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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야요이63

야요이「어른이 된다는 건 대체 뭐야?」 어른이 된다는 건 대체 뭘까.부모님한테 물어보아도 알 수 없었다. 우리 집에서는 내가 장녀이니까 이제 누구한테도 물어볼 수 없다. 하지만 역시 신경이 쓰여 잠에 들지 못하는 날도 있다. 어른이라는 건…뭐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으려나? 야요이「어른이 된다라…으~음」 765 프로덕션에 출근할 때도 고민이 끊이질 않습니다.하지만 역시 모르겠어. 야요이「으~음…아, 도착해 버렸다」 사무소 문을 연다.친근한 평소의 765 프로덕션. 코토리「야요이, 안녕」 코토리씨다. 잘 생각해보니 코토리씨는 사장님을 제외하면 제일 연상. 좋~아. 야요이「저기, 코토리씨」 코토리「왜~?」 야요이「어른이라는 건…뭔가요?」 코토리「에? 어른? 왜?」 코토리씨, 조금 곤란해 하고 있어. 야요이「코토리씨가 제일 연상이시므로, 가르쳐 주.. 2016. 2. 2.
야요이「웃우~, 사무소 사람들에게 앵커로 선물을 드릴 거예요~」 P「뭐야, 갑자기」 야요이「항상 사무소 사람들에게 신세를 지고 있으므로 오늘은 제가 사람들에게 선물을 드릴 거예요」 P「그렇구나. 하지만 무리는 하지 마」 야요이「네~에. 일단 하루카씨한테는 >>3을 선물 할 거예요」 P「그건 하루카한테 딱 맞는걸」 3 : 귀여운 리본 하루카「야요이가 선물? 과연 뭐려나」두근두근 야요이「웃우~! 하루카씨한테는 귀여운 리본을 선물해 드릴게요~」 하루카「우와~, 귀여워. 정말 고마워」 야요이「웃우~. 솔직히 말해 이거말고는 생각이 안 났어요」 하루카「에?」 야요이「리액션도 너~무 평범해서 제가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하루카「에?」 야요이「다음은 치하야씨한테 >>6을 선물해요」 P「응. 이건 확실히 치하야한테 필요한 거야」 6 : 목캔디 치하야「타카츠키씨가 나한테 선.. 2016. 1. 15.
P「앵커로 아이돌과 천체관측」 P「겨울은 뭔가 별이 예쁘게 보이지」 리츠코「오늘 같이 비가 그친 뒤의 날은 특히 그렇죠」 P「왠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기분이야…」 P「>>5를 불러서 별하늘을 보러 갈까」 5 : 야요이 P「야요이는 별을 보거나 하려나」 리츠코「어떨까요」 리츠코「아직 별을 즐길만한 나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리츠코「감성을 기르는 의미로는 좋다고 생각해요」 P「응. 그럼 바로 야요이를 불러볼까」 P「지금은 분명 >>11에 있었지」 11 : 토우마네 집 P「토우마네 집에 있었지」 리츠코「네…? 왜 그런 곳에…?」 P「뭐랄까, 토우마가 자취를 시작하는 것 같은데, 집안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도움을 요청하더라고」 P「그래서 집안일에 빠삭한 야요이한테 조금 도와달라고 했어」 리츠코「과연…그런데 너무 경솔하지 않나요.. 2016. 1. 12.
야요이「프로듀서랑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 일찍 왔어요」 - 사무소 앞 야요이(일찍 와버렸어……) 야요이(어쩌지……) 야요이(사무소에는 지금 프로듀서 밖에 없지……?)힐끗 P「…………」타닥타닥타닥 야요이(…………) 야요이(이야기 하고 싶은데……) 야요이(…………) 야요이(맞아. 스케줄 확인……스케줄 확인을 한다고 했지……) 야요이「안녕하세요」 P「아, 야요이. 안녕. 오늘은 또 빨리 왔는걸!」 야요이「앗, 네!」 P「무슨 일 있어?」 야요이「그게, 프로듀서. 오늘 스케줄 확인을 한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P「아아, 그랬지. 금방 끝나는 일이니까 이렇게 빨리 올 필요는 없었는데 말이야」 야요이「그, 그랬나요~!」 P「그래. 사전에 말해둘 걸 그랬네」 야요이「아, 아니에요!」도리도리 P「아니라고?」 야요이「네! 빨리 오는 건 좋은 거니까요!」 P「그렇구나」 야요이.. 2015. 11. 7.
P「야요이와 두통」 야요이「안녕하세요」 P「응. 안녕…」 P「왜 그래?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 야요이「머리가 어질어질하고 욱씬욱씬 거려요…」 P「두통이야? 약은?」 야요이「안 먹었어요…」 P「괜찮아?」 야요이「으음…」 P「…」 P「평소에는 무슨 약을 먹어?」 야요이「바파린이라면 먹은 적 있어요」 P「바파린 말이지. 그거라면 사무소 구급함에도 있으니까, 잠시만 기다려줘」 코토리「제가 가져올까요?」 P「죄송해요, 오토나시씨. 부탁드릴게요」 코토리「아니에요. 괜찮니, 야요이. 안색이 상당히 안 좋은데」 야요이「네…」 P「야요이, 이리 오렴」 야요이「네」 P「흠. 열은 없나」툭 야요이「윽…」 P「미안, 아팠어?」 야요이「왠지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아파서…」 P「상당히 심한데…」 P「혹시 이 시기에 유행하는…인플루엔자는 아니겠지…」 .. 2015. 10. 29.
P「야요이가 내 메이드가 되었다」 P「」후루룩 야요이「프로듀서. 어제도 컵라면 드셨죠?」 P「으, 응…시간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어…」후루룩 야요이「그런가요…저녁은 뭘 드세요?」 P「으~음…대체로 외식 아니면 편의점 도시락이려나」 야요이「………」 야요이「프로듀서! 오늘 저녁 만들러 가도 괜찮나요?」 P「에, 에에!? 그럴 필요 없어!」 야요이「그렇지만 매일 그런 식사를 하면 몸에 나빠요~」 P「하지만 말이야…나, 요리는 잘 못하고…」 야요이「어쨌든 오늘 정도는 만들어 드릴게요! 신경 쓰지 마세요!」 P「으~음…」 P(결국 저녁은 야요이가 직접 만든 요리를 먹게 되었다) 야요이「프로듀서, 드세요!」 P「잘 먹겠습니다……」냠 야요이「」두근두근 P「응. 맛있어…정말 맛있어」 야요이「에헤헤. 칭찬받았어요…///」 P「하아…사실은 이렇게 직접 만.. 2015.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