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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코43

P 「나 여친 있으니까」 츠바사 「에에~~~!?」 - 줄거리 소개 - 츠바사 「프로듀서씨! 저, 크리스마스 밤에 둘이서 데이트 하고 싶은데. 안 돼?」 P 「여친 있으니까 안 돼」 츠바사 「에에~~~!?」 - 줄거리 소개 끝 - - 12월 사무소 츠바사 「…………」 풀죽음 코토하 「츠바사」 츠바사 「코토하씨……」 코토하 「무슨 일이야?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 츠바사 「……」 코토하 「힘든 일이라도 있었어?」 츠바사 「……네」 코토하 「나로 괜찮다면 들려주지 않을래?」 츠바사 「하지만……」 코토하 「괜찮아.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을게」 코토하 「……그런 건 말이지, 누군가에게 털어놓으면 편해지기도 해. 나도 그런 경험이 있으니까」 츠바사 「네……」 코토하 「우리들, 동료잖니? 의지해주면 기쁘겠는데」 츠바사 「코토하씨……」 코토하 「지금이 아니라도 괜찮아. .. 2024. 5. 30.
리오 「P군과 코노미 언니의 아기」 코노미 「어제 우리 집에서, 프로듀서랑 리오 너랑 한 잔 하지 않았어?」 리오 「재밌었지! 우푸푸. 언니도 참, 곤드레만드레 취해서 도중에 잠들다니」 코노미 「그랬었구나…으음. 침대까지 옮겨준 건 혹시…」 리오 「프로듀서군이야」 코노미 「역시. 저기, 리오. 프로듀서, 그 뒤에 돌아왔어?」 리오 「그러고 보니…돌아오기 전에 나도 돌아가 버렸지」 코노미 「그랬었구나…」 리오 「무슨 일 있었어?」 코노미 「실은…아침에 일어났더니 프로듀서가 옆에서 자고 있었어. 깜짝 놀랐다니까」 리오 「뭐!? 같은 침대에서 잔 거야!?」 코노미 「프로듀서가 뭐랄까, 취해서 자기 집이라고 착각해버린 것 같아. 아!? 하지만, 하지만 아무 일도 없었어! 서로 취해서 숙면하고 있었고」 리오 「아무 일도 없었다…? 보통은 침대에서 .. 2024. 5. 15.
우미「나, 나랑 운동…하자!///」 다다다다다다……쾅!! 우미「프로듀서! 내일 오프라는 게 사실이야!?」 P「우왓!? 우미? 아, 안녕」 우미「앗. 으음으음……아, 안녕, 하세요……」 P「내일? 분명 유급 휴가를 소화시키라고 해서 휴가를 받았는데……」 우미「무, 무슨 용무라도 있어……?」 P「아니. 딱히 이거다 할 만한 예정은 없어」 우미「그, 그렇구나. 조, 좋아……!」 P「……?」 우미「저, 저기 프로듀서. 시, 실은 나도 내일 오프야!」 P「응? 아~……그러고 보니 그랬었지. 하하하. 모처럼 맞는 귀중한 휴일의 오프이니, 우미는 어디 외출이라도 해?」 우미「우~……그게 아니라……뭐라고 할까, 그게……우우우~!」 P「우미?」 우미「…………프로듀서, 운동 하자!!!」 P「어? 갑자기 뭐야?」 우미「그치만 가을이잖아. 스포츠의 가을이라고!.. 2020. 9. 27.
코토하 「나랑 당신이랑 둘이서」 6 P 「응…?」 밖에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눈부신 빛 때문에 눈이 떠졌다. 잠을 깨니 동시에 가슴팍에서 빨간 무언가가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러고 보니 어제는 코토하랑 같이 잤었지… 거기서 다시 한 번 이변을 알아챘다. …코토하는 왜 떨고 있지? P 「코토하, 왜 그래?」 내 목소리가 들렸는지, 코토하가 고개를 든다. 코토하 「오, 오빠」 고개를 든 코토하는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P 「왜, 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 코토하 「다, 다리가…」 코토하 「다리가 너무 아파요…」 P 「아~, 근육통인가」 코토하 「이, 이건 생각 이상으로 힘들어요…그리고」 P 「응?」 이번에는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며 고개를 숙이는 코토하. 코토하 「그, 그게, 오빠 그것이 허벅지에 닿아서…」 P 「내 그거? 허.. 2018. 8. 24.
P「아이돌 애들은 기운차구나~」 P「……」다다다다다다닷 레이카「♪」다다다다다다닷 P「………」다다다다다다닷 레이카「♪♪」다다다다다다닷 P「…야아아암마!!」다다다다다다닷 레이카「왜요? 프로듀서씨?」다다다다다다닷 P「왜기는! 왜 날 전력질주하며 쫓아오는 건데!?」다다다다다다닷 레이카「에~, 프로듀서씨가 도망치니까 그렇죠♪」다다다다다다닷 P「너한테『등산해요♪』라는 말을 들으면 누구든 도망칠걸!」다다다다다다닷 레이카「에~, 너무해~」다다다다다다닷 P「전혀 너무 하지 않거든! 왜냐하면 저저번에 네가 등산하는데 따라갔더니 에베레스트 등정을 해야 했잖아! 게다가 저번에는 거절했는데도 불구하고 강제로 끌고 가 마터호른 등정을 시켰고」다다다다다다닷 레이카「참 좋은 운동이 되었죠♪」다다다다다다닷 P「그걸『좋은 운동』이라고 결론 지을 수 있는 건 너나 마코.. 2018. 7. 20.
오토나시 코토리「여동생 미나코의 가능성?」 P「좋다 생각지 않으시나요?」 코토리「갑자기 뭐죠?」 P「아니, 저번에 믹스 넛츠의 공연이 있었잖아요」 코토리「네. 관객들도 완전히 불타올라서 대성공이었죠」 P「네. 그래서 믹스 넛츠의 연습을 보다가 문득 생각했어요. 미나코한테 있는 여동생 속성의 가능성을」 코토리「조금 더 구체적으로 부탁드립니다」 P「오, 편승하셨네요. 딱 까놓고 말하자면 미나코는 남을 잘 돌봐주잖아요」 코토리「프로듀서씨도 항상 미나코한테 많은 신세를 지고 있으니까요」 P「네. 매일 도시락을 만들어 와줘서 정말 구원을 받고 있어요. 그 양만 빼자면. 그래서, 그 남을 돌봐주는 버릇이 믹스 넛츠의 어린애들한테도 발휘가 됐던 겁니다. 주로 레슨 쪽에서」 코토리「이쿠도 그렇고 히나타도 그렇고, 나이를 봤을 때 대하기 힘든 점이 있으니까요」 .. 2018.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