Ｐ「아이돌이 자고 있는 동안 가슴을 몰래 주무른다」

Ｐ「아~, 가슴 주무르고 싶어…주무르고 싶다고……그 부드러움을 즐겨보고 싶어」 

유키호「zzZ」 

Ｐ「음…!? 유키호가 소파에서 숙면중……?」 

유키호「zzZ」 

Ｐ「이건, 신이 노력하는 나에게 주는 선물은 아닐까…」꿀꺽 

Ｐ「지금까지 참아왔으니 가끔은 욕망에 따라서 행동을 해도…」 

유키호「zzZ」 

Ｐ「그럼…」물컹 

유키호「zzZ」 

Ｐ「안 일어난다……? 그, 그럼…」쿡 

유키호「…으음……」 

Ｐ「!!」 

유키호「……zzZ」 

Ｐ「후우…아찔한걸」 

Ｐ「……」말랑

유키호「zzZ」 

Ｐ（오케이, 오케이야）물컹물컹 

유키호「우우……으음……zzZ」꼼지락

Ｐ「…괜찮아……아직 할 수 있어…!」말랑말랑

유키호「zzZ」 

Ｐ「우오오……나는 지금 가슴을 주무르고 있어! 유키호의 가슴을!」 

유키호「zzZ」 

Ｐ「그러나 이렇게 되면 직접 주무르고 싶어지는 것이 남자의 본능…」 

Ｐ「유키호는 숙면중. 괜찮아. 나라면 할 수 있어!」 

Ｐ「아니, 나만이 할 수 있어!」 

유키호「zzZ」 

Ｐ「그런 이유로 셔츠 단추를 풉니다」틱틱 

유키호「zzZ」 

Ｐ「연한 청색 브라……」꿀꺽 

유키호「zzZ」 

Ｐ「이제 할 수 밖에 없어」 

Ｐ「그럼 골짜기를 조금…」몰캉

유키호「……」움찔 

Ｐ「부, 부드러워…」말캉말캉 

유키호「……zzZ」 

Ｐ「……좋아. 벗기자」 

유키호「zzZ」 

Ｐ「근데 이 자세라면 벗기기 어려운데…」 

유키호「zzZ」데굴

Ｐ「오, 유키호가 타이밍 좋게 등을 이쪽으로 돌렸어. 지금이 찬스!」 

Ｐ「마침내 유키호의 가슴을 숨김없이……!」 

Ｐ「이 얼마나 아름답고 반듯한 가슴이란 말인가! 이건 인류의 보물이야」 

유키호「zzZ……」 

Ｐ「내 리틀 매치가 불을 뿜기 직전이야…! 미안, 유키호!」 

유키호「……」 

Ｐ「그럼 즉시」말랑말랑 

유키호「……」움찔

Ｐ「부, 부드러워……!」말캉말캉 

유키호「…아……응……」 

Ｐ「이렇게 손에서 빠져나갈 것 같이 부드러운데다」주물 

유키호「……」움찔 

Ｐ「가벼운 탄력이 있어서 손바닥에 들러붙는 것 같은」주물 

유키호「윽……하아……」 

Ｐ「손을 멈출 수가 없어……! 이대로라면 유키호가 일어나서 나는…」말랑말랑 

유키호「으응…아……zzZ」 

Ｐ「…아직, 괜찮은 건가…?」 

Ｐ「유키호…! 기분좋아! 유키호…!」몰캉몰캉 

유키호「아…읏…」하아하아 

Ｐ「…하하…나는 최악이야……자고 있는 아이돌에게…」 

유키호「……」 

Ｐ「이런 짓을……미안, 미안해…」 

유키호「…괜찮아요」 

Ｐ「……에!?」 

유키호「저라면…괜찮아요. 프로듀서」 

Ｐ「너 대체 언제부터 일어나…」 

유키호「그, 프로듀서가 주무르고 싶다, 부드러움을 즐겨보고 싶다고…중얼거리고 있을 때에 이미」 

Ｐ「그렇다는 말은 처음부터!?」 

유키호「……」 

Ｐ「왜 아무 저항도 하지 않은 거야…?」 

유키호「저도…용기가 없었으니까……」 

Ｐ「……?」 

유키호「계속 자는 척을 하면, 프로듀서가 절 봐준다고…생각했어요」 

Ｐ「유키호…」 

유키호「저기, 그게…이건 단순한 잠꼬대에요!」 

Ｐ「……」 

유키호「그러니까, 저는 아직 자고 있으니까…프로듀서 마음대로 하셔도 괜찮아요」 

Ｐ「정말로 괜찮아?」 

유키호「……zzZ」 

Ｐ「그럼 주무르겠어! 만족할 때까지 계속 주무르겠어!!」 

Ｐ「유키호! 유키호!!」말랑말랑 

유키호「으응…하아…음……읏」 

Ｐ「유키호는 정말로 귀엽구나…」말캉 

유키호「앗…에헤헤……하우…읏」움찔 

Ｐ「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괜찮아…?」 

유키호「하아…하아…」끄덕

Ｐ「그럼 간다」 

유키호「……」 

뚜벅뚜벅

Ｐ・유키호「!?」

 

뚜벅뚜벅

 

유키호「아와와아아아아아…」 

Ｐ「모포를 덮어!」확

달칵

 

코토리「후우. 다녀왔습니다~」 

Ｐ「어, 어, 어어, 어서오세요! 오토나시씨!」 

코토리「…왜 그렇게 안전부절 못 하시는 거죠?」 

Ｐ「벼, 별로! 아무것도 아니에요!!」 

코토리「뭐, 아무것도 아니라면 됐습니다만. 아, 유키호가 자고 있네요」 

유키호（들키지 않게 옷을 입어야…）부스럭

유키호「으으음…」 

Ｐ「일어났어? 유키호」 

코토리「옷이 좀 흐트러졌는데」 

유키호「그렇지 않아요」찌릿 

코토리（어라…? 유키호가 화를 내고 있어?） 

Ｐ「슬슬 돌아갈까?」 

유키호「네」 

Ｐ「그럼 잠시 배웅하고 오겠습니다」 

코토리「네~에」 

Ｐ「……」 

유키호「……」 

Ｐ「으음…」 

유키호「저기!」 

Ｐ「응!?」움찔 

유키호「저! 사무실에서 또 낮잠을 잘 테니까!」 

Ｐ「…에!?」 

유키호「그것뿐이에요!」다다다닷 

Ｐ「……」 

Ｐ「……」 

Ｐ「우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코토리「밖에서 프로듀서의 괴성이 들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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