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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마스

P「아이돌들에게 좋아하는 걸 물어보자」

by 기동포격 2015. 3. 29.

P「어쩌면 프로필에 쓰여있지 않은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말이야!」 


P「좋~아. 즉시 >>3 에게 물어보자」




3 : 이쿠





P「이쿠, 잠시 괜찮아?」 


이쿠「왜? 프로듀서씨」 


P「좋아하는 걸 하나 가르쳐주지 않을래? 사람, 물건, 음악, 음식, 뭐라도 괜찮아」 


이쿠「뭐든지?」 


P「뭐든지」 


이쿠「그럼 말이야…>>7!」




7 : 네즈미 오토코 - 쥐요괴




P「네, 네즈미 오토코?」 


이쿠「응?」 


P「일단 이유를 물어봐도 괜찮을까?」 


이쿠「히비키씨가 키우는 햄조 선생님이 네즈미 오토코씨랑 쏙 닮았어! 말하는 거라던가!」 


P「뭐라…고…?」 


이쿠「햄조 선생님이 인생은 노력하면 안 된다면서, 어떻게 대충 때우며 편하게 보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라고 가르쳐줬어!」 


P「그, 그 쥐새끼!」 


이쿠「그러니까 나는 네즈미 오토코씨를 본받자 싶어서!」 




P「나중에 히비키를 불러내 햄조를 붙잡아야겠어…」 


P「응? >>11, 언제부터 거기에?」




11 : 모가밍





시즈카「방금 전에요」 


P「그렇구나. 시즈카, 실은 묻고 싶은 게…아~, 어쩌지」 


시즈카「뭔가요? 말하다 그만두지 마세요. 신경 쓰이잖아요」 


P「아니, 그렇지만 대답은 안 들어도 뻔하고…」 


시즈카「질문 내용은 모릅니다만, 묻기만 해보는 건 어떠세요?」 


P「그럼…시즈카, 좋아하는 걸 한 가지 가르쳐 줄래? 사람, 물건, 음악, 음식, 뭐든 괜찮아」 


시즈카「우-」 


P「단 우동은 빼고」 


시즈카「…」 


P「…」 


시즈카「우동을 빼고 라면…>>14 일까요」




14 : 키시멘

15 : 혼인신고서(P가 기입한 상태)




시즈카「키시멘일까요」 


P「결국 우동이잖아!」 


시즈카「키시멘은 키시멘이에요」 


P「우동은 금지라고 말했지?」 


시즈카「키시멘은 키시멘이라고 말했잖아요! 왜 모르시는 거죠!?」 


P「아아, 이제 됐어. 키시멘으로」 


시즈카「아셨으면 됐어요」 






P「시즈카의 우동을 좋아하는 그 마음은 정말 곤란한 정도인걸」 


P「음, >>18 잠시 괜찮아?」




19 : 뿌뿌카씨




레이카「무슨 일인가요? 프로듀서씨」 


P「조금 묻고 싶은게 있는데, 좋아하는 걸 하나 가르쳐주지 않을래? 사람, 물건, 음식, 음악, 뭐든 괜찮아」 


레이카「으~음. 좋아하는 것 말인가요. 그렇다면 >>22 이네요」




22 : 데스메탈




P「데스메탈?」 


레이카「네! 저 폐활량에는 자신이 있으니, 기타도 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P「폐활량이랑 기타가 어떻게 하면 연결이 되는데…!」 


레이카「다음에 프로듀서씨한테도 데스메탈의 좋은 점을 가르쳐 드릴게요」 


P「아니, 나는 별로…」 


레이카「도망치시면 안 된답니다? 도망치신다면 지옥 끝까지 뒤쫓아가드릴 거예요♪」 





P「데스메탈인가…다른 사무소에서는 했던 것 같은…했었나?」 


P「뭐, 됐어. >>25, 마침 좋은 때」




25 : 리오





리오「어머, 프로듀서군. 무슨 일이야?」 


P「아니, 실은 좋아하는 걸 가르쳐줬으면 해」 


리오「좋아하는 거?」 


P「응. 사람, 물건, 음악, 음식, 뭐든지 괜찮아」 


리오「흐~음. 뭐든지…말이지」 


리오「그럼 >>30 이라고 해버릴까」




30 : >>15 




리오「프로듀서군 이름이 기입 된 혼인신고서」 


P「과연. 혼인신고서라, 에?」 


리오「혼인신고서」 


P「어, 어째서?」 


리오「왜냐하면 프로듀서군을 좋아하니까」 


P「잠깐, 뭐, 에?」 


리오「너무 갑작스러워서 혼란스러운 것 같지만, 난 진심이야」 


P「아니, 하지만 역시 그건」 


리오「프로듀서군. 뭐든지 말해도 괜찮다고 했잖아? 남자가 두 말하기야?」 


P「윽」




P「…! 하지만 기다려봐. 나는 좋아하는 걸 물었을 뿐, 준다고는 하지 않았어」 


리오「내 것이 되도록 해」 


P「」 


리오「…풉, 농담이야!…반은」소곤 


P「뭐, 뭐야. 농담인가…깜짝 놀랐잖아…」 


리오「하지만 좋아하는 건 사실이고, 원하는 것도 사실이니, 기억해 두도록 해」 




P「…」 


>>34「프로듀서씨?」




34 : 카렌





P「음, 카렌인가…무슨 일이야?」 


카렌「저기…그…기, 기운이 없어 보이셔서…」 


P「아니, 조금 피곤할뿐이야. 걱정해줘서 고마워. 카렌」 


카렌「아니에요…」 


P「맞다, 카렌. 뭐 좋아하는 거 없어? 사람, 물건, 음악, 음식, 뭐든지 괜찮아」 


카렌「좋아하는 거 말인가요?…」 


카렌「그, 그럼 >>38 라든가…」




37 : P의 팬티(막 벗은것)

38 : P의 처음




카렌「으~음…프로듀서씨. 먼저 사과드릴게요. 죄송해요!」퓻


P「뭣…」풀썩


카렌「죄송해요. 프로듀서씨…이렇게라도……면………에게………니까」 


P「카…렌」고개 푹 







정신을 차리니 우리 집 침대 위였다. 

곁에는 카렌이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행복한 듯 자고 있었다. 






42 : 너희들 말이야…너희들 말이야…




P「저질러버렸다…저질러버렸다…! 나는 이제 목을 매고 죽는 수밖에…!」 


>>46「프, 프로듀서?」




46 : 코토하



48 : 히익




P「코토하인가…」 


코토하「괜찮으세요? 당장 죽을 것 같은…」 


P「아, 아니. 괜찮아…괜찮아…그런 것보다 코토하, 좋아하는 걸 가르쳐주지 않을래? 사람, 물건, 음악, 음식, 뭐든 괜찮아」 


코토하「에, 그, 그게…>>51 에요」




51 : P의 몸

52 : 응. 알고 있었어……

53 : 너희들 말이야…너희들 말이야…

54 : 너도냐, 코토하・・・・・

55 : GAME OVER

56 : 코토하씨는 왜 바로 병들어버리는 거야?




코토하「…먼저 차를 끓여올게요」 


P「응. 고마워」 




코토하「드세요」 


P「잘 마실게」 


코토하「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걸 물으셨죠?」 


P「응」 


코토하「프로듀서의 몸이에요」 


P「그건 무슨…」비틀 


P「윽…?」풀썩


코토하「…죄송해요. 프로듀서」 


P「코토…하…너도…냐」푹 





정신을 차리니 우리 집 침대 위였다.

곁에는 코토하가 한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행복한 듯 자고 있었다. 






58 :…코토하는 얀데레 캐릭터가 아니지? 왜 얀데레 취급 당하는 거야?




P「」 


>>60「프로듀서씨가 죽어있어…」




60 : 미라이





P「」 


미라이「프로듀서씨, 살아계세요?」붕붕


P「」 


미라이「반응이 없는걸…그럼」꾸욱 



삐릿



P「!?」 


미라이「아, 살아났다」 


P「뭐, 뭐야. 방금 건…」 


미라이「코토리씨가 만든 소생장치에요!」 


P「뭐야 그건…죽었으면 얌전히 죽게 해줘…뭐, 됐어. 미라이, 뭐 좋아하는 거 없어? 사람, 물건, 음악, 음식, 뭐든 괜찮아」 


미라이「뭐든지 괜찮나요? 그럼…>>63」




63 : P와의 생활

64 : 네놈들 말이야…네놈들 말이야…

65 :


>>58 

대사 하나하나가 무거워서 그런 거 아냐?

그리고 재작년 크리스마스 이후에 오인당하기 쉬워졌을지도.



66 : 뭐, 미라이도 P를 좋아하는 것 같고……




미라이「프로듀서씨와의 생활요!」 


P「!」 


미라이「왜 경계하시는 거죠?」 


P「아니, 경험적으로」 


미라이「?  아, 계속할게요. 전 프로듀서씨 덕분에 아이돌이 될 수 있었고, 시즈카나 극장 사람들과 지내는 지금의 생활을 정말 좋아해요!」 


P「미라이…」 


미라이「말로 잘 표현할 수 없지만…프로듀서씨. 저한테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데헤헷…」 


P「응!」 


미라이「…남은 건 프로듀서씨를 손에 넣을 뿐」소곤 


P「응?」 


미라이「아무것도 아니에요!」 




P「다행이다. 코토하랑 카렌은 지쳤을 뿐이었던 거야. 그런 게 틀림없어!」 


P「그렇죠! >>69」




69 : 후우카





후우카「저기, 갑자기 물어보셔도…」 


P「아아, 죄송해요. 솔직한 감사를 받아 텐션이 조금 올랐었어요」 


P「그런데 후우카씨, 좋아하는 거 없으세요? 사람, 물건, 음악, 음식, 뭐든지 괜찮답니다」 


후우카「뭐든지…보자, >>72 에요」




72 : P




후우카「프로듀서씨…에요」 


P「에?」 


후우카「가끔…아니, 자주…아니, 항상 성희롱을 하시지만, 저희들이 곤란할 때는 항상 도와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의지가 되는 상냥한 프로듀서씨를 좋아해요」 


P「후우카씨…」 


후우카「죄, 죄송해요. 잠시 밖에 다녀올게요」 


P「앗」 





P「…」 


>>75「고민 있으세요?」




75 : 유리코




P「음, 유리코인가. 아니, 좀 말이지」 


유리코「?」 


P「맞다. 유리코, 유리코는 뭐 좋아하는 거 없어? 사람, 물건, 음악, 음식, 뭐든지 괜찮아」 


유리코「갑작스럽네요…하지만 다시 물어보신다는 건 책 이외의 것을 말씀하시는 거죠?」 


P「유리코는 시즈카와 달리 이해가 빠르구나」 


유리코「으~으…아, >>79 라든가」




80 : 불의 정령




P「불의 정령?」 


유리코「네! 저, 게임에 나오는 이프리트나, 아그니 같은 걸 정말 좋아해요!」 


P「아아, 과연」 


유리코「그리고 제 바람의 정령과 불의 정령이 힘을 합하면 염옥선풍(버닝 헬 스톰)도 분명 쏠 수 있을 거예요!」 


P「헤에」 


유리코「그런 이유로 불의 정령을 좋아해요」 


P「흠흠」 


유리코「프로듀서씨…안 듣고 계시죠?」 


P「듣고 있는데? 개미랑 잎벌레 이야기지?」 


유리코「역시 안 듣고 있어! 프로듀서씨는 심술쟁이!」 




P「그래. 이런 걸로 좋아. 응」 


P「좋아. >>84 한테도 물어보자」




84 : 우미





P「우미, 잠시 괜찮아?」 


우미「응~? 왜? 프로듀서?」쭈욱 


P「스트레칭 하는 중에 미안. 간단한 질문인데 우미가 좋아하는 걸 가르쳐주지 않을래? 사람, 물건, 음악, 음식, 뭐든지 괜찮아」 


우미「좋아하는 건가. 그렇네 >>89 려나?」




89 : P와의 새 주택




우미「프로듀서와의 새 주택이려나」 


P「하아?」 


우미「저기, 알고 있어? 나 좋아하는 건…가지고 싶어져」 


P「」 


우미「그러니까 말이야, 나는 프로듀서를 손에 넣을 거야. 무슨 짓을 해서라도…말이지」 


P「그, 그렇구나. 그럼 나중에 보자!」 


우미「응. 나중에 차분히…알겠지? 가족계획도 세워야겠네」 




P「우리 사무소는 언제부터 이렇게…」 


>>93「…」




94 : 토모카님





P「토모카…? 무슨 일이야? 그런 곳에서 아무 말 없이」 


토모카「딱히 이유는 없어요~」 


P「그래. 그럼 모처럼이니 내 질문에 답해 줄래?」 


토모카「네~」 


P「좋아하는 걸 하나 가르쳐 주질 않을래? 사람, 물건, 음악, 음식, 뭐든지 괜찮아」 


토모카「여성의 취향을 꼬치꼬치 캐묻다니, 배려가 부족하시네요~」 


P「윽, 미안」 


토모카「하지만 모처럼이니 >>97 으로 대답할게요~」




97 : P의 마음

102 : 뭐야 여기. 위험해.

103 : 모두 빠짐없이 병들어 있는 사무소라니, 대체.

104 : 왜 밀리마스 앵커는 항상 이렇게 되어버리는 건가…




토모카「프로듀서씨의 마음이에요~♪」 


P「내…마음?」 


토모카「네~♪ 저를 특별 취급하지 않고, 항상 평범하게 대해주시니까요」 


P「음~, 딱히 신경 쓴 건 아닌데」 


토모카「아무렇지 않게 마음을 쓰는 점이 제가 좋아하는 점이에요~」 






P「토모카도 평범한 여자아이고, 역시 조금은 삼가는 편이 좋으려나」 


>>108「프로듀서씨」




108 : 미나코





미나코「왓호이~!」 


P「미나코인가」 


미나코「항상 번들번들 당신의 곁으로 다가가는 칼로리~! 사타케 미나코에요!」 


P「뭐야, 그 캐치프레이즈…」 


미나코「그런 이유로 프로듀서씨, 고마단고 드세요!」 


P「고마워. 그런데 미나코, 미나코는 뭐 좋아하는 거 없어? 사람, 물건, 음악, 음식, 뭐든지 괜찮아」 


미나코「보자…>>111 라든가!」




111 : 만족할 정도로 요리를 먹어주는 사람.




미나코「제가 만족할 정도로 요리를 먹어주는 사람일까요」 


P「응. 그거 무리」 


미나코「그렇지 않아요. 프로듀서씨라면 하실 수 있어요」 


P「나냐!」 


미나코「자, 프로듀서씨. 당장 드셔주세요!」 


P「거절하겠어. 나는 지금 배가 고프지 않아」 


미나코「우…그럼 어쩔 수 없네요. 배가 고플 무렵을 가늠해 다시 한 번 올게요!」 




P「그 양만 아니면, 미나코가 만든 요리는 좋아하는데…」 


>>115「안녕하세요」




115 : 카나





카나「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P「안녕. 오늘도 기운찬걸」 


카나「네! 카나는~♪ 기운차~♪」 


P「기운찬 김에 간단한 앙케이트를. 카나, 카나는 뭐 좋아하는 거 없어? 사람, 물건, 음악, 음식, 뭐든지 괜찮아」 


카나「좋아하는 것…으~음. 너무 많아서~♪ 고르기 어렵지만~♪ 이거다~! >>118」




118 : 노래 일




카나「역시 노래랑 관련된 일이에요!」 


P「호오」 


카나「전 음치일지도 모르지만, 사람들 덕분에 노래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지금은 매일매일이 즐겁고 일도 즐거워요!」 


카나「일 때문에 노래를 하면, 역시 나는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라고 실감할 수 있어서…」 


P「카나다운걸」 


카나「에헤헤」 


P「그 마음, 절대로 잊으면 안 돼」 


카나「네! 역시~노래가~정말 좋아~♪」 





P「카나는 정말로 노래를 좋아하는구나…」 


P「조사가 흐름을 타기 시작했어. 이대로 >>122 한테도 물어보자!」




122 : 나오





P「안녕, 나오」 


나오「아, 프로듀서씨. 안녕하십니꺼」 


P「뭐 보고 있어?」 


나오「어제 야구 결과예」 


P「그러고 보니 어제 한신전이었나…」 


나오「마, 유감스럽게도 짓삣는 것 같지만예」 


P「그럼 기분 전환을 할까. 나오, 좋아하는 걸 가르쳐 주지 않을래? 사람, 물건, 음악, 음식, 뭐든지 괜찮아」 


나오「으~음. 너무 갑작스러운 거 아입니꺼?…뭐, 굳이 말한다카믄…>>125 까예」




125 : 애니메이션




나오「애니 같구만예」 


P「호오? 옛날부터 애니메이션을 봤어?」 


나오「아닙니더. 전에 다른 사무소의 내랑 똑같은 이름을 가진 애하고 공동 출연을 했거든예? 그 때 친해짓삤는데, 추천을 해주더라고예」 


P「아~, 카미야 나오씨였지?」 


나오「맞습니더. 그래서 봐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미가 있어가지고」 


P「과연」 


나오「지금 뭔 애니를 보고 있다든가, 글케 정보를 교환하고 있구만예」 








P「다른 사무소 아이랑 사이가 좋아지는 건 좋은 일이지. 정보도 들어오고 말이야」 


P「응? 안녕, >>128」




128 : 로코





로코「Roco morning!」 


P「평범하게 인사해」 


로코「흥~!」 


P「로코, 간단한 앙케이트야. 로코가 좋아하는 걸 가르쳐줘. 사람, 물건, 음악, 음식, 뭐든지 괜찮아」 


로코「좋아하는 거라도 해도…Like인가,  Love인가에 따라 바뀌어요!」 


P「좋아하는 쪽으로」 


로코「으~음…>>132?」




132 : 비둘기 피

133 : 호?




로코「Pigeon Blood에요!」 


P「비, 비둘기 피…?」 


로코「Producer, 왜 뒤로 물러나시는 거죠!」 


P「아니, 그렇지만 피가 좋다니, 너…」 


로코「Producer? 뭔가 착각하고 계신 거 아닌가요? Pigeon Blood는 루비 종류에요!」 


P「루비?」 


로코「Pigeon Blood는 Beautiful한 Color를 가지고 있어서 로코는 Very Like해요!」 


P「아, 아아…과연. 난 비둘기의 생피를 좋아하는 줄 알고…」 


로코「로, 로코는 Friend에게 그런 짓을 하지 않아요! 」 


P「미안」 





P「피전 블러드…오오, 정말로 아름다운 색인걸」 


>>137「뭐 봐?」




137 : 선배





P「안녕, 모모코」 


모모코「안녕. 그래서 뭘 보고 있는 거야?」 


P「응? 루비」 


모모코「오빠랑은 안 어울리네」 


P「그래?」 


모모코「응」 


P「그렇구나…그런데 모모코, 좋아하는 걸 가르쳐주지 않을래? 사람, 물건, 음악, 음식, 뭐든지 괜찮아」 


모모코「모모코가 그걸 오빠한테 가르쳐줘야할 이유가 있어?」 


P「내가 알고 싶어」 


모모코「어쩔 수 없는걸…>>140」




140 : 파르페




모모코「파르페가 좋아. 이걸로 됐어?」 


P「응. 충분해」 


모모코「그래서, 이거 정말로 무슨 의미가 있는 거야?」 


P「응? 내 지적 호기심이 채워졌어」 


모모코「하아…」 


P「뭐, 답례로 다음에 파르페 먹으러 갈래?」 


모모코「정말!?…엣헴. 오빠가 꼭 같이 가달라하면, 따라가 줄게」 


P「예이예이. 꼭 같이 가고 싶습니다」 


모모코「우~」 





P「모모코가 좋아할만한 파르페…뭐가 좋으려나」 


P「뭐 나중에 생각해도 상관없나. >>143 도 온 것 같고」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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