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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사82

아즈사「꽃말이라는 건, 좋은 거군요」 아즈사「뭔가 로맨틱하지 않은가요?」 P「그렇네요. 꽃말이라는 건, 어떤 게 있나요?」 아즈사「으음. 예를 들어 지금 시기라면『해바라기』라든가」 P「호오」 아즈사「해바라기의 꽃말은 『당신만을 바라보겠습니다』에요」 P「해바라기다운 꽃말이네요. 꽃 자체의 이미지는 야요이와 어울릴 것 같은 이미지지만」 아즈사「우후훗. 야요이에게도, 머지않아 그런 사람이 생기면 좋겠네요」 P「마음이 복잡하네요. 그건」 아즈사「어머어머」 P「야요이의 이미지에 맞는 꽃말은…활기」 아즈사「활기가 가득하다라고 한다면 유채꽃일까요~」 P「오오, 그거에요. 색도 황색이나 오렌지라서 딱 맞네요」 아즈사「그럼 야요이는 유채꽃으로~」 P「그리고, 그 밖에 어떤 것이?」 아즈사「그렇네요…아, 「하이비스커스」는 어떨까요」 P「하이비스커스…아아, 오.. 2014. 1. 15.
타카네「…메이드 마스터」 타카네「…그럼, 저부터 시작인 것 같군요.…아자…!」꽉 타카네「…후후. 어서오십시오. 귀하…아니」 타카네「…주…주인…님」 타카네「…(부끄)///」화끈 타카네「…음, 음음」엣헴 타카네「주인님? 업무, 수고하셨습니다」 타카네「…저녁식사를 드시겠습니까? 목욕을 하시겠습니까?」 타카네「…아니면…(부끄)///」 타카네「…타카네…로 하시겠습니까?」치켜뜬 눈 타카네「…주인님은 심술궂으십니다…」화끈 타카네「…저는 저녁식사 준비를 하고 오겠습니다. 주인님은 목욕을 하고 와주십시오」뚜벅뚜벅뚜벅 타카네「…아, 한 가지 잊었습니다. 주인님」멈칫 타카네「…저는…밤에, 입니다」 타카네「…후훗」 타카네「…하아…」머엉 타카네「…역시 주인님은 멋지십니다…섹시하다고, 부르는 것이옵니까」 타카네「…아니요. 신경 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2014. 1. 8.
코토리「프로듀서씨가 어린애가 되버렸다」 p「……」 하루카「저기……코토리씨? 여기 있는 장래가 유망할 것 같은 아이는 누구인가요?」 코토리「프로듀서씨에요」 하루카「에? 또 그런 농담을!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도 아니고, 어른이 갑자기 어린애가 될 리가 없잖아요」 코토리「아포톡신 4869」 하루카「?」 코토리「프로듀서씨가 먹은 약의 이름이야」 코토리「프로듀서씨는 수수께끼의 조직을 쫓고 있었는데……그것이 발각되어 아포톡신 4869를 먹고 어린애가 되버렸어」 하루카「그……런……어떤 조직인가요! 제가 가볍게 눌러버리고 오겠어요!」벌떡 코토리「뭐, 이건 농담피요」 하루카「바보」 하루카「그래서 진실은 뭔가요?」 코토리「이 아이가 프로듀서씨라는 건 진짜야. 이렇게 된 건 어떤 병이 원인이고」 코토리「스트레스성 퇴행증후군. 통칭『다시 한 번.. 2013. 12. 29.
이오리「이 인형……역시 이상해……」 ― 촬영 마지막 분장실 ― 이오리「어머……?」 없어…… 잊어먹고 온 걸까……? 그럴 리가…… 아미「수고했어~. 이오링……왜 그래?」 이오리「……저기, 내가 언제나 안고 있는……」 아미「아, 토끼 인형 우사……어라? 없네?」 이오리「그래……. 잊고 왔을……리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미「소중히 취급하고 있었으니까~」 아즈사「어머? 왜 그러니?」 아미「아, 토끼인형인 우사가 어디로 가버린 것 같아」 아즈사「어머어머~. 큰일! 찾지 않으면 안 되겠네!」 이오리「그, 그래? 그럼 도움을 받아볼까」 아미「오케이~!」 이오리(그 후, 세 명이서 방 곳곳을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 아즈사「으~응. 없네……」 아미「사무소에 있다던가?」 이오리「분명 방송국까지 가져왔어」 이오리「아, 나는 좀 더 찾아볼테니까 두 .. 2013.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