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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이돌을 우리 집으로 부르자!!」 리츠코「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P「이제, 편의점 도시락은 질렸어」 P「그러니까 아이돌에게 밥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 거다!!」 리츠코「그런 경솔한 행동은 하지마세요」 P「큭……좋은 작전이라고 생각했는데……」 리츠코「정말, 프로듀서도 참……」 리츠코「어, 어쩔 수 없네요. 제가 프로듀서 집에 식사를 만들러 갈게요」 P「지, 진짜?」 리츠코「진짜에요. 앗, 하지만 너무 공들인 요리는 무리에요」 P「그럼 햄버그가 먹고 싶어」 리츠코「풉……정말 어린애 같으시네요. 프로듀서♪」 하루카「크으윽」 리츠코「먼저 가서 밥을 만들어 두면 되는 거죠?」 P「응, 미안해. 방이 어질러져 있을 텐데, 그건 신경 쓰지 마」 리츠코「네네. 잘못 손대었다가 이상한 거라도 나오면 곤란하니까요」 P「어이어이~」 리츠코「그럼, 먼.. 2014. 2. 10.
코토리「한 번 죽었던 프로듀서씨」(하) 치하야「그런데 프로듀서」 P「왜?」 치하야「저기, 상담할 것이 있는데……, 오늘 저희 집에 와주실수 있나요?」 P「사무소에서는 이야기 하지 못하는 거야?」 치하야「네. 이후의 방침에 대해서 입니다만…」 P「그래. 하지만 오늘은 다른 용무가 있어. 내일 가도 괜찮아?」 치하야「네. 저는 언제든 상관없으니까」 P「그래? 그럼 내일 보자」 치하야「네! 후훗……자세히 이야기 하도록 해요」 치하야「저희들의 미래를」소곤 P(들어버렸어…. 아이돌 활동에 관한 이야기겠지) 하루카「저 먼저 실례할게요!」 P「응, 수고했어」 하루카「네! 프로듀서씨도 고생하셨습니다! 내일 뵈요」 달칵 쾅 P「하루카가 드물게 빨리 퇴근하네. 항상 늦게까지 있었는데」 치하야「용무가 있는 것 같아요」 P「헤에? 무슨 용무?」 치하야「리본을 사러.. 2014. 2. 10.
P「일을 원한다고? 그럼……」 P「자」 짤랑… 토우마「이건……」 P「시내에 있는 ○○호텔 키야」 토우마「호텔, 이라니……」 P「내가 말하고 싶은 건 알겠지?」 토우마「……」 토우마「그래……」 그날 밤 -- 도내 ○○ 호텔 덜컥 토우마「……」 P「여어. 상당히 빨리 왔네」 토우마「흥! 일이 없으니까……」 P「그래?」 토우마「빌어먹을……」 찰랑… 토우마「술 냄새……」 P「토우마도 한 잔 어때?」 토우마「나는 아직 미성년자야」 P「흐응. 요즘 젊은이치고는 의외로 똑바르네」 토우마「하핫! 아이돌은 이미지가 전부니까. 그 정도야 당연하지!」 P「뭐, 그 아이돌도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게 알려지면, 팬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는 건 아니겠지만」 토우마「……」 P「후후……그런 표정 짓지 마」 토우마「……당신이 이런 프로듀서였다니」 P「이런, 이라니.. 2014. 2. 9.
코토리「한 번 죽었던 프로듀서씨」(상) 달칵 P「저기……」 코토리「네. 무슨 용무이십……에?」 리츠코「역시, 갑자기는 믿지 못하겠어요」 P「뭐, 그렇겠지」 리츠코「하지만 눈앞에 있어요」 리츠코「믿을 수 밖에 없겠네요…」 미키「믿든 안 믿든 그건 아무래도 좋은 거야! 리츠코는 너무 현실주의자라고 생각하는 거야 」 리츠코「그런 말을 어디서 배운 거야. 그리고 이름 뒤에 씨를 붙이라고 했지. 이 짱구녀」 이오리「」움찔 미키「미키는 짱구녀가 아닌 거야! 굳이 말하자면 마빡이가 짱구녀라고 생각하는데. 마빡만」 이오리「마빡, 마빡거리지 마! 그리고 리츠코는 굳이 말하자면 로맨티스트야」 리츠코「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이오리!!」 이오리「하지만 사실이잖아?」 타카네「로맨티스트……로맨, 집행관…체포? 기이한」부들부들 히비키「몽상가라는 의미야. 피요코 같.. 2014. 2. 9.
마미「마미는 필요 없는 아이구나・・・・・」 아미「오늘 시험이 쉬워서 다행이YA」 마미「에!? 아, 응・・・・그렇네・・・・」 - 아미마미의 집 아미마미「다녀왔습니다」 후타미父「아미, 마미. 오늘 시험 어땠어?」 아미「당연히 100점 맞았지, 아빠」 후타미父「음, 역시 내 딸이구나」 후타미父「마미는 어땠어?」 마미「에, 그게・・・・・」 후타미父「왜 그러니? 말을 안하면 아빠는 모른단다」 마미「・・・・・60점・・・・이에요」 아미「마, 마미・・・・・」 후타미父「하아・・・네가 그러고도 내 딸이냐・・・・?」 마미「죄, 죄송해요・・・・」 후타미父「됐어. 방으로 가도록」 마미「・・・・・네」 - 아미마미 방 아미「정말, 아빠도 꼭 그렇게 말할 필요는 없잖아→」 마미「아하하. 마미는 신경 쓰지 않으니까 괜찮아・・・」 아미「그럼 오늘은 이만 잘게」 마미「에? 벌써!.. 2014. 2. 8.
야요이「이번 촬영은 숙박을 한다고 들었어요」 야요이「프로듀서와 함께라면 천국도 기대 되요! 웃우~!」 야요이「프로듀서, 그래서 저흰 어디로 가나요?」 P「응…조금 멀리 가야 할 것 같아」 야요이「그런 가요? 갈아입을 옷은 이걸로도 충분한가요?」 P「갈아입을 일은, 없을 거야…」 야요이「??」 프로듀서는 그대로, 산 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P「다왔어, 야요이」 야요이「프로듀서? 여기는 어딘가요?」 P「아오키가하라 수해를 아니?」 야요이「아, 들은 적 있어요! 선생님이 무서운 곳이라고 말씀하셨어요」 P「무서운 장소라…나는 이제 아무렇지도 않지만」 야요이「오늘 촬영은 여기서 하는 건가요?」 P「응. 나에게 있어서도 마지막 일이 될 것 같아」 야요이「에? 프로듀서, 일 그만두시는 건가요?」 P「그만둔다고 한다면, 이것도 그만두는 거겠지」 야요이「그, 그.. 2014.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