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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하루카

하루카「프로듀서씨한테 장난을 치고 싶어」

by 기동포격 2015. 9. 11.

하루카「>>3」 




3: 만원 전철에서 치한




하루카「자, 왔습니다. 만원전철!」


P「…」 꾸벅꾸벅


하루카「프로듀서씨는 매우 졸려보입니다! 참고로 전 변장을 하고 있으니, 프로듀서씨는 제가 하루카씨라는 걸 모를 거예요!」


P「…」 꾸벅꾸벅


하루카「좋~아. 그럼 다가가서…으음. 여자라면 엉덩이를 만지니까, 남자는 앞을 만지면 되려나?」



만지작…만지작…



P「…!?」


하루카「아무래도 프로듀서씨는 깨어나신 것 같습니다. 치한에게 추행당하고 있다는 것도 눈치 챈 모습…하지만 저는 변장을 하고 있으니, 제가 하루카씨라는 걸 모를 거예요!」


P(뭐하는 거야, 하루카…) 




하루카「좋~아. 좀 더 만져보자!」



만지작…주물주물



P「……윽」


하루카「////」


하루카「으음…왠지 말랑말랑하네요」



주물주물…말랑말랑…



P(…위, 위험해…아니, 그것보다 왜 하루카는 나한테 이런 성추행을…?)


P(어, 어쨌든…이성을…쿨해져라…)


하루카「우으…인터넷에 남자 건 여자가 만지면 커진다고 쓰여 있었는데……」



만지작…주물주물주물주물…



하루카「안 커져…나한테 매력이 없어서 그런 걸까…으음~」


P(히이-히이-후우…참아라, 참아라) 




하루카「그, 그러고 보니…여자애의 팬티를 보면 남자는 흥분한다고 토우마군이 그랬던 거 같은…」


하루카「프, 프로듀서씨…저기…이쪽을 봐주세요///」


하루카「////」 팔락


P(하루카 판치라 끝내주는구머어어어언! 순백색 짜아아아아앙!)


하루카「사, 상당히 부끄러울지도///」



불끈불끈



하루카「!」





하루카「♪」 




P「하아하아…미안. 이제 더 이상 못 참겠어…하루카…싸게 해줄래……?」


하루카「앗! 장난 타임 끝이에요! 좋아! 다음 장난은~」


P「」


하루카「프로듀서씨한테 >>15 를 해버려요♪」 




15: 억지로 정조대를 부착한다




하루카「정조대…정조대가 과연 뭘까…이런 때에는 토우마군한테 LINE을 보내야지」




하루룽<토우마군, 정조대라는 게 뭔지 알아?(`・ω・´?)


토우마<이, 임마. 대체 뭘 묻는 거야…정조대라는 건 말이지


정조대(貞操帯. 영어: Chastity Belt・모양에 따라서는「정조기구. 貞操器具.

영어: chastity device」라고도 한다)라는 것은 피장착자의 성교나 자위를 막는, 자물쇠 장치가 포함 된 속옷이다. 

주로 아내・남편 또는 연인・애인・성적 파트너의 순결을 요구하고, 성행위를 불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이용된다. 

여성용이 유명하지만 남성용도 있다. 정조대는 강제적으로 장착당하는 경우와 자발적으로 장착하는 경우가 있다. 

통상, 피장착자는 자신의 의사로 정조대를 해제할 수는 없다.


라는 거야!!


하루룽<…최악. 이제 LINE 보내지 마.



하루카「그런 거였구나…우우…하지만 프로듀서씨한테…부착하고 싶을지도」 




하루카「자, 그렇게 해서 밤이 되었습니다! 전 지금 사무소에 있어요!」


P 「쿠울」


하루카「프로듀서씨는 지치셔서 소파에서 주무시고 계십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퇴근했고요」


하루카「그리고…!」 히죽



쨘쨘쨘, 쨔라쨘쨘~



하루카「정조대~!♪」


하루카「에헤헤. 이것을 프로듀서씨한테 부착합니다」


하루카「일단은 프로듀서씨의 바지를 벗겨서…영차」



부스럭부스럭 



하루카「우우…벗기기 어려운데…아…이런 곳에 지퍼가…그러고 보니 저번에 토우마군이…」




뭉게뭉게뭉게



토우마「잘 들어, 아마미. 남자의 바지에는 창이 있어!」


하루카「헤에. 창은 뭘 위해 있는 거야?」


토우마「아들이 공기를 들이마시기 위해」


하루카「그렇구나! 그럼 토우마군도, 프로듀서씨도 아들이 없으니까 안 쓰는구나」


토우마「그건 과연 어떨까」


하루카「?」



뭉게뭉게뭉게




하루카「토우마군은 그 때 마치 자기랑 프로듀서씨한테는 아들이 있는 것 같은 말투였어…」


하루카「즉…이 창 안쪽에는 프로듀서씨의 아들이…p…이리 나오도록 하렴」



지퍼 지익

팬티 부스럭



p「안녕」


하루카「프로듀서씨 아들 등장!!!」 




하루카「으~음. 왠지 작은데?…생각하던 거랑 다를지도…좀 더 크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p「미안」


하루카「이래서야 정조대를 부착할 수 없겠네…」


p 「(´・ω・`)


하루카「후후후. 왠지 귀여울지도♪」



쓰담쓰담



p「!!!」



불끈불끈!!!



l====⊃

l



하루카「왓호이!!」 




하루카「착하네, 착해~♪」


하루카「좋아! 그럼 정조대를 부착할 테니까 가만히 있어야 해. 알겠지?」


p「!?!?」


하루카「으음…이걸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해서…」 달칵달칵


p「!!!!!!」


하루카「뭐, 뭐야…오그라들지 마…작아지면 정조대를 부착할 수 없잖아. 자, 착하지, 응?♪」



쓰담쓰담 만지작 주물주물



l====⊃ 팅

l



하루카「좋아. 그럼 끝마무리를 하면…」 찰칵



하루카「후후후…이걸로 프로듀서씨는 내 거려나♪」





GOOD END ~ 장난꾸러기인 하루룽 ~ 




하루카「잠들 각오를 하고 프로듀서씨한테 장난을 치자>>30」 




30: 익명으로 러브레터를 보낸다




하루카「익명으로 러브레터를 보내자!」


하루카「익명이니까 써도 되는 거, 안 되는 거 막 써버릴까…후히히」




프로듀서씨한테.

이름은 굳이 쓰지 않습니다만, 러브레터에요! 러브레터!

저 실은, 프로듀서씨를 좋아해요! 꺄하(//∀//)

프로듀서씨의 어떤 점을 좋아하는지 말해보자면, 일단 상냥한 점. 그리고 멋지고 의지가 되는 사람이고

하지만 아주 조금 믿음직스럽지 못한 점이 귀엽거나…그래도 저희들을 위해 열심히 전력을 다해주시고…

그런 프로듀서씨를 저 하루, 가 아니라 저는 좋아해요!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주세요! 그리고 언젠가 저랑 결혼해주세요♪ 꺅, 말해버렸다(//∀//)




하루카「…」 물끄러미


하루카「///」 바둥바둥



하루카「그럼 이걸 프로듀서씨 책상 안에 넣고」




- 다음날




하루카(미션 개시에요! 미션!)


하루카(저는 소파에서 자는 척…그리고 프로듀서씨가 아침에 와서 책상 안을 보는 걸, 제 눈에 담습니다!)


P「안녕하세요~. 오오, 하루카는 벌써 와있는 건가. 빠른데…」


하루카 「새근」(자는 척)


P「뭐, 이른 아침이니까…항상 열심히 해줘서 대견해 죽겠다니까」


하루카(////)


P「자, 그럼…응? 이 편지는…」 팔락


P「……」


하루카(두근두근) 




하루카(…프로듀서씨…읽어줬을까…)


P「…」 뚜벅뚜벅


P「…고마워」 쓰담쓰담


하루카(////////////)


P「좋아! 오늘도 열심히 해볼까!」


하루카(내, 내가 썼다는 걸 들켰으려나!?…하지만 어째서…혹시 프로듀서씨랑 나, 마음이 통하고 있는 거야!? 우후후. 에헤헤///)


하루카(좋~아. 여기서 일어난 척!!)


하루카「으, 으~음. 프로듀서…씨?」 




P「아, 하루카. 일어났어?」


하루카「네. 잠들어 버린 것 같네요…그런데 프로듀서씨! 그 편지는 뭔가요~?」


P「아아, 이거? 실은 말이지, 누가 나한테 익명으로 보낸 러브레터를 받았거든…그런데 내용이 엄청 귀엽더라고


하루카「그런가요~♪ 헤에~. 누가 썼을까~♪ 프로듀서씨는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P「으~으음. 어디 보자…」


P「………야요이, 려나?」


하루카(!?)


하루카(…아…아…)


하루카 「」 추욱


P「농담이야, 하루카…고마워」


하루카「!!」활짝 


하루카「네!!」


P(하루카한테 장난치는 거 재밌어)





GOOD END ~ 카운터 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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