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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유키호

P「음탕한 유키호」

by 기동포격 2014. 10. 6.

유키호「에헤헤…」 


마미「좋~겠네, 유키뿅. 오빠 무릎을 독점!」 


아미「사귀기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항상 이런 느낌이지→」 


마미「아하핫. 실은 무릎 안기를 가장해 합체를 해버렸다거나☆」 


P「그, 그럴 리 없잖아! 그렇지, 유키호!?」 


유키호「네에…그래요…으음」꼼지락꼼지락 


P「오옷」 




하루카「앗, 유키호. 좋겠다. 프로듀서씨가 무릎 안기를 해주셔서」 


유키호「응…엄청 기분…좋앗」 


P「아, 아하하…유키호는 귀엽구나」 


하루카「? 얼굴이 새빨간데 괜찮으세요?」 


P「응! 괜찮아, 괜찮아! 괜찮으니까!!」 


하루카「에? 하지만…」 


유키호「에헤헤…너무 가까이 다가오면 보여버리니까…」 


P「!」 


하루카「보인다고?」 


P「오, 오토나시씨가 불렀어!」 


하루카「에? 정말인가요? 잠시 다녀올게요」 




유키호「에헤헤」 


P「유, 유키호, 너! 들키면 어쩔 거야!」 


유키호「하지만 아까보다 커졌는데요?」 


P「크흑…」 


유키호「보일지도 모르는 편이 좋은 건가요? 프로듀서」 


P「잠깐…그만…」 


유키호「에헤헤…에잇에잇」 




히비키「안녕~」 


P「!?」 


유키호「안녕, 히비키」 


P「아, 안녕…윽」 


히비키「어라? 프로듀서, 기운 없어 보이네?」 


유키호「키득…오히려 상태가 아주 좋은 것 같아」 


P「하앗…!」 


히비키「전혀 그렇게 안 보이는데? 병원 갈래?」 


P「그, 그만! 이, 이쪽으로 오면 안 돼!」 


히비키「에? 왜?」 




P「아, 안 돼! 오지 마!」 


유키호「아앙…」 


히비키「어째서? 어째서어~」 


P「앗…아앗…안 된다면 안 돼…크윽」 


히비키「이렇게 괴로워 보이는 프로듀서를 내버려 둘 수 없어!」 


P「아, 아니야…이건…!!」 


P「해, 행복해서! 유키호를 내 무릎에 앉힐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해서 감개무량한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유키호「꺄아…그런 말을 들으면…으으응」 


히비키「우와아, 걱정해서 손해봤어…」뚜벅뚜벅 


유키호「에헤헤…가볍게 가버렸어요」 


 


코토리「프로듀서씨. 고생하셨어요」 


P「감사…합니다…」 


코토리「무슨 일 있나요?」 


P「아, 아니요…윽」 


코토리「?」 


P(이, 이건 아무리 그래도 너무 위험하잖아, 유키호…아무리 책상 밑이 안 보인다고 해도…) 


코토리「밑에 뭐가 있나요?」 


P「에!? 어, 어째서 그런 말씀을?」 


코토리「방금 전부터 아래쪽을 힐끔힐끔 보고 계시잖아요…뭘 떨어뜨리셨다면 주워드릴까요?」 


P「아니요! 돼, 돼, 됐습니다!!」 


코토리「어머? 어디서 찰박거리는 물소리가 들리네요? 비가 오는 걸까?」 




유키호「에헤헤…오늘도 많이 했네요」 


P「유키호…기쁘긴 한데 스릴이 너무 넘쳐서 심장에 나빠…그런 건 집에서 하자」


유키호「하우…프로듀서는…귀찮으신 건가요?」 


P「아니아니…귀찮다는 게 아니야」 


유키호「저는 프로듀서랑 좀 더 사랑을 나누고 싶어서」 


P「그러니까 집에서 그러자. 알겠지?」 


유키호「하우」 


P「자, 옷 갈아입고 와」 




P「뭐, 지금은 집이니까 농탕을 쳐도 괜찮지만」 


P「유감스럽게도 아침부터 너무 쥐여 짜여서 할 기분이 나지 않아…잠시 잘까」 


유키호「…」달칵 


유키호「프로듀서…자고 있네」 


유키호「에헤헤…맛있을 것 같은 프로듀서, 발견~♪」 


P「으음…? 유키호!? 그 의상은…큥파이어!?」 


유키호「이번에는 이 의상을 입고 해요♪」 


P「아니! 그건!」 


유키호「팟 하고 달려들어, 쪽하고 빨아들이겠어요♪」 


P「하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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