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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하루카

치하야『음……주, 주물러봤자 하나도 재미없다고……생각하는데요……』

by 기동포격 2016. 9. 7.

P「……같은」 


하루카「아~」 


P「그치?」 


하루카「네」 


P「역시 이거야」 


하루카「이해해요」




하루카「즉」 



치하야『저 저기……윽, 똑같은 곳, 만……』 



하루카「……라고 하는」 


P「나이스」 


하루카「앗싸」 


P「좋아」 


하루카「그렇죠~」




P「……하지만 말이야」 


하루카「하지만?」 


P「그거랑은 별도로」 



치하야『……프로듀서는 이 행위가 즐거우세요?』 



P「……같은」 


하루카「으~음」 


P「안 돼?」 


하루카「그렇다고는 말 안했지만」 


P「그럼?」 


하루카「그거라면」




치하야『……뭐, 프로듀서가 기뻐해 주신다면, 상관없지만요……』 



하루카「……이 정도로」 


P「아~……」 


하루카「어떤가요」 


P「이야, 하오」 


하루카「하오?」 


P「굿이라는 의미」 


하루카「아아, 감사합니다」 


P「왜 인사?」 


하루카「왠지 모르게」




P「……그럼 말이야」 


하루카「네」 



치하야『……저기, 부족하지는, 않을까요?』 



P「……라는 건?」 


하루카「말할 것 같아요」 


P「음」 


하루카「5번째……정도에서」 


P「정도에서?」 


하루카「말할 것 같아요」 


P「확실히」 


하루카「완전히 익숙해질 무렵이군요」




하루카「그러니까, 이렇게」 



치하야『가끔씩……불안해져요. 질리지 않으셨는지……』 



하루카「……같은」 


P「아~」 


하루카「한중간에, 평범히」 


P「자연스럽게」 


하루카「말해버리는 타입일 것 같아요」 


P「끌어안자」 


하루카「그렇다니까요」




P「……그거랑은 별도로 말이야」 


하루카「네」 


P「가령 집요하게……」 



치하야『저, 저기……윽. 여, 역시……너무 오랫동안 만지시지 않나요……앗』 



P「……같은 느낌으로」 


하루카「우와~」 


P「어때?」 


하루카「좋네……요……」 


P「우훗」 


하루카「한숨을 쉬는 횟수가 점점」 


P「그래. 늘어가」 


하루카「우와~……」




하루카「즉」 



치하야『앗……! 그렇게……속삭이면서……하지 마……앗, 하아……!』 



하루카「……같은……?」 


P「맞아」 


하루카「우아~」 


P「뭣……?」 


하루카「좋네요……」 


P「응」 


하루카「흥분돼」




하루카「……그럼 거기서 파생시켜」 


P「응?」 


하루카「거기서」 



치하야『……에? 왜 갑자기, 멈추………………. ……!   아, 아니요……』 



하루카「……라며 새빨간 얼굴」 


P「최고」 


하루카「이러저리 괴롭히고」 


P「그래 맞아」 


하루카「싶어요」 


P「진짜 동감」




하루카「……그래서, 갑자기 재개하면」 



치하야『앗// ……대, 대체 뭔가요……///』 



하루카「……같은」 


P「우와아~」 


하루카「그쵸」 


P「완전 동감」 


하루카「기대라든가, 의표를 찌른다든가」 


P「같은 게, 합쳐져 말이야」 


하루카「이상한 목소리를 낸다」 


P「좋아~」




P「――……………………아」 


하루카「왜 그러세요?」 


P「아니, 저쪽」 


하루카「응?」 



치하야「감사했습니다」 



P「끝났나」 


하루카「그런 것 같네요」 


P「영차」 


하루카「갈까요」 



하루카「치하야~!!」




치하야「앗, 하루카」 


하루카「수고했어, 치하야! 아주 좋았어!」 


치하야「그, 그래? 것보다, 들었구나……왠지 부끄러워」 


P「많이 노력했구나, 치하야. 오늘은 상태가 좋던데?」 


치하야「네. 스튜디오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보이스 트레이닝실을 빌렸으므로……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했다고 생각합니다」 


P「그렇구나! 다음 수록부터도, 비치한 보이스 트레이닝실을 빌릴 수 있도록 수배해둘게」 


치하야「그래도 괜찮나요? 그럼 가능하다면 해주시면 되므로……부탁드립니다」 


하루카「그럼 다음, 제가 다녀올게요! 프로듀서씨!」 


P「그래. 아직 시간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으니, 납득이 갈 때까지 노력하고 와」 


치하야「힘내, 하루카」 


하루카「네~에!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P「…………」 


치하야「……」 


P「……」 


치하야「…………」 


P「…………」 


치하야「……저기」 


P「응」 


치하야「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하루카『와앗! 가, 갑작스럽게 하시면은 안 돼요……♪ ……윽, 앗……//』 



치하야「……같은」 


P「그거 좋은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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