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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마스370

P「아이돌의 정신을 바꿔넣는 스위치?」코토리「네!」 P「그런 게 왜 여기에…」 코토리「그건 톱 시크릿이에요. 프로듀서씨!」 P「하아, 나 참……」 코토리「안 쓰실 건가요?」 P「………당연히 써야죠!!」 코토리「역시 프로듀서씨네요!!………아, 맞다맞다」 P「뭔가요?」 코토리「그 스위치는 또래 아이들에게만 작동하니까 조심해주세요!」 P「윽…그럼 치하야(72)랑 후우카(93)씨는?」 코토리「여러가지로 안 됩니다」 P「그렇겠죠……」 코토리「그럼 저는 안 보이는 곳에서 보고 있을 테니까요!」 P「……도촬 같은 건 안하실거죠?」 코토리「피욧!? 아, 안 해요! 그런 짓!」 P「그렇습니까……좋아, 마음을 다잡고 꾸욱!」꾸욱 ~~~~~~~~~~~~~~ 시호「………」 P「어라? 시호야? 분위기가 좀 다른데」 시호(야요이)「……웃우~! 프로듀서, 하이 터치!」 P「!? 하.. 2014. 11. 29.
P「어이, 노노하라! 야채 먹어!」 아카네「싫어! 아카네쨩, 절대로 안 먹을 거야!」 P「한창 자랄 나이인 여고생이, 영양밸런스를 생각 안하고 고기만 먹으면 안 돼!」 아카네「에~, 하지만 모처럼 하는 바베큐 파티니까 고기만 먹고 싶어! 자, 프로쨩. 피망하고 당근」휙휙 P「고마워! 답례로 양파랑 가지 줄게!」휙휙 아카네「흐흥. 그 두 개는 먹을 수 있거든~」 P「그리고 피망이랑 당근도 돌려줄게」휙휙 아카네「크으윽…」 아카네「애초에 프로쨩도 야채를 전혀 안 먹고 있잖아! 바베큐 파티라고 해서 고기만 먹으면 안 돼!」 P「나는 야채를 먼저 먹는 주의니까. 야채는 이미 많이 먹었으니 됐어」 아카네「프로쨩, 식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균형있게 하지 않으면 안 돼」 P「그럼 아까부터 고기만 먹고 있었던 아카네는 야채를 먹어야겠네」 아카네「프로쨩은 심.. 2014. 11. 28.
P 「우리 사무소 아이돌은 착한 아이들뿐이다」 달칵 P 「안녕하세요」 코토리 「앗, 안녕하세요」 P 「오늘도 춥네요」 코토리 「네, 정말로요. 아침에 이불에서 나오기가 괴롭다니까요」하핫 P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시간이 아슬아슬할 때까지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죠」하핫 코토리 「다들 하는 행동은 똑같네요」후훗 P 「그렇네요. 앗, 커피 드세요. 추우실거라 생각해서 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사왔어요」쓱 코토리 「감사합니다. 아~, 따뜻해」 달칵 시호 「안녕하세요」 (아미 귀욤귀욤) 코토리 「안녕, 시호」 P 「안녕. 어라? 오늘은 낮부터일 텐데?」 시호 「동생을 데려다 주고 그 길로 바로 왔습니다. 일이 시작될 때까지 대본이라도 읽어두자고 생각해서...폐를 끼쳤나요?」 P 「아니, 시간을 착각한 줄 알았어. 폐를 끼치기는 커녕, 좋은 마음가짐이라고.. 2014. 11. 27.
모모코「오빠를 체포했더니 큰 문제가 생겼다」 모모코「저기, 오빠. 오빠를 체포해도 돼?」 P「갑자기 무슨 소리야」 모모코「앗, 말하는 방식이 나빴지. 이 핑크 수갑 말이야, 이걸로 범인을 똑바로 잡을 수 있는지 신경이 쓰여서 말이야」 P「그런건가. 그럼 좋아」 모모코「고마워, 오빠! 그럼…범인아, 각오해라~!」 P「우왓~! 붙잡혔다. 로리콘 용의로 체포됐다~」찰칵 모모코「옛날에 방영된 드라마에서는, 경찰관이 자기 손목에 이렇게 수갑을 채워서 범인이 도망치지 못하게 해」찰칵 P「본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모모코「흐흥. 이로서 오빠는 모모코에게서 도망칠 수 없어♪」 P「그건 그거대로 매력적…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하지만 이래서는 촬영을 할 수 없으니까, 풀어줘」 모모코「에~, 벌써? 뭐, 하긴 오빠가 옆에 있어도 촬영에 .. 2014.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