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261 하루카「사랑…연모…좋아한다는 것…」 하루카「하아…」 치하야「무슨 일이야, 하루카? 한숨을 다 쉬고」 하루카「아, 치하야…응…」 치하야「…무슨 일이 있었어?」 하루카「…치하야는 말이야」 치하야「응」 하루카「프로듀서씨를…좋아하지?」 치하야「!」 치하야「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하루카!」화끈 하루카「프로듀서씨를…좋아하지?」 치하야「그, 그럴 리…」허둥지둥 하루카「치하야는 귀엽네」 치하야「…프로듀서를 분명 존경하고는 있어」 하루카「응」 치하야「노래에 관한 상담도 할 수 있고, 곤란을 겪고 있으면 바로 알아채주고…」 하루카「응」 치하야「하지만 그런 프로듀서를 조, 좋아한다니」화끈 하루카「치하야」 치하야「아! 물론 하루카도 좋아해!!」 하루카「에? 아…나도…마찬가지야」화끈 치하야「…」 하루카「…」 치하야「…」 하루카「하지만 다 들통났거든?」 치하.. 2017. 3. 21. P「하루카를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병에 걸렸다」 코토리「……」 마코토「……」 미키「……」 하루카「……」 P「그러니까, 이제 너희들의 프로듀스를 할 수 없을지도 몰라……」 P「지금까지 계속 숨겨왔지만」 아즈사「……」 야요이「……」 P「이제 한계야……」 리츠코「……」 아미「……」 마미「……」 P「미안해, 애들아……」 히비키「……」 이오리「에에~……」 P「윽, 훌쩍……」 타카네「……」 유키호「……」 치하야「……」 P「훌쩍……」 코토리「……」 코토리「……저기, 프로듀서씨」 P「……네」 코토리「그게,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신가요?」 P「……에?」 코토리「뭐라고 할까, 그게……」 코토리「하루카를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건……?」 P「네, 그런 병이에요」 코토리「병?」 P「네」 P「하루카를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병이에요」 코토리「아, 네……」 P「저는.. 2017. 3. 5. 하루카「프로듀서씨는 변태」 - 출근 하루카「안녕하세요~! 아마미 하루카에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어라? 아무도 없어?」 P「오오, 하루카! 어서오렴. 유감이지만 다들 지금 일을 하러 나갔거든……」 하루카「유감이네. 모처럼 과자를 만들어 왔는데……책상 위에 놔두면 나중에 누가 먹으려나?」 P「뭐!? 정말!? 과자를 만들어 와주다니, 역시 하루카는 상냥하구나……」 하루카「하하하. 말을 건네야 하나 고민했지만, 한계에요. 제가 이 방에 들어온 순간 바닥에 엎드리는 사람한테, 줄 건 아무것도 없어요」방긋 P「뭐, 신경 쓸 필요 없어. 이렇게 하면 밟아주지 않을까 조금 기대했거든……오호, 오늘의 하루팬티는 어른스러운걸」 하루카「아하하. 뒤져」꾸욱 P「감사합니다! 앗, 아파. 예상하던 것 이상으로 아-, 아아아아아아아아!」 - 하루브라 P.. 2017. 3. 4. P「여자친구 갖고 싶은데~」6 765 프로덕션. 새로 두각을 나타낸 아이돌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는 이 프로덕션은, 엽계 안에서도 주목받는 존재가 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도 크나큰 존재감을 나타내는 아이돌이 있었다. 「하이사~이」 「톱 아이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거야~」 담갈색 피부가 마치 활기참을 나타내는 것 같은, 765 프로덕션의 동물애호가 아이돌, 가나하 히비키이다. - 히비키의 경우 하루카「…두 사람한테 할 이야기가 있어」 치하야「뭐야, 하루카?」 미키「아후우. 지금 정도는 자게 해줬으면 하는 거야」 하루카「둘 다, 지금 사무소 분위기가 어떤지 이미 알고 있지?」 치하야「분위기?」 미키「…zZZ」 하루카「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는데, 다들 프로듀서씨를 좋아해」 치하야「!」 미키「zZZ」 치하야「나는 그렇지 않…」 하루카「치하야, .. 2017. 3. 2. P「아이돌이 너무 귀여워서 살기가 힘들다」 P「하아아……」 P「업무상 관계라는 건 알고 있어도, 귀여운 건 어쩔 수 없어」 P「우리 아이돌들은 왜 그렇게 귀여운걸까……」 P「예를 들면 >>3!(765 아이돌)」 P「저번에 >>5 하고 있는 모습은 기절초풍 할만한 것이었어!」 3 : 하루카 5 : 자○ P「일단은 765 아이돌의 중심, 하루카」 P「미소가 얼굴에서 떠날 줄을 모르고 기운찬 하루카의 그런 일면을 볼 줄이야. 꿈에도 몰랐지」 P「그 표정, 목소리……귀여웠어……」 ---------- 달칵 하루카「안녕하세요~」 하루카「어라? 프로듀서씨는 아직 안 오셨나?」 하루카「이상한데. 오늘은 빨리 오신다 했었는데……」 하루카「……」두리번두리번 하루카「프로듀서씨, 하루카쨩이 왔어요~」 하루카「으~음」 하루카「어쩔 수 없네. 잠시 기다리도록 할까~」 하.. 2017. 2. 9. 시호 「어째서 당신이 리더인 거죠?」하루카 「……」 - 오전 10시. 하루카네 집. 母 「그러기에 무리하지 말라고 했잖니」 하루카 「미안, 엄마」콜록 母 「어제도 감기 증세가 있다면 빨리빨리 들어왔어야지, 12시가 넘어서 들어오고…」 하루카 「헤헤, 어쩔 수 없잖아. 좀 있으면 통합 라이브니까…내가 리더인데 빠질 수도 없고」 母 「그래도 몸 상태를 생각하면서 해야지…미련한 곰 같으니」 하루카 「에헤헤. 잘 먹었습니다」 母 「죽은 어땠어?」 하루카 「응, 맛있었어. 나중에 조리법 가르쳐 줄 수 있어?」 母 「그래. 가르쳐 줄 테니 얼른 낫기나 해라」 하루카 「응」 띵동 母 「어머나, 이 시간에 누구지? 나갔다 올 테니 약 먹고 있으렴」 하루카 「응, 알겠어」 누구세요안녕하세요어머나, 어서오세요아침부터 죄송합니다. 실례하겠습니다 하루카 「??」꿀꺽 母 「하루.. 2017. 2. 5. 이전 1 2 3 4 5 6 7 8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