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하아아……」
P「업무상 관계라는 건 알고 있어도, 귀여운 건 어쩔 수 없어」
P「우리 아이돌들은 왜 그렇게 귀여운걸까……」
P「예를 들면 >>3!(765 아이돌)」
P「저번에 >>5 하고 있는 모습은 기절초풍 할만한 것이었어!」
3 : 하루카
5 : 자○
P「일단은 765 아이돌의 중심, 하루카」
P「미소가 얼굴에서 떠날 줄을 모르고 기운찬 하루카의 그런 일면을 볼 줄이야. 꿈에도 몰랐지」
P「그 표정, 목소리……귀여웠어……」
----------
달칵
하루카「안녕하세요~」
하루카「어라? 프로듀서씨는 아직 안 오셨나?」
하루카「이상한데. 오늘은 빨리 오신다 했었는데……」
하루카「……」두리번두리번
하루카「프로듀서씨, 하루카쨩이 왔어요~」
하루카「으~음」
하루카「어쩔 수 없네. 잠시 기다리도록 할까~」
하루카「어라? 프로듀서씨 양복이……」
하루카「프로듀서씨~!」
하루카「없어……」
하루카「……」두리번두리번
하루카「잠시만, 입어 볼까……」
하루카「에헤헤」쓰슥
하루카「크구나. 팔도 그렇고 어깨도 그렇고 전부 남아」
하루카「거기다……」킁킁
하루카「프로듀서씨 냄새가 나」
하루카「에헤헤……」킁킁
하루카「프로듀서씨한테 안겨 있는 것 같아……」꼬옥
하루카「……///」
하루카(기분이 뭔가 이상해지기 시작했어……///)
하루카「……」두리번두리번
하루카「아무도……없지?」
하루카(요즘 들어 안 했고……조, 조금은……)
하루카(괜찮지……?)꾸욱
하루카「음……///」
하루카「후우……후우……」
하루카「앗……프, 프로듀서씨 책상……좋아~……///」
하루카「프로듀서씨가 항상 쓰시는……음음……이 모퉁이……」
하루카「으흠……아앗……모, 목소리가 나와……///」
하루카(자, 잘 생각해보면 프로듀서씨 양복을 입고)
하루카(치마를 걷어 올린 채, 책상 모퉁이를 이용해 ○위를 하다니)
하루카(벼, 변태잖아~……)
하루카「아앙……기, 기분 좋아~……멈출 수 없어~……///」
하루카「패, 팬티 이제……젖어서……책상이 더러워져……으음……///」
하루카「하지만……머, 멈출 수 없어~……///」
하루카「아후……허, 허리가 마음대로 움직여……음……///」
P(에……?)
P(사무소로 돌아왔더니 하루카가 내 양복을 입고 모퉁이 자○를 하고 있었다……)
P(뭐야, 이건……)
하루카「프, 프로듀서씨~……///」
P(드, 들켰나!?)
하루카「아아아아앗……아, 안 돼……///」
P(그렇지는 않은 것 같군……)
P(그런데 이 문의 틈새를 통해 보는 하루카의 ○위 행위, 엄청난 배덕감)
하루카「좋아……좋아~……앗……///」
P(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허리를 열심히 움직이고 있어)
P(아~, 아~. 팬티는 이미 흠뻑 젖었잖아)
P(눈을 감은 채, 눈물을 머금고……아, 진짜!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하루카「프로듀서씨……저, 저 이제……///」
P(가, 가는 건가!?)
하루카「온다……온……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움찔움찔
P(절정에 이르렀나……)
하루카「하앗……하앗……」
하루카「나도 참……하아하아……사, 사무소에서……///」
하루카「하지만, 프로듀서씨한테 안겨 있는 것 같아서……꺅///」
달칵
P「다녀왔습니다~」
하루카「!?」
P「오, 하루카. 와 있었어?」
하루카「프, 프, 프, 프로듀서씨!?」
P「왜 그렇게 당황하는 거야?」
하루카「에!?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P「그래~? 얼굴 빨간데?」
하루카「아, 아니랍니다?///」
P「거기다 그 윗도리, 내 거지?」
하루카「어, 어라? 이상하네?」
하루카「왜 프로듀서씨 양복을……」
하루카「앗! 마, 맞아요! 추워서 잠시 빌렸어요!」
P「난방이 이렇게 빵빵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하루카「그, 그게~! 저, 저 화장실 다녀올게요!」
P「야, 얌마. 내 양복!」
하루카「나중에 돌려드릴게요~!」다다닷
P「가버렸나」
하루카「하와와와……///」
하루카「내, 내가 ○위하는 모습을 프로듀서씨가 봤었으면 어쩌지……///」
하루카「아우우……///」
하루카「아……팬티……///」
하루카「으아앙……젖어서 기분 나빠……」
하루카「이, 일단 가방을 가지러 가야지……///」
달칵
P「오? 화장실 벌써 다녀왔어?」
하루카「으, 으음. 손수건을 깜박해서」
P「그렇구나. 아, 맞다. 나중에 다음 스테이지에 대한 회의를 할 거야」
하루카「네, 넷! 그럼……」
하루카「후우……안 들킨 것 같았어」
하루카「다행이다~……」
하루카「프로듀서씨의 양복을 입고 사무소에서 자○를 하는 아이돌이라니……」
하루카「프로듀서씨한테 알려졌다가는……///」
하루카「에헤헤. 하지만 뭔가 버릇이 될 것 같아///」
----------
P「후우……」
P「그 때 하루카가 보여줬던 모습, 머릿속에서 사라지지를 않아」
P「스테이지에서는 그렇게나 당차고 귀여운 모습인데」
P「일심불란하게 자○를 하는 모습이라니, 평소랑 180도 달라서……」
P「후후. 나만이 알고 있는 하루카의 변태스러운 모습이군」
P「결론!」
P「하루카는 역시 귀엽구나!」
P「조금 변태지만……」
P「뭐,상관없나. 765 프로덕션은 오늘도 평화롭다!」
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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