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좋아. 하지만 주먹밥이 먹고 싶어지면 미키가 만들어 주는 거야」
P「스스로 만들어 보고 싶어」
마키「허니가 그렇게 말한다면 좋아」
P「잘 부탁해」
미키「우선은 밥을 지어」
P「냉동은 안 되는 거야?」
미키「맛있는 주먹밥은 맛있는 쌀에서부터. 상식이라고?」
P「그래?」
미키「조금 물을 적게 넣어」
P「왜?」
미키「조금 딱딱한 쪽이 맛있는 거야」
P「헤에, 몰랐어」
미키「밥을 지을 때 다시마라든지 소금을 함께 넣으면 좀 더 맛있어져!」
P「그럼 다시마 넣어 볼까」
미키「스윗치・온인거야♪」
미키「밥이 다 됐어!」
P「빠른데」
미키「아핫☆그건 SS니까 그런 거야. 세세한 건 패스인거야」
P「밥도 다 됐고 퍼서…」
미키「조금 기다리는 거야!」
P「왜 그래, 미키!?」
미키「우선 밥을 상냥하게 섞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P「어째서?」
미키「밥에 공기가 포함되는 쪽이 맛있는 거야☆ 하지만 섞을 때 밥이 눌리게 하면 안 돼는 거야」
P「과연」휘적휘적
미키「섞은 후에는 밥이 뜨거울 때 뭉치는 거야!」
P「뜨거! 너무 뜨거워서 뭉칠 수 가 없어!」
미키「처음하는 사람은 찻잔 같은 곳에 하면 되는 거야」
P「그 때 주의할 건 없어?」
미키「강하게 뭉치면 안 되는 걸까나? 강하게 뭉치면 밥이 굳어져버리니까」
미키「그리고 말이야, 찻잔을 쓰는 게 싫고 손으로 만들고 싶으면 손을 얼음등으로 차갑게 하면 좋은 거야!」
P「물은 안돼?」
미키「밥에 물이 들어가면 질척질척해지니까」쥐엄쥐엄
P「헤~」데굴데굴
미키「앗! 허니! 그렇게 굴리면 안 되는 거야!」
P「안 되는 거야?」
미키「안 되는 거야!」
P「알겠어」쥐엄쥐엄
미키「그리고 말이야, 소금은 식탁에 놓인 소금은 안 쓰는 게 좋을지도」
P「식탁에 놓인 소금도 괜찮지 않아?」
미키「으음……괜찮긴 하지만……맛이 날카로워 지는 거야」
P「맛이 날카로워 진다?」
미키「소금 맛이 너무 강해서 밥이라든지 김의 맛을 모르게 되는 거야」
P「그럼 어떤 소금을 쓰는 게 좋아?」
미키「암염이라든가 막소금 일까나」
P「어느 정도?」
미키「그건 사람의 기호에 따라 변하는 거야」
미키「보통은 집게 손가락과 중지에 모자란 정도 일까」
P「그래?」
미키「주먹밥 안에 넣는 건 기호에 따라 넣으면 되는 거야」
P「김은?」
미키「김은 먹기 전에 감으면 씹히는 느낌이 살아 있어 맛있는 거야!」
P「이걸로 완성이구나」
미키「허니에게 최고의 조미료를 가르쳐 줄게♪」
P「그런 게 있어?」
미키「그건 말이야」
미키「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밥을 뭉치는 거야♪」
미키「허니, 사랑하는 거야! 미키의 주먹밥 먹어줘♪」
출처 -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0526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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