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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순진무구한 미키에게 BL동인지를 들이대본다」 경고 - 특정 캐릭터의 붕괴가... 어라? 이거 붕괴야? 코토리(이건 이미 더럽혀지고 불결한 나 이외에는 할 수 없는 임무【미션】) 코토리(만일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를 잃는다고 해도) 코토리(나는……해보이겠어!) 코토리(가는 거야! 코토리!) 코토리(피요!) 코토리(자, 바로 그 타겟이 방금 막 탕비실로 들어간 것을 확인했음) 코토리(아마 홍차라든가 뭔가를 끓이고 있는 거겠지) 코토리(그리고 지금 이 사무실에 있는 것은 나와 그녀 두 사람뿐) 코토리(이제 여기까지 왔으면 할 수 밖에 없어, 코토리!) 코토리(소중히 간직 해뒀던 비장의 콜렉션을 등에 살짝 숨기고) 코토리(코토리는, 조용히 그녀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코토리(그녀가 타락해 가는 내일을 믿으며!) 코토리(자,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사이에 어느.. 2014. 2. 10.
미키「허니가 죽었어 ㅋㅋㅋㅋㅋ」 경고 - 캐릭터 붕괴가 있습니다. 문제될 시 삭제합니다 미키「있을 수 없는 거야 ㅋㅋㅋㅋ 불사신이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 미키「차에 걸려 끌려 다니다 구멍에 떨어져도 죽지 않았었는데 ㅋㅋㅋㅋㅋ」 미키「괴한에게 찔려 죽다니 ㅋㅋㅋㅋㅋ」 미키「있 ㅋㅋㅋㅋ 을 ㅋㅋㅋㅋ 수 ㅋㅋㅋㅋ 없 ㅋㅋㅋ 는 ㅋㅋㅋㅋ 거야 ㅋㅋㅋ」 미키「이제 웃을 수밖에 없네 ㅋㅋㅋㅋㅋㅋㅋ」 미키「아후우 ㅋㅋㅋㅋㅋ 너무 웃어서 배가 아파 ㅋㅋㅋㅋㅋ」 미키「아아 ㅋㅋㅋㅋ 온 종일 웃고 있어서 이제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는 거야 ㅋㅋㅋㅋㅋ」 미키「너 ㅋㅋㅋㅋ 무 ㅋㅋㅋㅋ 이 ㅋㅋㅋㅋ 상 ㅋㅋㅋㅋ 해 ㅋㅋㅋㅋ」 미키「허니가 만든 주먹밥 맛있는 거야 ㅋㅋㅋㅋ」우물우물 미키「여유롭게 먹고 있으니 웃음이 나올 정도로 맛있는 거야 ㅋㅋㅋㅋ」꿀꺽 .. 2014. 2. 10.
이오리「태, 태풍이 무서울 리가 없잖아!」 P「그럼 왜 내 옷자락을 잡고 있는 거야」 이오리「그, 그건. 뭐랄까・・・」 P「(이오리 귀여워)」 ~~~~~~~~~~~~~~~~~~~~~~~~~~~~~~~~ 코토리「오늘은 태풍이 직격하겠네요・・・」 이오리「엑!? 진짜?」 코토리「어머, 이오리. 뉴스 안 본거야?」 이오리「어제는 피곤해서 바로 자버렸어. 오늘은 바로 여기로 왔고・・・」 P「일단 오늘 오후의 업무는 전부 취소됐어」 이오리「엑・・・그럼 나 오늘 뭐 하러 온 거야!」 P「자, 이오리. 좋게 생각해. 모처럼이니 오후까지 사무실에서 천천히 쉬다가」 이오리「・・・오렌지 주스」 P「예이예이. 지금 준비하겠습니다. 죄송해요, 오토나시씨. 잠깐 나갔다 올게요」 코토리「조심하세요」 쌩 P「비는 안 오는데・・・바람이 강해졌네・・・」 P「그러니까, 오렌지 1.. 2014. 2. 10.
P・이오리『일요일』 BGM 링크 - http://bgmstore.net/view/A92af 음악과 함께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활짝 갠 일요일이다 내리쬐는 햇빛이 플로링을 봄 경치로 물들이고 졸음을 권한다. 『――――――』 서양 배우가 영어――프랑스어였던가? 로 뭔가 속삭이고 있었다. 소파에 머리를 눕히고 곁에 앉아있는 누군가를 엿본다. 둘이서 영화관까지 가서 봤기 때문에 엔딩까지 알고 있을텐데―――그런데도 이오리는 진지하게 화면을 응시하고 있었다. 이오리「힘내도록 해……」 그런 말을 하며 주인공을 응원하고 있는 옆모습은 화면에 나오는 여배우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입 밖으로 내면 새빨간 얼굴로 화를 내니까 말하지는 않지만. 가끔 있는 휴일은 이렇게 집에서 한가롭게 보낸다. 상냥한 태양빛을 한손으로 가려.. 2014. 2. 10.
마미「마, 마미는 말이야…, 오빠를 좋아해…」 P「아, 예이예이」 아미「아미도 오빠를 정말 좋아해!」 P「우왓! 태클 걸지 마!」 마미「……」 마미「(오빠가 어떻게 해도 돌아봐주지 않는다)」 미키「마미, 무슨 일 있는 거야? 그렇게 깊은 생각에 빠진 얼굴을 하다니?」 마미「아, 미키미키」 미키「마미가 고민하다니 신기한 거야」 마미「응, 그러니까. 잠깐 상담하고 싶은 일이…」 미키「?」 마미「미키미키는 말이야, 오빠를 좋아하지?」 미키「응, 정말 좋아해」 마미「…어프로치를 어떻게 하는 거야?」 미키「어떻게 라니…미키는 미키가 생각하는 대로 허니에게 어프로치 하는 거야. 하지만 달라붙거나 해도 허니는 가볍게 생각하는 거야」 마미「그래, 미키미키가 달라붙어도 안 되는 거구나」 미키「정말 허니는 둔감씨 인거야」 미키「그래서 마미는 왜 미키에게 그런 걸 묻는.. 2014. 2. 10.
마미「저기, 저기 오빠. 놀아줘→」 P「아미랑 놀아주세요」 마미「아미가 업무 때문에 없는 걸. 저기저기, 놀아줘도 괜찮잖아. 오빠?」 P「알겠어, 알겠어. 그럼 잠깐만이니까」 마미「만세! 역시 오빠!」 P「뭐하고 놀 거야?」 마미「이거 하자!」 P「오, 다트」 마미「밤 새서 만들었어. 굉장하지?☆」 P「좋아, 이걸로 승부하는 거야?」 마미「으응응, 아니야. 던지는 건 오빠만」 P「마미는 안 하는 거야?」 마미「응. 마미가 해도 의미 없으니까」 P「하?」 마미「이름 붙여, 오빠의 여자 친구는 누구일까! 다트!」 마미「규칙 설명!」 마미「오빠가 사무실에 소속된 여자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다트판에 다트를 던집니다」 마미「다트가 맞은 여자에게 오빠는 고백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P「어이, 마미」 마미「반론은 불허야, 오빠☆자. 시작, 시작」 P「.. 2014.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