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카 「하아?」
토오루 「후훗. 프로듀서, 꽤 하잖아」
코이토 「삐에!?」
히나나 「어째서~?」
P 「아니, 나도 들을 때까지 몰랐어. 어디서 이런……」
마도카 「최악. 역시 민완 프로듀서는 여색을 탐하는 것도 특기시군요」
토오루 「아~, 뭔가 업계인? 이라는 느낌」
P 「잠깐만 기다려! 나는 그런 짓 안 해! 정말로 방금 알아챘다니까!」
코이토 「프, 프로듀서씨. 분명 오늘 밖에서 미팅이 있으시죠? 지워두는 게 좋지 않나요……?」
P 「! 그렇지. 일단 서둘러 지우고 올게」
히나나 「아하~. 그런데 왜 묻어있었을까~?」
마도카 「글쎄. 현장에서 받은 견본 같은 게 닿은 거 아냐? 잘 모르지만」
토오루 「아~, 그거다」
히나나 「에~? 그럼 재미없어~」
코이토 「하지만 프로듀서씨가 그, 여, 여색을 탐하다니……」
히나나 「아~! 그러고 보니 오늘 히나나가 사무소에 왔을 때, 프로듀서는 책상에서 자고 있었지~. 그 때 누군가가 몰래 묻혔다던가~」
마도카 「하아.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잖아」
토오루 「아~, 그런 장난을 칠 것 같은 사람, 있지. 안티카에」
코이토 「토, 토오루! 제멋대로 그렇게 말하면 안 돼!」
히나나 「셋 다 히나나보다 먼저 왔지~?」
마도카 「왔지만 내가 도착했을 때는 자고 있었어. 아사쿠라도 봤잖아」
토오루 「응. 푹 잠들어 있길래 사진 찍어뒀어」
마도카 「하아? 뭐하는 거야」
\삐롱/
코이토 「삐에!?」
토오루 「코이토한테 사진 보냈으니까」
코이토 「왜 나한테!?」
히나나 「야하~. 히나나한테도 보내줘~♡」
P 「이야~, 어떻게든 깨끗하게 만들었어」
히나나 「프로듀서, 어서와~♡ 이번에는 내가 묻혀줄 테니까 말이야~」
토오루 「후훗, 나도」
P 「무슨 의미야!?」
마도카 「잠깐. 슬슬 레슨 시간이니까 준비해」
P 「자, 레슨 열심히 하고 와! 열쇠는 코이토한테 건네줬으니까 잘 부탁해」
코이토 「마도카, 나 이미 준비 다 됐어!」
히나나 「야하~. 토오루 선배 빨리 가자~♡」
토오루 「렛츠 고」
달칵
P 「갔나……잘 모르겠지만 재난이었어」
P 「어라? 오늘 아침에 코이토가 준 커피가 조금 남아있네? 마셔버리자」
하즈키 「다녀왔습니다~. 어라? 프로듀서씨 낮잠을 주무시고 계시네. 피곤하신 걸까?」
10:14 토오루, 일어났어?<
10:15 나 먼저 사무소에 갈게!<
11:33 토오루, 마도카랑 같이 있어?<
11:33 레슨 늦지 마!<
>11:35 오케~
>11:36 곧 도착할 것 같아
>12:45 아사쿠라 토오루가 사진을 보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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