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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하루카

P「아이돌이 너무 귀여워서 살기가 힘들다」

by 기동포격 2017. 2. 9.

P「하아아……」 


P「업무상 관계라는 건 알고 있어도, 귀여운 건 어쩔 수 없어」 


P「우리 아이돌들은 왜 그렇게 귀여운걸까……」 


P「예를 들면 >>3!(765 아이돌)」 


P「저번에 >>5 하고 있는 모습은 기절초풍 할만한 것이었어!」 




3 : 하루카


5 : 자○




P「일단은 765 아이돌의 중심, 하루카」 


P「미소가 얼굴에서 떠날 줄을 모르고 기운찬 하루카의 그런 일면을 볼 줄이야. 꿈에도 몰랐지」 


P「그 표정, 목소리……귀여웠어……」 


---------- 


달칵



하루카「안녕하세요~」 


하루카「어라? 프로듀서씨는 아직 안 오셨나?」 


하루카「이상한데. 오늘은 빨리 오신다 했었는데……」 


하루카「……」두리번두리번


하루카「프로듀서씨, 하루카쨩이 왔어요~」 


하루카「으~음」 




하루카「어쩔 수 없네. 잠시 기다리도록 할까~」 


하루카「어라? 프로듀서씨 양복이……」 


하루카「프로듀서씨~!」 


하루카「없어……」 


하루카「……」두리번두리번 


하루카「잠시만, 입어 볼까……」 


하루카「에헤헤」쓰슥


하루카「크구나. 팔도 그렇고 어깨도 그렇고 전부 남아」 


하루카「거기다……」킁킁 


하루카「프로듀서씨 냄새가 나」 




하루카「에헤헤……」킁킁 


하루카「프로듀서씨한테 안겨 있는 것 같아……」꼬옥


하루카「……///」 


하루카(기분이 뭔가 이상해지기 시작했어……///) 


하루카「……」두리번두리번


하루카「아무도……없지?」 


하루카(요즘 들어 안 했고……조, 조금은……) 


하루카(괜찮지……?)꾸욱


하루카「음……///」 




하루카「후우……후우……」


하루카「앗……프, 프로듀서씨 책상……좋아~……///」


하루카「프로듀서씨가 항상 쓰시는……음음……이 모퉁이……」


하루카「으흠……아앗……모, 목소리가 나와……///」 


하루카(자, 잘 생각해보면 프로듀서씨 양복을 입고) 


하루카(치마를 걷어 올린 채, 책상 모퉁이를 이용해 ○위를 하다니) 


하루카(벼, 변태잖아~……) 


하루카「아앙……기, 기분 좋아~……멈출 수 없어~……///」 


하루카「패, 팬티 이제……젖어서……책상이 더러워져……으음……///」 


하루카「하지만……머, 멈출 수 없어~……///」




하루카「아후……허, 허리가 마음대로 움직여……음……///」 


P(에……?) 


P(사무소로 돌아왔더니 하루카가 내 양복을 입고 모퉁이 자○를 하고 있었다……) 


P(뭐야, 이건……) 


하루카「프, 프로듀서씨~……///」 


P(드, 들켰나!?) 


하루카「아아아아앗……아, 안 돼……///」 


P(그렇지는 않은 것 같군……) 


P(그런데 이 문의 틈새를 통해 보는 하루카의 ○위 행위, 엄청난 배덕감) 


하루카「좋아……좋아~……앗……///」 




P(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허리를 열심히 움직이고 있어) 


P(아~, 아~. 팬티는 이미 흠뻑 젖었잖아) 


P(눈을 감은 채, 눈물을 머금고……아, 진짜!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하루카「프로듀서씨……저, 저 이제……///」 


P(가, 가는 건가!?) 


하루카「온다……온……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움찔움찔 


P(절정에 이르렀나……) 


하루카「하앗……하앗……」 




하루카「나도 참……하아하아……사, 사무소에서……///」 


하루카「하지만, 프로듀서씨한테 안겨 있는 것 같아서……꺅///」 



달칵



P「다녀왔습니다~」 


하루카「!?」 


P「오, 하루카. 와 있었어?」 


하루카「프, 프, 프, 프로듀서씨!?」 


P「왜 그렇게 당황하는 거야?」 


하루카「에!?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P「그래~? 얼굴 빨간데?」 




하루카「아, 아니랍니다?///」 


P「거기다 그 윗도리, 내 거지?」 


하루카「어, 어라? 이상하네?」 


하루카「왜 프로듀서씨 양복을……」 


하루카「앗! 마, 맞아요! 추워서 잠시 빌렸어요!」 


P「난방이 이렇게 빵빵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하루카「그, 그게~! 저, 저 화장실 다녀올게요!」 


P「야, 얌마. 내 양복!」 


하루카「나중에 돌려드릴게요~!」다다닷 


P「가버렸나」 




하루카「하와와와……///」 


하루카「내, 내가 위하는 모습을 프로듀서씨가 봤었으면 어쩌지……///」 


하루카「아우우……///」 


하루카「아……팬티……///」 


하루카「으아앙……젖어서 기분 나빠……」 


하루카「이, 일단 가방을 가지러 가야지……///」 



달칵



P「오? 화장실 벌써 다녀왔어?」 


하루카「으, 으음. 손수건을 깜박해서」 


P「그렇구나. 아, 맞다. 나중에 다음 스테이지에 대한 회의를 할 거야」 


하루카「네, 넷! 그럼……」 




하루카「후우……안 들킨 것 같았어」 


하루카「다행이다~……」 


하루카「프로듀서씨의 양복을 입고 사무소에서 자○를 하는 아이돌이라니……」 


하루카「프로듀서씨한테 알려졌다가는……///」 


하루카「에헤헤. 하지만 뭔가 버릇이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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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후우……」 


P「그 때 하루카가 보여줬던 모습, 머릿속에서 사라지지를 않아」 


P「스테이지에서는 그렇게나 당차고 귀여운 모습인데」 


P「일심불란하게 자를 하는 모습이라니, 평소랑 180도 달라서……」 


P「후후. 나만이 알고 있는 하루카의 변태스러운 모습이군」 




P「결론!」 


P「하루카는 역시 귀엽구나!」 


P「조금 변태지만……」 


P「뭐,상관없나. 765 프로덕션은 오늘도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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