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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미62

765 학원 이야기 2 시죠 타카네. 그렇게 자칭한 그녀는 우아한 동작으로 인사를 했다. 쿠로이 「타카네의 자리 말인데…제일 뒤쪽에 있는 저 허접의 뒤가 비어 있으니, 일단 저기에 가있도록 하려무나」 타카네 「예」 모두가 시죠씨를 바라보고 있었다. 타카네 「잘 부탁드립니다」 P 「으, 응…잘 부탁해…」 시냇물이 흐르는 듯한 목소리로 나한테 인사를 하는 시죠씨. 무심코 긴장해 버리고 만다. 우미 「…」 옆에서 날 보는 시선이 따갑지만, 신경 쓰지 말고 넘어가자. 쿠로이 「이후로는 체육관에서 전교 집회가 있다. 그 다음 바로 해산이다. 동아리에 가든, 자습을 하든 원하는대로 하도록」 쿠로이 「이동하도록 해라」 우리들은 체육관으로 이동했다. 준이치로 「제군, 나는 자네들의 기운차고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네」 교단에서 교장.. 2016. 3. 2.
765 학원 이야기 1 …아침이 왔다. …이제 슬슬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간이다. …하지만 나는 …이불에서 나가고 싶지 않다. P 「…잘 자」 그렇게 중얼거리고 나는 다시 한 번 잠에 빠져들었다. …빠. …목소리가 들린다. …오…빠. …오빠? …오빠. …누군가가 날 부르고 있다. …이러다 지각할 거야. …지각 같은 건 아무래도 좋아. 나는 이대로 이불이라고 하는 평생지기랑 인생을 함께 할 거야. …아침에는 정말 못 일어난다니까. …목소리의 주인은 떠나갔다. 다시 쾌적한 수면을 취하기 위해 나는 의식을 어둠 속으로 떨어뜨려 갔다… …에잇! 퍽. P 「아악!?」 뭔가 딱딱한 것이 내 머리를 강타했고, 너무나 아픈 나머지 의식이 각성해 버렸다. P 「대, 대체 뭐야!」 「드디어 일어났다」 방을 둘러보니 국어사전을 한 손에 든 .. 2016. 2. 29.
P「부탁해 >>3! 나한테 처녀를 줘!」1 P「같은 말을 한 번 해보고 싶은걸. 뭐, 아이돌을 상대로 말할 수 있을 리 없지만」 >>3「」 P「Oh...」 ※시어터 팀으로 부탁드립니다 3 : 엘레나 엘레나「PRODUCER, NA 불렀어? 거기다 CHEONYEO라는 건 뭐야?」 P(엘레나는 처녀의 의미를 모르는 건가…다행이다, 다행이야) P「으, 응. 엘레나의 이름을 외치고 싶어졌다고 할까…처녀는 그게, 딱히 의미는 없어」 엘레나「NE 이름?…아, 갑자기 좋아하는 사람을 외치고 싶어진다고 들은 적이 있SEO~!」 P「에? 아니, 그런 게 아니라」 엘레나「정말이지, 감추지 않아도 괜찮A. NA도 PRODUCER를 좋아하니까♪」 P「…하아?」 엘레나「PRODUCER…지금 방에는 URI들 빼고는 아무도 없NE…」 P「으, 응. 그렇네」 엘레나「여기서 무.. 2016. 2. 24.
코토리「프로듀서 쟁탈 발렌타인 데이 대회의 개최입니다!」 코토리「룰은 극히 간단합니다!」 코토리「초콜릿을 완강하게 거절하는 프로듀서씨한테, 초콜릿을 먹이는 사람이 우승입니다!」 코토리「우승자에게는 프로듀서씨를 선물, 피요!」 일동「오오!!」 코토리「다만 한 번이라도 프로듀서씨한테 거절당하면 거기서 즉각 퇴장, 반성의 방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일동「……꿀꺽」 코토리「그리고 초콜릿이 없어져도 퇴장의 이유가 되어, 반성의 방으로 강제 연행되므로 조심해주세요」 코토리『그럼 사회와 실행은 저, 오토나시 코토리가 맡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귀에는 이어폰이 끼워져 있습니다만, 이 괄호는 이어폰으로 전해서 프로듀서씨한테는 안 들리는 것으로 하겠으므로 잘 부탁드립니다』 코토리「그럼 위치에 서시고. 준비, 시작!」 - 사무소 P「아~, 피곤해라」 P「오늘은 하루 종일 초콜릿.. 2016. 2. 17.
우미「있잖아」엘레나「프로듀서」「어느 쪽?」2 마츠리「솜사탕에 사과사탕, 모~두 귀여워서 눈이 쏠려버리는 거예요」 P「너무 많이 먹으면 살찐다」 아리사「맞아요! 실제로 허리둘레가 1cm-」 마츠리「하아?」 아리사「」움찔 P「」움찔 마츠리「둘 다, 왜 그러는 거야? 그렇게 무서워하고? 응?」 P「아, 아니요…」 아리사「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미「있잖아」 엘레나「프로듀서」 「어느 쪽?」 P「혼마루를 오른쪽에 두고, 뒤에는 해자인가…」 로코「프로듀서, Castle gate는?」 P「작게 초콜릿으로 만들까. 로코, 부탁해」 하루카「프로듀서씨, 생크림은 어느 정도로?」 P「충분한걸. 카렌, 착향료는?」 카렌「네, 넷! 완성돼 있어요」 우미「모양 갖추어졌어」 P「좋아, 스펀지는 어때?」 엘레나「잘 구워지고 있SEO」 P「이제는 도면대로 발라가자~」 「네~에」 .. 2016. 2. 4.
코노미「야, 머리 쓰다듬지 마!」리오「…」」【코노리오】 P「이얍! 코노미씨. 일 고생하셨습니다」쓰담쓰담 코노미「이, 이봐~! 레이디의 머리를 함부로 쓰다듬는 거 아냐!」 P「이야~, 오늘도 완벽했어요」쓰담쓰담 코노미「흐흥. 코노미 누나한테 맡겨두면, 그런 건 식은 죽 먹기야…그런데 언제까지 쓰다듬고 있을 거야, 이 자식아!」 리오「」물끄러미 P「아, 리오씨도 고생하셨습니다」 리오「고, 고생했어. 프로듀서군…」 P「리오씨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리오「…」 P「…왜 그러세요?」 리오「나, 나한테도, 그…」 P「?」 리오「아, 아무것도 아니야…고생하셨습니다」다다다다닷 P「…응? 몸이라도 안 좋은 건가?」 코노미(하하~앙…) <선술집> 코노미「꿀꺽꿀꺽. 푸하아~! 역시 일하고 난 뒤에 먹는 생맥주는 최고라니까! 안 그래?」 리오「변함없이 어린애가 맥주를 마시는 것처럼.. 2015.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