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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올스타

P「장난스런 KISS」

by 기동포격 2015. 2. 10.

아미「오랜만에 맞는 휴일!」 



마미「오히메찡이랑 같이!」 



아미「히비킹이랑 같이!」 



「「영화!」」 



아미「깜박하고 휴대폰을 사무소에 놔두고 왔다!」 



마미「좋아~! 기다릴 테니까 가지고 오도록~!」 







――――――――― 



――――― 



―― 





 - 765 프로덕션




<달칵



아미「헬로헬로~」 



아미「…다들 오프니까 아무도 없으려나」 




P「Zzz……」쿠울



아미「라고 생각했더니 있잖아요~. 어머나~!」 





아미「그것도 이렇게 평소에는 보여주지 않는 상태의 젊은 청년이」 



아미「……」히죽 



아미「이건 아무도 오지 않을 거라 생각해 방심하고 있는 표정이군요」 



아미「……그럼」반짝





~~~~~~~~~~ 


「오빠! 이 키스 마크, 대체 뭐YA!」 



「오해다!」 



「응훗후~. 중학생을 건드리면 경찰이 잡아간답니다? 여보」 


~~~~~~~~~~ 




아미「목덜미에서 빛나는 키스 마크!」 



아미「이름 붙여 아수라장・라・밤바 대작전」 



아미「이야~, 이런 섹시하고 대담한 방법을 떠올리다니, 천재일지도?」 





아미「그럼 목덜미를 노려서」 



아미「으음……」쪼오오옥



아미「쪼오옥~와후ξ^o^ξ」 



아미「응훗후. 이걸로 오케이네」 





<아미~? 아직이야~?



아미「이런, 기다리게 해서는 안 되지」 



아미「미안해, 오빠. 좋은 아수라장을!」 



아미「그럼 사랑하는 에리코~♪ 에리코~♪」달칵 





―――――――― 



――――― 



―― 





하루카「오랜만에 맞는 휴일!」 



하루카「치하야랑 외출!」 



하루카「하지만 같이 먹을 브라우니를 조금 많이 만들어버렸어……」 



하루카「……사무소에 누가 있으려나」 





 - 765 프로덕션 




<달칵



하루카「안녕하세요…」 



하루카「사장님도 코토리씨도 없는 걸까……?」 



P「Zzz……」새근



하루카「아, 프로듀서씨. 쉬고 계시는데 실례하겠습니다……」살금 



하루카「브라우니. 괜찮으시다면 드셔주세요」방긋 



하루카「항상 고생하십니다…………어라?」 



하루카「목덜미에…」 





하루카「설마. 아니 그럴 리는……」물끄러미



하루카「…이건 멍인게 틀림없어」 



하루카「……」힐끗



하루카「어떠려나…프로듀서씨도 어른이고……」 





~~~~~~~~~~ 



「오토나시씨. 거긴 자국이 남으니까 안 된다니까요…」 



「뭐 어때요. 내일은 다들 오프니 안 들킬 거예요」 



~~~~~~~~~~ 




하루카「그럴 리가 없어요오오오!」 



하루카「그래, 이건 망상. 사실은 단순한 멍이에요」응





하루카「그, 그렇다면」 



하루카「……멍이 하나 정도 늘어난다고 해서 큰일이 일어나는 건 아니겠죠?」 




하루카「프로듀서씨가 나쁜 거예요……」 



하루카「……바보」쪼오옥








하루카「아, 약속에 늦겠어!」 



하루카「실례했습니다~!」달칵 





―――――――― 



――――― 



―― 





미키「!」오싹



미키「불길한 예감이 드는 거야」 



미키「분명 허니의 몸에 뭔가 좋지 않은 일이……」 





 - 765 프로덕션




<달칵



미키「허니?」 



P「Zzz…」새근 



미키「후우. 뭐야, 기분 탓이었던 거야……」 




미키「그럼 허니. 마코토군과 유키호랑 약속이 있으니, 유감이지만 미키는 가볼게」 



미키「근데……허니, 이건 뭐~야?」 




미키「키스 흔적……이지」 





미키「……이 브라우니」힐끗 



메모『프로듀서씨. 괜찮다면 드셔주세요. 하루카』 



미키「」빠직



미키「나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미키「그 리본……!!」 



미키「이건 용서할 수 없는 거야! 미키는 지금, 엄청나게 빡친 거야!」 





미키「……어쨌든, 미키도 대항하는 거야」 



미키「허니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은, 미키뿐인걸」쓰윽 



미키「으음……」쪼오오옥 





미키「다녀올게, 허니!」벌컥 





―――――――― 



――――― 



―― 





아즈사「어머어머~?」 



아즈사「나는 왜 사무소 앞에 와버린 걸까?」 



아즈사「우후후. 하지만 모처럼이니 들렀다 가야지. 누가 있으려나~」 





 - 765 프로덕션




<달칵



아즈사「안녕하세요~」 



아즈사「아무도 없는 걸까~」 



P「Zzz……」 



아즈사「어머어머」 



아즈사「우후후. 드문 장면을 봤네」 





아즈사「프로듀서씨 목덜미……」 



아즈사「이렇게라면 오른쪽에 둘, 왼쪽에 하나라서 치우쳐 있는 게 아닐까」 




아즈사「실례하겠습니다……」쪼오옥



아즈사「자, 이걸로 밸런스가 맞춰졌겠죠♪」 




아즈사「프로듀서씨. 업무 고생하셨습니다」 



아즈사「오늘은 이만 실례하겠습니다」달칵 





―――――――― 



――――― 



―― 





1시간 후




코토리「어라?」 



리츠코「프로듀서. 벌써 와 계셨나요?」 



P「응. 좀 일찍 일어나서 빨리 왔는데 결국 사무소에서 또 자버렸어」하하하



코토리「다행이네요. 아이돌들이 오늘 오프라서」킥킥 



리츠코「그 애들한테 칠칠치 못한 모습은 가능한 보이지 말아주세요. 아시겠죠?」 



P「알고 있다니까. 오늘은 아무도 안 올 테니 좀 방심했을 뿐이야」 





리츠코「……어라? 대체 뭐죠? 그 목의 멍」 



P「멍? 그런 게 있어?」 



리츠코「자, 거울 한 번 보세요」 



P「어라, 정말이네……오늘 아침에는 없었을 텐데」 





코토리「프, 프로듀서씨. 그거」 



코토리「키, 키, 키, 키스 마크 같지 않나요……?」피요오오 



리츠코「하아!?」벌떡



P「아니아니아니……」 



리츠코「……하지만 분명」 



리츠코「정말로 아무하고도 안 만났나요?」물끄러미 



P「안 만났다니까!」 





P(아니, 만나지는 않았지만 하루카가 온 건 분명해……) 



P(하지만 설마 하루카가?) 



~~~~~~~~~~~ 



「프로듀서씨……맛있어 보이는 목덜미네요」츄릅



「팟하고 춤추며 탁하고 달려들어 쪽하고 빨아 하아아아앙!!」 



「무엇을 숨길까. 하루카씨는 사실 뱀파이어였던 것이다!!」 



~~~~~~~~~~~ 




P(뭐, 뭐라고~!!) 



P(……아니아니) 



P(일단 브라우니가 있었다는 건 말하지 말자) 





리츠코「하지만 네 개나 있다니, 좀 이상하네요」 



리츠코「우리 사무소에서 그런 짓을 할 사람은 미키 정도고」 



P「하지만 오늘은 미키는 커녕 다른 애들도 왔을 리가 없지」 



코토리「마코토랑 미키, 유키호가 같이 외출하고 있다 들었습니다만」 



P「히비키랑 타카네, 아미랑 마미는 영화를 보러 간다고 했고…」 



리츠코「하루카랑 치하야도 같이 나간다고 했어요」 





코토리「……설마, 야요이가…!!!!」 



~~~~~~~~~~~ 



ζ'ヮ')ζ「에헤헤. 프로듀서, 알고 계세요……?」 



ζ'ヮ')ζ「목덜미에 하는 키스는……」 



ζ'ヮ')ζ「집착이라고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쪼오옥 



~~~~~~~~~~~ 




코토리「있을 법 해요……」피헤헤헤헤헤 



코토리「자, 베이비! 나를 따라와라!!」하앙



리츠코「글렀다. 이 사람」 





P「내일까지는 없어져 줘……」 



리츠코「만약 아미나 마미한테 들키기라도 한다면 큰일이 나겠네요」 



히비키「뭐가?」 



리츠코「뭐냐니, 그건……」 



히비키「……」눈과 눈이 마주친 



타카네「……」눈과 눈이 마주친



P「」눈과 눈이 마주친



타카네「귀하. 안색이 좋지 않은 듯 합니다만……」 





아미「이야~, 영화 시간까지 여유가 있기에 사무소에 들러다 가자→고 생각해서」 



타카네「갑작스러운 방문, 실례하겠습니다」 



마미「피요쨩, 릿쨩, 오빠. 방금까지 무슨 이야기 했어→?」 



코토리「아, 아무것도 아니란다. 별일 아니야」 



마미「에~, 정말이려나? 거짓말쟁이는 벌을 받을 텐데?」 






히비키「……응?」 



히비키「프로듀서. 아까부터 왜 목덜미를 누르고 있는 거야…?」물끄러미 



P「에!? 이건……」 



P「요즘 프로듀서 사이에 유행하고 있어!」 



P「이렇게 하면 유능하고 남자다운 17세처럼 보이는 것 같아!」 



타카네「그러고 보니 346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도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미(오. 이건 아수라장・라・밤바 작전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네) 



아미(좋~아. 여기서 한 번 더 질러볼까)응훗후 



아미「그 목, 보여줘~!!」휙 



P「에? 잠깐잠깐잠깐……!!」 





아미「뗐다아아아아아………아?」 





아미(………!!??!?!?) 




아미「느, 늘었어……」 




마미「왜 그래? 아미」 



아미「아, 아니. 뭔가 예상외의 일이 됐다고 해야 할까……」 





리츠코「아미씨요」쭉쭉 



아미「와, 와 그랍니까?」 



리츠코「늘었다 안 했음니꺼」 



아미「아, 안 했는데예?」부들부들 



리츠코「사실은?」 



아미「좀 했을지도」 





리츠코「(^_^)/」이리와 



아미「\(^0^)/」 





 - 당분간 아수라장




히비키「보기 좋게 자폭했어」 



마미「아미는 후타미 사천왕 중에서도 제일 약한 존재이니까」 



코토리「이런 경우는 Match pomp 아수라장이라고 불러야하는 걸까」  



Match pomp : 자기 쪽에서 폭로하겠다는 불을 당기고 나서, 상대에게 불을 꺼주겠다고 제의하는, 부당한 이익 추구의 방식.




<마미 대원! 살려주세요!! 발뺌을 할 수가 없습니다!! 



마미「아미한테는 릿쨩을 돌파하는 성능이 없어……불쌍하지만……」 



마미「하지만 아미, 헛된 죽음은 아니야……!」 





P「나 참. 세상 모르고 자고 있던 나도 멍청하지만, 설마 이런 짓을 할 줄은……」 



히비키「아미는 때때로 터무니없는 발상의 장난을 하니까」 



코토리「사실은 일어나 있었을 때 해주길 원했던 거 아닌가요?」킥킥 



P「그런 말 하지 마세요. 정말이지」 



타카네「후후. 아미는 항상 소동의 중심에 있군요」 





마미「그런데 결국 나머지 세 개는 누가 한 걸까?」 




「「「……」」」 




P「에? 거길 다시 문제 삼는 거야?」 









뒷날, 미키랑 하루카의 아수라장이 일어나지만,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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