리츠코「그러고 보니 평소에는 이오리나 하루카에게 팬티 한 장 차림으로 매도당하거나 얻어맞으면서, 오늘은 바지를 벗지 않았네요?」 


리츠코「오늘은 두 사람의 도가 지나쳤기에 몸을 보호하려고 안 벗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잠시 그 바지를 벗어주실래요?」 


P「에? 벗으라니, 리츠코씨 변태!」 


리츠코「히비키, 너의 무죄를 증명하는 거니까 힘으로라도 프로듀서의 바지를 벗기도록 해!」 


히비키「에? 본인이?」(힐끗


P「(히죽)히비키랑 노닥거리는 건 오랜만이구나!」 


P「항상 내가 먼저 나서 억지로 하는데 오늘은 히비키가 먼저 해주는 거야!?」 


히비키「리츠코! 본인은 아직 더럽혀지고 싶지 않아!」 


리츠코「자신을 위해서라 생각하고 참도록 해!」 



히비키「훌쩍」 


히비키「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P「히비키! 내 가슴에 뛰어 들어오렴~~!!!」 


・・・・・・・・・・・・・・・・・・・・・・ 


리츠코「그래서? 왜 야요이의 팬티를 프로듀서가 입고 계신 거죠?」 


P「야요이가 입는 팬티의 강도가 충분한지 확인하고 싶어서」 


P「야요이의 소중한 부분을 지키는 물건이니까 말이야」 


리츠코「왜 히비키에게 수영복을 가져오라 하셨죠?」 


P「아까도 말했지만 팬티가 갑자기 없어지면 야요이가 곤경에 처할 거라 생각해서」 


리츠코「즉 계획적인 범행이군요」 


리츠코「변명의 여지는 없습니다」 


리츠코「야요이. 네가 원하는 대로 처벌하도록 해. 어떻게 할지는 맡길게」 




야요이「프로듀서는 어째서 이런 짓을 하신 거죠~?」 


P「나는 야요이가 걱정돼서・・・・・」 


P「야요이네 집은 사정이 조금 안 좋으니까 팬티에 구멍이라도 나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야요이「프로듀서는 절 생각해서 이런 행동을 하신 거죠?」 


야요이「웃우~! 그럼 어쩔 수 없네요! 용서해 드릴게요!」 


P「야요이는 귀엽구나」 


리츠코「뭔가 납득이 가지 않지만, 야요이가 그걸로 좋다면 어쩔 수 없네. 이번일은 불문에 부치겠습니다」 


치하야「잠깐, 리츠코! 나는 납득이 가지 않아!」 


치하야「하지만 이상하잖아! 그런 거라면 가나하씨 수영복이 아니라 내 수영복으로도 해도 괜찮은데!」 


치하야「그렇죠!? 프로듀서!?」 


일동「・・・・・・」 



히비키「그러고 보니 프로듀서! 본인 그라비아 촬영은 언제 해? 가르쳐줘!」 


P「아~, 그건 애초에 없던 거야」 


히비키「・・・・・・훌쩍」 




http://invariant0.blog130.fc2.com/blog-entry-25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