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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미62

시호「제가 총수일 리가 없잖아요」훗【앵커】 P「시호는 총수지」총수 - 어떤 사람과 엮여도 '수' 역할을 하는 사람 시호「하아?」 P「총수지」 시호「기분 나쁘니까 접근하지 마세요」 P「어떤 사람이랑 엮여도 총수니까 말이야~」 시호「」무시 P「시호는 귀여우니까 총수지~」 시호「제가 총수일 리가 없잖아요」 P「오, 그렇게 나온단 말이지」 시호「에?」 P「그럼 앵커로 상대를 정할 거야」 P「>>3이다」 밀리언 스타즈(올스타 13명 + 시어터팀 37명)에서 골라주세요. 3 : 잡담에서 거론되었던 시즈카로 시호「・・・」 시즈카「・・・」 시호「・・・저기」 시즈카「・・・뭔데」 시호「소파라면 다른 소파도 있잖아」 시즈카「그렇네」 시호「・・・좁은데」 시즈카「좁네」 시호「그러니까 좁다고」 시즈카「뭔데. 싫다면 싫다고 해」 시호「싫다고는 안 했어」 시즈카「그럼 됐잖아.. 2015. 12. 18.
P「이 다음 엄청나게…」 [토요카와 후우카의 경우] 후우카「오늘은 무슨 레슨인가요?」 P「오늘은 섹시 포즈 연습인데?」 후우카「에에~? 또 섹시포즈 인가요~…?」 P「그렇지. 뭐, 열심히 해줘」 후우카「우우…이제 싫어요! 결심했어요! 앞으로 섹시는 금지에요!」 P「무슨 일이 있어도?」 후우카「무슨 일이 있어도요!!」 P「……절대 안 돼?」 후우카「절대로 안 되요!」 P「…알겠어. 나도 후우카를 위해서라고 생각해 가져왔지만, 싫다는 걸 시킬 수는 없지…」 후우카「아, 알아주셨다면 됐어요」 P「그러면 앞으로의 일을 재검토 해볼게. 하아…」추욱 후우카「우…. 그, 그렇게 슬픈 듯한 표정, 그만 지으세요…」 P「유감이네…. 나도 후우카의 섹시한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후우카「에…?」 P「……」 후우카「……」 후우카「아, 으으음…. 그.. 2015. 12. 12.
후우카「나의 프로듀서씨」 P「자, 후우카! 기운내서 일하러 가자고!」들썩들썩 후우카「우우, 싫어요~! 또 그라비아 일이라니!」 P「어쩔 수 없잖아? 자, 이대로 끌고 가버릴 테니까」질질질 후우카「꺄아아아아악!」 쾅 아즈사「어머어머~」 코노미「……나한테도 그라비아 일 안 오려나?」 아즈사「코노미한테는 아직 이르지 않을까? 우후후」 코노미「그-러-니-까! 나는 아즈사보다 연상이라고!」 아즈사「어머~, 귀여운 언니네」쓰담쓰담 코노미「아즈사, 머리 쓰다듬지 마!」뿡뿡 아즈사「후훗」 - 촬영장 카메라맨「후우카, 정말 좋네!」찰칵찰칵 후우카「우, 우우……」 P「후우카! 포즈 똑바로 잡아!」 후우카「포즈라니……」 P「가슴을 모아, 가슴을!」 후우카「서, 성희롱이에요! 정말이지……」꽈악 카메라맨「오오, 이건 섹시~!」찰칵찰칵 카메라맨「자, 끝.. 2015. 10. 13.
코노미「내가 마침내 CD 데뷔~!」P「로군요」 코노미「이걸로 나의 흘러넘치는 섹시함을 전국에 발신할 수 있겠네」 P「섹시?」 코노미「……뭐야, 그 의문형」 P「그나저나 스바루에, 아카네에……아미라」 코노미「그렇지」 P「……뭐, 힘내세요」 코노미「코노미 누나한테 맡기도록 해!」 P「……크리스마스」소곤 코노미「……」 P「마법소녀」소곤 코노미「……저기, 프로듀서」 P「왜요?」 코노미「…그, 그런 장난 따위 기억 안 나는데?」 P「그럴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서」쓰윽 코노미「어머. 손에 들고 있는 그건 뭘까」 P「그 때의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코노미「에?」 P「이야~, 크리스마스 때 찍은 이 사진은 정말 끝내주는군요」 코노미「자, 잠깐만. 프로듀서」 P「마법소녀를 했을 때는『이게 내 옷이야!』라고 하거나」 코노미「…………」 코노미「……프로듀서는 대체 무슨 말.. 2015. 8. 6.
카스가 미라이「프로듀서씨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 거라 생각해?」 시즈카「갑자기 뭐야?」 미라이「생각해봐. 우리들은 하루카씨를 비롯한 올스타분들 다음에 이 사무소에 들어왔잖아?」 시즈카「그렇네」 미라이「그래서 프로듀서씨도 처음에는 우리들이 레슨을 한다거나, 일을 할 때 항상 따라와줬는데」 미라이「요즘 들어서는 우리들도 거기에 익숙해져서 프로듀서씨는 다시 올스타 쪽도 보게 됐어. 그 탓에 우리들이 하는 레슨이나 일을 봐주는 경우는 줄어들기 시작했지?」 시즈카「그렇네」 미라이「그래서……그, 다시 우리들도 좀 더 봐줬으면 해서……」 시즈카「나는 별로 신경 안 쓰는데」 미라이「그래? 나는 조금 외로우려나……」 시즈카「……과연. 그런 거라면 도와줄게」 미라이「정말!? 괜찮아?」 시즈카「응」 미라이「데헤헷. 고마워」 시즈카「그 정도는 별로 상관없어」 미라이「그래서, 프로듀서씨가 .. 2015. 8. 6.
코노미「어른인 내가 받고 싶은 것」 코노미「…후우~, 끝났다」 P「코노미씨, 고생하셨어요. 차 드세요」 코노미「어머, 고마워. 요즘 사무 작업이 많아서 어깨가 뻐근해…」 P「아, 그렇다면 가볍게 마사지라도 해드릴까요?」 코노미「그럼 부탁해볼까」 P「예이예이. 그럼 시작합니다」주물주물 코노미「프로듀서. 조금 더 강하게…아, 거기 특히. 아아~, 기분 좋아~…」 P「확실히 조금 뭉쳐있네요. 완전히 풀도록 하죠」주물주물 코노미「애초에 아이돌한테 사무작업을 시키다니…아, 방금 거기 좀 더 해줘…」 P「코노미씨가 해도 괜찮다면 할게요, 라고 하셨잖아요. 자업자득이에요. 저거 쓰는 법 알고 계시죠?」 코노미「몰라~…마사지 받고 있는 채로 술 마시고 싶어…」 P「마사지 하면서는 무리지만 좀 있다가 한잔 하러 갈까요?」 코노미「오, 역시 프로듀서. 말이.. 2015.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