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81 하루카「프로듀서씨가 베개영업을 하고 있는 영상이 유출!?」(하) P「다녀왔습니다」 야요이「앗, 프로듀서!」 아즈사「어머어머. 고생하셨어요」 P「미팅하는 중이었어?」 리츠코「네. 다음 프로그램에서 할 라이브에 대해서. ……그리고 이오리? 할 말이 있지 않았어?」 이오리「왜, 왜 내가 해야 하는 건데!」 P「응? 무슨 일 있어?」 이오리「별로……인사를 하고 싶었을 뿐이야」휙 리츠코「정말, 이 애는 또 이렇게……」 아즈사「이번 돔 라이브. 매우 기대 된다고」 야요이「아까까지 그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이오리「잠깐, 말하지 마! 정말!」 이오리「어……어쨌든,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고, 그……고, 고마워. 프로듀서……이것 뿐이야!」 P「하하하. 천만에. 나야말로 기대하고 있으니까 열심히 하도록 해」 이오리「당연하지! 이 이오리의 힘으로 돔에 있는 좌석의 2배가 될 .. 2014. 2. 6. 치하야「훈훈한 이야기」 치하야「저기, 하루카. 이 글을 쓴 작가가 훈훈한 이야기를 쓰고 싶데」 하루카「흐~응」 치하야「항상 비참한 이야기만 쓰는 작가지만『이딴 이야기 아무도 읽고 싶어 하지 않~아. 훈훈한 이야기를 써』란 말을 듣고 화가 난 것 같아」 하루카「완전 중 2병이네」 치하야「그래서 훈훈한 이야기를 쓰기 전에 우리들의 설정을 바꾸고 싶데」 하루카「왜 또」 치하야「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상황을 설정합니다」 겨울. 치하야는 사무소에 있는 코타츠에 들어가 따끈함을 즐기고 있었다. 하루카「사무소에 어째서 코타츠가・・・」 치하야「하루카는 좀 닥쳐봐」 ―――――――――――――――――――――――――――――――― 그 때, 너무나 추워서 코타츠로 기어 들어온 하루카의 다리가 치하야의 무릎에 닿았다. 하루카「아. 치하야, 미~안 」 치.. 2014. 2. 6. 하루카「프로듀서씨가 베개영업을 하고 있는 영상이 유출!?」(상) 하루카「돔 라이브!? 그것도 765 프로덕션의 아이돌 전부 출연으로요!?」 리츠코「그래! 나도 사장님도 깜짝 놀랐어!」 아미「요즘 왠지 갑자기 바빠졌다고는 생각했지만」마미「설마 그렇게 이야기가 커지다니……깜짝 놀랐어」 치하야「프로듀서가 계속 『너희들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야해』 같은 말을 하기는 했지만……」 유키호「최근 프로듀서가 말하던 『곧 큰 무대에 세워줄게』가 이거였었나……?」 리츠코「응. 다들 눈치 챘다고는 생각하지만 이번 라이브를 개최할 수 있게 된 건, 프로듀서가 필사적으로 너희들을 광고하고 인기 있게 만들어줬기 때문이야. 너희들의 매력과 노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미키「허니……허니는 어디 있는 거야? 미키, 지금 바로 허니에게 고맙다고 인사하.. 2014. 2. 5. 아즈사 「프로듀서씨?」 P 「......zZZ」 어느 날. 사무소에 들어가니 소파에서 그가 자고 있었다. 아즈사 「어머어머」 많이 피곤했을까.안경도 벗지않은 채, 조용히 숨소리를 내며 자고 있다. 아즈사 「언제나 수고하십니다.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그렇게 작게 속삭이며, 그가 자고 있는 소파에 걸터앉는다. 안경을 벗겨준다. 얼굴이 가까워 조금 두근거렸다. 아즈사 「그런 자세로 주무시면 목에 담이 걸린답니다?」 그러니까 이건 당신을 염려해서 하는 거에요. 그렇게 자신을 타이르며 그의 머리를 내 허벅지 위에 살그머니 싣는다. 아즈사 「후훗. 무릎베개랍니다? 기분은 어떠하신가요?」 부끄러움을 느끼며 그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저녁놀이 눈부신 시각.결코 넓다고는 할 수 없는 사무소. 그 사무소 안에는 나와 그, 둘 뿐.귀에 들리는.. 2014. 2. 2. P「아즈사씨와 빈둥거리며 보내는 휴일」 달칵 아즈사「실례합니다」 P「더러운 방이지만, 들어오세요」 아즈사「별로 안 더러운데요?」 P「하하. 아즈사씨 집처럼 생각하고 편하게 있어주세요」 아즈사「네」 P「지금 코코아라도 내올 테니……」 아즈사「……」 꼬옥 P「……저기, 아즈사씨?」 아즈사「왜 그러세요?」 P「소매를 잡고 있으시면 부엌에 갈 수 없는데」 아즈사「……」 P「알겠어요……잠시 소파에서 빈둥거릴까요?」 아즈사「네!」 P「그럼 옆에 앉을게요」 아즈사「네」 포옥 아즈사「……에잇」꼬옥 P「오오?」 아즈사「이걸로, 어디에도 못 가요」 P「그건 곤란한데」 P「혹시 긴장하고 계세요?」 아즈사「에?」 P「고동이 대단히 빠르시네요」 아즈사「이렇게 팔짱을 낀다는 건, 나름 용기를 낸 거랍니다?」 P「센스가 없는 질문이었네요…죄송합니다」 아즈사「사과해도 용.. 2014. 2. 2. 히비키「논리학이라는 게 뭐야?」 타카네「해보겠습니까? 히비키의 친가에는 잔디깍는 기계가 있습니까?」 히비키「있어」 타카네「그렇다는 것은 넓은 뜰이 있다는 것이군요?」 히비키「응! 이누미 5마리 정도가 뛰어놀아도 괜찮을 정도로 커」 타카네「그렇다는 것은 단독주택이군요?」 히비키「분명, 단독주택이야」 타카네「그렇다는 것은 가족이 계시는 군요?」 히비키「에? 그야 있지만・・・」 타카네「그렇다는 것은 당신은 동성애자가 아니군요?」 히비키「하아?」 타카네「즉 이것이 논리학입니다」 히비키「・・・팅! 과연!」 ―――― 다음날 히비키「저기저기, 프로듀서! 논리학을 가르쳐 줄게!! 프로듀서 집에는 잔디 깍는 기계가 있어?」 P「아니. 없는데」 히비키「우갸아아아아아아아아! 호모가 여기 있다!!」 FIN 리츠코「어머. 컴퓨터 새로 장만하셨나요?」 P「뭐,.. 2014. 2. 2. 이전 1 ··· 291 292 293 294 295 296 297 ··· 3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