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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마스373

시즈카「세리카의 체육복이네」 시즈카(후우…. 역시 이 시간까지 남아서 하는 자율연습은 지치네…) 시즈카(뭐, 내일은 학교도 쉬니 집에 빨리 가도 어쩔 수 없고……응?) 시즈카(어머, 누가 옷을 놔두고 갔네…) 시즈카(가방에 적혀 있는 이름은 세리카) 시즈카(세리카는 오늘 분명…) 세리카「에헤헤. 오늘은 운동회 때 입었던 옷을 입고 댄스 레슨이에요♪」 세리카「이 복장, 움직이기 굉장히 편해요!」 미라이「우와아. 세리카, 대담하네~」 세리카「대담…한가요?」 시즈카「부르마는 피부 노출이 심하니까 사람들 앞에서는 그다지 입지 않는 편이 좋아. 세리카」 시즈카「특히 프로듀서 같은 남자 앞에서는 절대로 안 돼. 알겠지?」 세리카「으~음…알겠어요…」 시즈카(그런 일이 있었지…) 시즈카(그렇다는 건 이건・・・)팔락 시즈카(역시・・・)부르마 시즈카.. 2015. 1. 7.
P「응? 뭐야, 이거」(o・∇・o)「다요~」 P「……」 (o・∇・o)「얏호~」 P「왠지 누구랑 닮은 것 같은데…」쓰담쓰담 (o> ∇ ∇ ~ 2015. 1. 6.
P「하아…오늘도 잔업인가」안나「……」 P「이렇게 잔업이 매일 계속 되면, 역시 못 견디겠는걸……」뚜둑뚜둑 안나「……프로듀서씨……피곤해?」 P「응? 아아, 미안해. 갑자기 한숨을 쉬어서」 안나「눈에……다크서클, 생겼어……」 P「하하. 다크서클은 가족 같은 존재라서 아무렇지도 않아」 안나「……프로듀서씨는, 안 쉬는 거야?」 P「그럴 틈이 있다면, 너희들을 위해 몸을 움직이는 편이 더 가치가 있어」 안나「……일 말고, 하고 싶은 거라든지……?」 P「보자. 만약 그런 시간이 생긴다면, 오랜만에 하루 종일 안나랑 게임이라도 하고 싶으려나」하핫 안나「……안나랑, 게임……」 P「만약의 이야기니까 신경 쓰지 마. 자자, 슬슬 밖도 어두워지고 있고 안나도, 빨리 집에 가도록 해」 안나「……」 짹짹 P「으~음……결국 밤을 새버렸나」 달칵 P「?」 안나「안녕….. 2015. 1. 4.
세리카「(어라? 이건……)」 세리카(어라? 왠지 머리가 멍해요…) 세리카(나는 방금 전까지 뭘 하고 있었지?) 세리카(맞다. 오늘은 프로듀서씨랑 미라이씨, 그리고 시즈카씨랑 함께 쥬니올을 산책시키러…) 세리카(어라?) P「어이, 세리카! 정신차려!」 미라이「시즈카…세리카가……」훌쩍훌쩍 시즈카「지, 진정해, 미라이. 쥬니올이랑 세리카는 넘어져서 기절한 것뿐이니까!」 세리카(다들 당황하고 있어요……빨리 일어나지 않으면…) 시즈카「봐, 미라이! 쥬니올은 정신을 차린 것 같아!!」 미라이「아, 진짜다!」 P「두 사람 다 안심하도록 해. 세리카도 정신을 차린 것 같아」 세리카「……」머엉 미라이「다행이다…다행이야」 시즈카「정말…간 떨어지는 줄 알았잖아…」 세리카(어라? 뭔가 이상해요) 세리카(저, 눈을 떴는데, 제 몸이 보여요…) P「하지만 .. 2014. 12. 30.
모모코「오빠, 어디 가는 거야?」P「좋은 곳」 모모코「좋은 곳이라고 하면 몰라」(눈가림) P「좋으니까, 좋으니까」 모모코「?」 P「자, 도착했어」 모모코「이제 벗어도 괜찮아?」 P「괜찮아」 모모코「으음…여기…어디?」 「여어, P씨」 모모코「」움찔 P「여어, 오래만」 「…그 아이야? 말했던 게」 P「맞아. 잘 부탁할게」 「아직 어린데…불쌍하게…」 모모코「오빠!?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야!?」 P「그럼 난 나중에 올 테니까」 「오~케이」 모모코「오빠!? 오빠!!」 P「그럼 가볼게, 모모코. 힘 내」 「자, 이쪽이다」 모모코「싫어! 놔줘! 오빠, 살려줘! 오빠!」 쾅 「싫어! 하지 마! 놔줘! 살려줘, 오빠!」 「조용히 해줘. 집중할 수가 없잖아…」 「히익! 하지 마. 그런 걸 내 몸에 대지 마!」 「…억눌러줘」 「알겠습니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악!!.. 2014. 12. 28.
마츠리「비밀?」 마츠리「수고하신 거예요」 마츠리「호? 아무도 없는 건가요?」 크크크큭 마츠리「호?」 P「크크크큭. 마츠리인가…마침 좋을 때 돌아왔군」 마츠리「무슨 의미인 거예요?」 P「뭐…대수롭지 않은 거야」 P「넌 이터널 하모니의 멤버 중 한명이니, 특별히 이 유닛의 비밀을 가르쳐 주지」 마츠리「뭔가요?」 P「뭐, 와 봐」 P「자, 그럼 이터널 하모니의 비밀을 가르쳐주지」 마츠리「꿀꺽」 P「사실 크레센도 블루의 멤버는 사장님이 전원 골랐어. 거기에 비해 이터널 하모니는 내 의사로 멤버를 골랐지」 P「즉……」 P「이터널 하모니는 내 프로듀스 취향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는 거야!!」 마츠리「호? 그게 비밀인 거예요?」 P「뭐, 기다려……아직 당황할 때가 아니야…」 마츠리「전혀 당황하지 않은 거예요……」 P「내 의사로 멤버.. 2014.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