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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미약」 하루카「이게?」 수수께끼의 피요「그래 피요. 겉보기에는 단순한 물이지만, 강력한 미약이다 피요」 수수께끼의 피요「일단 먹이고 싶은 인물에게 마시게 한다 피요. 마시게 한 후 5분 정도 그 사람의 근처에 있으면 된다 피요」 하루카「이런 걸 왜 나에게? 그리고 당신은 대체...?」 피요「단순한 사무원이다 피요」팟! 하루카「가버렸다...」 하루카「프로듀서씨! 오늘은 코코아를 끓여왔어요!」다다다다 코토리(뭐, 단순한 물이지만 말이지) P「오, 하루카. 고마워」 하루카「자! 쭈욱! 쭈욱하고 마시세요! 코코아를 쭈욱하고 마시면 피로가 풀린다고 해요!」 P「과연. 그럼 사양말고」 쭈욱 하루카「앗싸!」 P「음. 확실히 맛있네. 고마워, 하루카」 하루카「에헤헤...」 P「...」 키보드 달칵달칵 하루카「...」 P「.... 2013. 12. 26.
히비키「프로듀서를 위해서라면 본인, 뭐든지 할거야」 P「뭐든지?」 히비키「에, 앗……도, 도가 지나친 건 안 돼!?」 P「뭐든지……」 히비키「하지만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해주고 싶을지도……」 P「뭐든지란 말이지……」 히비키「본인은 경험이 없어도……열심히 할거야」 P「그래. 그럼 나랑 타카네를 사이좋게 해줘」 히비키「에……」 P「히비키. 부탁해」 히비키「오, 오오……본인 완벽하니까」 P「고마워」 히비키「신경쓰지 마. 본인, 프로듀서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거니까 말이야! 뭐든지!」 P「오우! 그럼 한시라도 빨리 타카네랑 나의 친목을 깊게 해줘」 히비키「으, 응……」 P「시작은 뭐야? 뭘 하면 돼는 거야?」 히비키「처음은 말하는 것부터」 P「어떤 주제가 좋을까?」 히비키「>>7」 7: 달이 아름답네요 P「좋아. 그럼 한시라도 빨리 가자」 히비키「본인도 가는 거야!?.. 2013. 12. 26.
치하야「언젠가는」P「언젠가는」 P(이런이런. 이걸로 매물은 일단 갖췄고. 남은 건 사무소에 가지고 돌아가는 건가) P(코토리씨가 결혼식에 간다고 쉬어서……. 이런 때는 코토리씨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된다니까) P(응? 저기 보이는 건……) P「어~이, 치하야」 치하야「? 아, 프로듀서」 P「이런 곳에서 뭐해?」 치하야「쉬는 날이기도 해서 서점에 다녀왔습니다. 그러는 프로듀서는……, 쇼핑이신가요?」 P「정답. 코토리씨가 쉬어서 일손이 부족해서 말이지」 치하야「아아, 그러고 보니」 P「분명……. 올해로 4번째였지」 치하야「?」 P「코토리씨 친구 분의 결혼식」 치하야「아아. 큰일이네요」 P「어른들과 만나는 일도 있으니까 말이야」 치하야「……코토리씨는 결혼 같은 이야기가 없나요?」 P「글쎄. 들은 적은 없는데……. 지금은 일이 연인이라는 .. 2013.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