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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261

스오우 모모코「작은 기쁨을!」 - 어느 날・765 프로덕션 극장 사무소 P「그건 여기에 넣는 게 더 좋지 않아?」 나오「이러는 게 괜찮다는 겁니까?」 노리코「그렇네! 그렇게 하자」 하루카「응, 그럼 이렇게 말이지…완성이에요!」 아리사「완벽하기 그지없어요!」 P「좋아, 그럼 내일…기뻐해 주겠지?」 하루카「네! 분명」 - 다음날・765 프로덕션 극장 사무소 모모코「안녕하세요~」 P「오, 모모코. 안녕」 하루카「안녕♪ 모모코」 노리코「안녕, 모모코!」 모모코「안녕, 하루카씨, 노리코씨. 그리고 오빠도」 P「나는 덤인가…뭐, 됐어. 헷헷헷…모모코여,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는가?」 모모코「에? 그, 그건…으음…모, 모모코의…」 P「어? 뭐라고? 안 들리는데?」 모모코「짜, 짜증나…」 P「나는 알고 있지롱~. 그건…」 하루카・노리코「모모코.. 2016. 11. 6.
하루카「어라?」 하루카「야요이? 뭐하는 거야?」 야요이「통통통통」 하루카「?」 하루카「왜 내 배를 통통 치고 있는 거야?」 야요이「통통통통」 야요이「쿠키가 배 안에 있답니다?」 하루카「쿠키가 배 안에?」 하루카「아아, 그런 거구나. 쿠키라면 방금 전에 먹었어」 하루카「야요이가 먹을 쿠키도 있어」 야요이「통통통통」 야요이「쿠키가 울고 있어요」 야요이「통통」 하루카「아하하. 야요이, 간지러워」 야요이「통통통통」 야요이「통통통통」 야요이「통통-」 야요이「온다…!」 하루카「?」 하루카「윽…! 배가 아파…!!」 하루카「우우…복통이……」 야요이「하루카씨!」 야요이「지금 당장 팬티를 벗고 다리를 벌려주세요!!!!!!!」 하루카「에에!!??? 싫어!!」 하루카「갑자기 왜!? 영문을 모르겠어!!!!」 하루카「하윽!!! 배가!!!」 하루.. 2016. 11. 3.
코토리「당신이 연못에 빠뜨린 것은 하얀 히비키입니까? 까만 히비키입니까?」 P「까만 히비키인 게 당연하잖아요!」 코토리「당신은 정직한 사람이군요」 P(앗, 큰일났다. 이건 하얀 히비키를 떠맡는 패턴이다) 코토리「그럼 당신에게는 두 히비키를 모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헤?」 까히「우우, 깜짝 놀랬어・・・」 하히「・・・」꼼지락꼼지락 코토리「그럼 전~~~~이만~~~~」파아앗 P「앗, 잠깐만!・・・사라졌다」 P「어쩌지・・・히비키를 두 명이나 키우는 건 무리인데」 까히「에!? 보, 본인 버려지는 거야・・・?」 하히「아우・・・」 P(어, 어쩌지) P(일단 두 사람 다 집에 데려왔는데・・・) 까히「다녀왔어! 프로듀서, 어서와!」 P「응, 어서와. 다녀왔어」 하히「저, 저기・・・」 P「응? 아아, 그런 곳에 서 있지 말고 들어와」 까히「맞아. 사양하지 마!」 P「저희 집이거든요」 까히「에.. 2016. 10. 26.
치하야「Blue Bird」 두 번째 전국 투어를 끝내고, 이틀간에 걸쳐 벌어지는 뒷풀이 둘째날 아침.뒷좌석에 앉아있는 치하야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면 될지, 나는 이리저리 고민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떻게 말하든지 간에, 전해야 하는 내용은 변하지 않는다. 「……치하야」 「뭔가요」 아직 피로가 남아있는 목소리로 치하야가 답한다. 「치하야는 말이야,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네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 생각지 않아?」 「그런 건 당연하잖아요」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대답. 「그렇지……」 「네」 「나도 치하야 네 노래를 좀 더 많은 사람이 들어줬으면 좋겠어」 「……」 「치하야 네 목소리에는,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조차 매료시켜 버릴만한 힘이 있어」 「……」 「치하야 너한테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어」 「……」 「나는, 그렇게 믿고……」.. 2016. 10. 23.
히비키「프로듀서, 카나산도~♪」 P「나도 카나산도야, 히비키」 히비키「그거 가지고는 부족해~! 좀 더, 더욱 말해줘!」 P「그래……좋아해, 히비키. 너만을 사랑해.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하자」 히비키「물론이지~! 영원히 떨어지지 않을 거야!」 P「안심해. 떠나갈 거라고 해도 잡아둘 거니까」 히비키「……에헤헤~」 리츠코「……여기, 사무소인데 말이에요. 남의 눈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걸까요, 저 두 사람은」 코토리「우우……저렇게 보란 듯이 꽁냥 거릴 필요는 없잖아……」 P「사무소 사람들은 저희들의 관계를 알고 있으니 상관없잖아요」 코토리「그런 문제가 아니에요! 전 아직 솔로인데……」 히비키「피요코, 질투는 꼴사나워~」 코토리「그럼 적어도 사무소에서는 꽁냥거리지 마!」 히비키「저렇게 말하는데. 어쩔까, 프로듀서」 P「무우~~리~」 히비키「.. 2016. 10. 17.
하루카「지금부터 속담 공부를 하겠습니다」 야요이「웃우~」 하루카「그럼 일단 치하야. 이쪽으로 와주세요」 치하야「?」 치하야「대체 왜 그러는 거야? 하루카」 하루카「자자, 신경 쓰지 말고」 치하야「…………알겠어」 야요이「웃우~」 치하야「그래서, 난 어떻게 하면 되는데?」 하루카「자, 그럼 일단 치하야는 여기에 천장을 보고 누워주세요」 치하야「거기 모포 위에 천장을 보고 눕기만 하면 돼?」 하루카「네.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치하야「알겠어」 풀썩 야요이「웃우~」 치하야「누웠어」 하루카「고마워. 잠시만 기다려줘―――――」 잠시 후 하루카「기다렸지. 가지고 오는데 시간을 조금 잡아먹었어」 치하야「뭐야, 그거――――설마 물고기!?」 하루카「맞아~. 그리고 이걸―――――」 치하야「잠깐만!」 하루카「영차…. 치하야 가슴 위에 올려둡니다」 치하야「!?」 야요.. 2016.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