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이런 건 하루카씨로 하는 편이 재미있어요……라고」타닥타닥, 에서 이어짐.
유키호「SS 같은 건…저 같이 리얼충이 되지 못한 글러먹은 아이가 망상을 써 늘어놓은 것이어야 합니다…」
유키호「연애소설 같은 건 노 땡큐에요!」타닥타닥
유키호「제목은 이런 느낌으로 하면 괜찮겠죠」타닥타닥
- 사무소
달칵
P「하아…타카네랑 어울렸더니 배가 가득 찼는걸…」
P「으~음…좀 졸리는데…소파에 눕자」
P「……그러고 보니 오늘 일은 이미 끝났었지…푹 쉴 수 있겠는걸…」
P「…………」
P「쿠울……」새근새근
달칵
유키호「……실례합니다」
유키호「……프로듀서?」
P「」새근새근
유키호「……주무시는 건가요…? 프로듀서?」콕콕
P「」새근새근
유키호「…………」
유키호「…………」두리번두리번
유키호「……윽…」꿀꺽
P「」새근새근
유키호「……죄, 죄송해요…」
쪽
유키호「하, 하와왓……나…프로듀서한테 키스…해버렸어……///」
유키호「프, 프로듀서……정말로…주무시고 계시는 거죠…?」
P「」새근새근
유키호「……프로듀서…이런 곳에서 주무시면 감기 걸린답니다…?」소근소근
유키호「그러니까……제가 따뜻하게…해드릴게요…」꼬옥
P「으음…」새근새근
유키호(나…나…프로듀서를 안아버렸어…)두근두근
유키호(어, 어쩌지…가슴 같은 게…프로듀서한테 닿고 있어…)두근두근
유키호(나…상스러워…못된 아이가 되어버렸어……///)
P「」새근새근
유키호「정말이지…프로듀서 탓이니까요…」쪽
유키호「……입술…맛있어 보여…」두근두근
P「」새근새근
유키호「……으음…음…!」
P「으음…」
유키호「쪽…쪼옥…츄릅…쪽…하아하아…」
P「…………」
유키호「프, 프로듀서…?」
P「」새근새근
유키호「후우…」
유키호「방금 그 행동으로도 일어나지 않다니…프로듀서는 잠이 들어서도 둔감하시네요…」
P「」새근새근
유키호「그러면 저는…좀 더 상스러운 아이가 되어버린답니다…?」
P「」새근새근
유키호「……프로듀서…나쁜 아이라서 죄송해요…!」펄럭
P「으응…」
유키호「…아하…프로듀서 앞자락을…벌렸답니다…? 아름다운 앞가슴이 환히 들여다보여요…」만지작
P「으음…」
유키호「전…나쁜 아이니까…이제 참을 수 없어요…할짝…」
P「」움찔
하루카「…………///」
하루카「이, 이건 설마…신사 SS 라는 거야…?」
하루카「하와앗…유, 유키호가 프로듀서씨한테 이런 짓을 하다니…?」
하루카「이, 이런 건 나라도 못 해…」두근두근
히비키「…………///」
히비키「타, 타카네를 돌려보낸 게 정답이었어…」
히비키「설마 이런 전개가 되다니…///」
히비키「우우…뭐, 뭐지…이거 유키호를 본인이랑 겹쳐서 읽으면…」
히비키「이, 이상한 기분이……///」
유키호「하아…하아…」
P「…………」
유키호「…에헤헤…자고 있는데 움찔움찔 반응하고 있어요…귀여워……♪」
유키호「……저도 점점 더워지기 시작했어요…」훌러덩
P「」새근새근
유키호「나, 나는……프로듀서 앞에서 이, 이, 이렇게 부끄러운 모습을…///」
유키호「하지만…봐주세요오…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프로듀서가 봐주셨으면 해요…윽」
유키호「저…하가와라 유키호는 아이돌인데…프로듀서탓에 이렇게 음란한 몸이 되어버렸답니다…?」삐걱
P「」새근새근
유키호「저기, 프로듀서…만져주세요…」꽈악
P「」새근새근
유키호「저의 음란한 몸…프로듀서가 벌 해주세요…」쓱쓱
P「」새근새근
유키호「싫어…! 안 돼…그렇게 격렬하게 하면……이제……!!」쓱쓱
P「…………으음……?」
유키호「윽!?」
P「유키……호……?」
유키호「에!? 아앗! 안 돼! 프로듀서가 보는 앞에서…!」움찔움찔
유키호「……」타닥타닥
유키호「후, 후후후후…프로듀서도 참 심술쟁이에요…♪」타닥타닥
유키호「SS는 어디까지나 남자가 보는 게 대부분이니까…처음에는 음란한 나로 낚아서…」타닥타닥
유키호「중반부터는 프로듀서를 메인으로 해서 제가 쓰고 싶은 걸 써버리는 거예요」타닥타닥
유키호「하, 하지만…이런 식으로 프로듀서한테 음란한 일을 당해버리면…」두근두근
유키호「하우…이 SS 이상으로…느껴버릴 것 같아…」두근두근
하루카「후와하우하우…///」타닥타닥
하루카「이, 이 SS…너무 야해…유키호랑 프로듀서씨가…이, 이런일까지…!?///」타닥타닥
하루카「하아하아…프로듀서씨가 잠든 때를 노려서 덮치다니…」
하루카「……내일부터 일이 끝날 무렵에 사무소에서 대기해볼까…」
히비키「…………///」꿀꺽
히비키「이, 이거…굉장해…이런…프로듀서랑 아이돌이 이런 야한…///」두근두근
히비키「유키호를 주인공으로 해서 신사 작품을 쓰는 건 불쌍해! 히비키로 고쳐서!……라고」타닥타닥
「저, 하루카씨를 주인공으로 해서 쓰는 SS 쪽이 수요가 있어요.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고쳐쓰세요」
「유키호한테는 이런 배짱이 없어. 하지만 히비키라는 아이는 프로듀서랑 이런 관계라해도 이상하지 않다 생각해. 겸사겸사 완벽하고」
유키호「어쩐지 또 트롤들이 들끓기 시작했지만…」
유키호「이런 건 무시에요!」휙
P「유키호…이제 참을 수 없어…」
유키호「아, 네……프로듀서의…늠름한 그것으로…음란하고 글러먹은 저를 벌해주세요……!」
유키호「니후후……///」타닥타닥
미키「음냐음냐……아후우. 소셜 게임을 하고 있었더니 무심코 졸려져 잠들어 버린 거야」
미키「……어라? SS 스레가 비정상적으로 번창한 거야」타닥타닥
미키「…………!?」
미키「아후우우우! 대체 뭐야! 허니가 유키호랑 섹○를 하고 있는 거야!」
미키「미키는 이런 거 인정 못하는 거야~!」타닥타닥
「에로 전개 재미없는 거야」
「유키호가 이런 일을 할 수 있을 리 없는 거야. 탈취하려면 쓰기 전에 캐릭터 정도는 파악해두는 거야」
「철새놈들은 닥눈삼이야」
「에로를 쓰면 사람이 모일 거라는 안이한 생각은 그만두는 거야」
「꼭 쓰고 싶다면 미키랑 허니의 러브러브 섹○물을 쓰는 거야」
유키호「히익……이 사람 집착계……!?」부들부들
「미키 빠돌이가 또 들끓기 시작했지만 상관하지 말고 하루카씨를 주인공으로 해서 계속 써」
「하루카는 유키호보다 더 득을 보는 사람이 없다는 느낌이야」
「히비키로 쓰면 좀 더 번창할 텐데…이 탈취자는 바보구나~」
「히비키 빠돌이는 꺼지는 거야!」
「본인이 히비키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네가 히비키 안티겠지! 안티는 자기 소굴로 돌아가!」
「주변이 시끄럽기는 하지만 신경 쓰지 말고 하루카씨를 주인공으로 해서 계속 써」
유키호「왜 이렇게 난장판이 되는 거죠…?」허둥지둥
유키호「크으으…이래서 겨울방학이 되면…」
「너희들 그만둬」
유키호「후에……?」
「싸울려면 딴 곳에서 싸워. SS 정도는 자유롭게 쓰도록 해줘」
「자칭 운영자 납신 거야」
「자기연출인거 다 들켜었요, 다 들켰어!」
「뭐야, 자기 연출이야? 문제 있는데」
유키호「자, 자기 연출이 아닌데…」
「난 SS를 읽고 싶을 뿐이야. 보수랑 지원이외에는 방해되니까 쓰지 마」
하루카「애초에 내가 세운 스레였는데~!」ε-('ヘ´○)┓
미키「이 사람, 사람 빡치게 하는 거야」
히비키「분위기를 읽을 줄 모르네. 이 자칭 운영자」
「>>1이 쓴 SS 재밌었으니까 좀 진정해」
하루카「헤에?」
「하루카의 귀여움이 충분히 전해져오는 SS 였어. 실제로 아이돌인 아마미 하루카도 굉장히 귀엽고 말이야」
하루카「…………」
하루카「」타닥타닥
「뭐야, 이 사람. 구려~」
하루카「그, 그럴 수가…귀엽다니…에헤, 에헤헤헤……///」
「두번째로 쓴 미키 SS도 재미있었어. 역시 미키의 매력은 일편단심인 점이야. 무심코 히죽히죽 했어」
미키「…………」
미키「」타닥타닥
「갑자기 기분 나쁜 거야. 눈팅족은 저리 가는 거야」
미키「이 사람 미키의 매력을 제대로 알고 있는 거야……///」
「타카네가 라면을 먹는 SS도 개성적이라 재미있었어. 이런 따끈따끈한 것도 좋은걸」
히비키「……뭐, 본인이 쓴 것도 아니고…」
「그리고 히비키는 정말로 귀여우니까 안심해」
히비키「!…………」타닥타닥
「그런 건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어! 이제 슬슬 입 다물어!」
히비키「여, 역시 본인은 인기인이야……///」
「방금 쓰던 유키호 SS 도 계속 써줘. 이렇게 귀여운 유키호에게 재촉당하면 누구라도 기쁠거야. 좀 더 읽고 싶어」
유키호「에헤헤…어쩔 수 없네요……///」
코토리「오, 다음 글이다」
코토리「트롤도 사라졌고…식은 죽 먹기라니까!」
코토리「그럼 이 유키호 SS로 힘내보자고~♪ 응후후후후후…」
코토리「……어라?」
「하아? 뭐야, 이거? 왜 제일 귀여운 이오리쨩으로 쓰지 않는 거야?」
「제일 귀엽고 캬피캬피한 마코링이 없는 건 이상해」
「전부 뭘 모르네~. 역시 아미를 주인공으로 해서 써야한다GO!」
「아, 방금 그 말은 없던 걸로 부탁부탁~. 아미가 아니라 마미로 써야징~♪」
「어머어머. 나는 미우라 아즈사씨랑 프로듀서씨가 결혼 하는 걸 읽고 싶어~」
「랍면」
「정실은 릿쨩으로 확실히 정해져 있잖아. 릿쨩 빨리」
「프로듀서를 마음속 깊이 사랑할 것 같은 사람은 키사라기 치하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키사라기 치하야로 쓰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코토리「히익~!? 트롤들이 들끓는데요~!?」
- 뒷날
P「후우…오늘 일도 끝」
야요이「고생하셨습니다. 프로듀서!」
P「응. 고마워, 야요이. 그럼……」타닥타닥
야요이「우~? 또 일을 하시는 건가요?」
P「아니, 잠시 인터넷에서 아이돌들의 인기를 체크해 두려고 말이야…………응? 뭐지? 이 스레는」
야요이「왠지 문자가 가득해요……아, 이거 하루카씨랑 프로듀서 이야기 같아요!」
P「하핫…과연 인터넷인걸. 이런 망상들은 현실에서 있을 수가 없는데 말이야. 현실에서 아이돌이랑 프로듀서가 사귈 리가 없잖아」
야요이「그런가요?」
P「이런 건 야요이한테는 아직 빠를지도 모르겠네」쓰담쓰담
야요이「에헤헤…」
끝
http://morikinoko.com/archives/51871267.html
수위 어떤가요?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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