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1400

P 「나 여친 있으니까」 츠바사 「에에~~~!?」 - 줄거리 소개 - 츠바사 「프로듀서씨! 저, 크리스마스 밤에 둘이서 데이트 하고 싶은데. 안 돼?」 P 「여친 있으니까 안 돼」 츠바사 「에에~~~!?」 - 줄거리 소개 끝 - - 12월 사무소 츠바사 「…………」 풀죽음 코토하 「츠바사」 츠바사 「코토하씨……」 코토하 「무슨 일이야?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 츠바사 「……」 코토하 「힘든 일이라도 있었어?」 츠바사 「……네」 코토하 「나로 괜찮다면 들려주지 않을래?」 츠바사 「하지만……」 코토하 「괜찮아.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을게」 코토하 「……그런 건 말이지, 누군가에게 털어놓으면 편해지기도 해. 나도 그런 경험이 있으니까」 츠바사 「네……」 코토하 「우리들, 동료잖니? 의지해주면 기쁘겠는데」 츠바사 「코토하씨……」 코토하 「지금이 아니라도 괜찮아. .. 2024. 5. 30.
예를 들면 이런 마유즈미 후유코 【소꿉친구 편】 ⚠이 P는 일 때문에 엄청나게 지쳐서 머리가 조금 헤까닥한 상태입니다. P 「평일 낮부터~, 데굴데굴~, 데굴데굴……」 P 「아~아! 후유코가 내 소꿉친구였다면 좋았을 텐데 말이야~!」 뭉게뭉게뭉게뭉게…… P 「zzzzzz……」 P母 『아이고, P야! 언제까지 잘 생각이니! 학교 지각하겠어!!』 P 「음, 간다니까……」 P母 『후유코를 기다리게 하고 있으니, 빨랑빨랑 준비하도록 해!』 P 「어? 후유코?」 후유코 『아주머니, 제가 P군을 깨우고 올게요♡』 P母 『어머, 미안해라. 후유코, 부탁해도 될까』 후유코 『후훗. 맡겨주세요♡』 P母 『정말이지~. 정말로 둘도 없을 착한 아이라니까. 그 아이한테는 아까워』 후유코 『그럼 다녀올게요♡』 ――P의 방 P 「zzzzzz……」 드르륵 후유코 「실례합니다…….. 2024. 5. 30.
질투와 수면부족과 무릎베개 「후훗, 미안해. 깨워버렸어?」 「…으~음」 맑은 목소리, 그리고 단정한 외모의 상식을 벗어난 것 같은 소녀. 소녀의 이름은 아사쿠라 토오루. 나 프로듀서는 그런 그녀의 무릎 위에서 눈을 떴다. 여기는 도내 모처, 283 프로덕션. 작은 예능 프로덕션이다. 지금은 오후 9시 반, 나만이 남아 서류 정리를 하고 있었…을 터였다. 「토오루, 돌아갔던 거 아냐…? 왜 나는 토오루의 무릎을 베고 자고 있었던 거지」 「아, 역시 기억이 없구나. 지갑을 깜박해서 가지러 왔는데, 거실에 들어왔더니 프로듀서가 쓰러져 있었어」 그녀의 손이 내 머리를 어루만진다. 「그, 그랬었지…그런데 왜 무릎베개?」 「괜찮을까 싶어서 흔들어 보니 살아는 있었고, 졸린 것 같았으니까 재워줄까 싶어서」 쓰러져 있던 나를 보고 왜 거의 동요.. 2024. 5. 29.
마도카 「드디어 본성을 드러냈군요. 미스터 ・유녀성애자」 마도카 「드디어 본성을 드러냈군요. 미스터 ・유녀성애자」 P 「……네?」 마도카 「이제 와서 시치미를 떼려고 하다니, 뻔뻔하군요」 P 「……? 마도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마도카 「가까이 오지 마, 더러워」 P 「심한 말을 하는군……짐작가는 곳이 전혀 없는데」 마도카 「이렇게까지 깨끗하게 포기하지 못하다니, 역시 이럴 줄은 몰랐어요……비열한 사람」 P 「이렇게까지 때리는 거 보면 반대로 신경쓰이는데. 대체 내가 뭘 했는지 가르쳐줘」 마도카 「……큭. 한 번의 악역무도한 행위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제 입으로 말하게 만들어 즐기려고 하다니……경찰도 울고 갈 변태음란 범죄자」 P 「……에에에에……대체 뭐야……이제 진짜로 의미를 모르겠거든……도와줘, 마노, 메구루, 히오…………마노, 메구루」 마도카 .. 2024. 5. 29.
P 「나는 잘못이 없다」 시호・시즈카 「우리들은 잘못이 없다」 짜악! 경쾌한 소리가 울려 퍼지고, 나는 뺨을 찌르는 통증과 함께 눈을 떴다. 「안녕하세요. 변태 프로듀서씨」 「보자마자 따귀라니, 무슨 괴롭힘…?」 이른 아침의 수면실. 담당 아이돌에게 문자 그대로 뺨을 맞고 깨어나며, 나는 잠에 취한 눈을 비볐다. 내 위에 있는 것은 네 손발로 엎드려 내 얼굴을 바로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는 키타자와 시호의 모습. 뺨이 아프다, 것보다 깨울 거면 조금 더 상냥하게 해줬으면 한다. 「이미 증거도 있으니까요, 보세요」 「…상당히 잘 만든 합성 사진인걸?」 시호의 스마트폰 화면에 떠 있는 것은, 내가 얼빠진 표정으로 자는 사진……그 옆에 담당 아이돌 중 한 명인 모가미 시즈카가 자고 있는 사진이었다. 게다가 내 눈이 정확하다면 아무것도 입지 않은 모습으로 말이지. 시즈카씨,.. 2024. 5. 26.
코토하・메구미 「돌격! 프로듀서 친가 방문」 코토하 「프로듀서, 이게 어떻게 된 건가요!?」 P 「대체 무슨 일인데?」 코토하 「어젯밤, 메구미가 이런 사진을 보내왔습니다만」 P 「앗……메구미 녀석. 비밀이라고 했는데……」 코토하 「여기, 프로듀서의 친가죠? 그렇다는 건, 여기 계신 두 분은 프로듀서의 부모님……왜 메구미랑 같이 찍혀 있는 건가요?」 P 「……어째서일까?」 코토하 「프로듀서?」 P 「묵비권을 행사합니다」 코토하 「기각합니다. 묵비권을 행사하신다면, 이 사진을 인쇄해서 극장내 게시판에 게시해, 백일하에 드러나게 하겠어요」 P 「죄송합니다」 코토하 「그럼 솔직하게 자백해주실 거죠?」 P 「저, 적어도 변호사를 불러줘」 코토하 「그럴 권리는 없습니다만 뭐, 괜찮겠죠. 거기다 변호사라기보다는, 참고인이 더 올바를까요……그래서, 부르는 건 .. 2024.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