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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즈미 후유코「왜 여기에」히구치 마도카「당신이 있는 건가요」 후유코「마도카가 왜 여기 있는 걸까♡」 마도카「그건 제가 할 말이에요. 왜 당신이 프로듀서의 방 앞에 있는 건가요」 후유코「후, 후유는……프로듀서가 밥을 똑바로 챙겨먹지 않는다고 들어서, 만들러 왔어」 마도카「인기 유닛인 스트레이 라이트한테 그런 걸 맡길 수 없습니다. 여기서는 제가 해두겠습니다」장바구니! 후유코「후유, 내일은 오프니까 괜찮아♡」숙박 세트! 마도카「……」 후유코「……」 P「아~, 오늘도 잔업 때문에 피곤해 죽겠네~. 엉? 후유코, 마도카!? 왜 내 방 앞에 있는 거야!?」 마도카「이건 대체 어떻게 된 것인가요, 미스터・바람둥이. 후유코씨가 왜 당신 방 앞에 있는 건가요?」 P(음색이 평소보다 더욱 차갑다고, 마도카. 그리고 에코백을 사용하는 건 대견하다고, 마도카. 하지만 역시 왜 우리 .. 2021. 2. 20.
P「아이돌이 나를 얼마나 반찬 삼았는지 알 수 있는 안경?」 이 글은 P「아이돌이 나를 얼마나 반찬 삼았는지 알 수 있는 안경?」(링크)의 3차 창작입니다. 코토리 「네~. 그렇답니다」 P 「아니, 그런 게 존재할 수 있는 거야?」 코토리 「후훗. 시대가 시대니까요. 화성에 간 탐사선이 착륙하는 모습을 생중계 하는 시대인걸요!」 P 「아니, 그거야 대단하기는 한데…사람의 특정한 과거를 수치화 할 수 있다니, 완전히 오버테크놀러지잖아」 코토리 「사소한 건 신경 쓰지 마세요」 P 「흠…」 코토리 「프로듀서씨?」 P 「압수」 코토리 「네에!?」 P 「뭘 그렇게 놀라는 거야. 이건 명백한 사생활 침해잖아. 그것도 남에게 가장 보여줄 수 없는 부분을 보여주는」 코토리 「그, 그렇지만…궁금하지 않으신가요?」 P 「전혀. 오히려 다른 사람이 이걸로 나를 본다고 생각하면 소름이.. 2021. 2. 19.
P「아이돌이 나를 얼마나 반찬 삼았는지 알 수 있는 안경?」 P「정말요!?」 하즈키「네~」 P「대체 어디서 그런 물건을」 하즈키「비밀이에요~」 P「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패션 안경이군요」달칵 하즈키「그런 것 같네요~. 잘 어울리세요. 프로듀서씨」 P「감사합니다. 하즈키씨 건 안 보이네요」 하즈키「어디까지나 아이돌의 횟수가 보일 뿐이니까요」 P「흠……」 0 코이토「안녕하세요!」달칵 P「안녕, 코이토」 P(코이토의 머리 위에 0이라는 숫자가 떠있다……이게 횟수를 의미하는 건가?) 0 코이토「프로듀서. 오늘은 안경을 쓰셨나요?」 P「그, 그래. 눈이 좀 안 좋아져서 말이야」 0 코이토「늦게까지 업무를 봐서 그런 걸까요? 저희들을 걱정해주시는 건 기쁘지만, 자신도 소중히 해주세요!」 P「그렇네. 조심할게. 고마워」 0 코이토「그럼 레슨 다녀오겠습니다!」 P「그래, 다녀오.. 2021. 2. 17.
아사쿠라 여친인 양 굴기 무브 ○월×일 날씨 맑음 오늘은 레슨을 했다. 상태는…응, 그럭저럭일까. 최근에 출시 된 편의점 과자가 신경 쓰이니까 사줘, 프로듀서. 토오루「수고, 프로듀서. 일기, 봤어?」 P「토오루인가. 수고. 그래, 방금 봤어. 레슨을 하면서 신경 쓰이는 부분은 없었어?」 토오루「어? 으~음, 딱히? 그쪽이 아니라 써놨잖아, 과자 쪽」 P「아아…으~음. 하지만 뭔가 토오루를 편애 하는 것 같고 말이야…」 토오루「좋잖아, 편애. 좀 더 편애해라~」 P「토오루한테는 항상 관심을 주고 있는데…확실히 요즘 들어 레슨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고. 나중에 사올게」 토오루「만세~. 후훗, 고마워」 토오루「그렇다면 말이야, 지금 당장 가자. 편의점」 P「어? 지금 당장?」 토오루「응. 프로듀서도 말이야,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으.. 2021. 2. 14.
P「치요, 생일 축하해!!」 ―――프로듀서실 치요「…………」 P「…………」 치요「…………」 P「……어라? 치요?」 치요「무엇인가요」 P「아니, 무엇이냐니……내, 내 말 들렸어?」 치요「들렸답니다. 너의 커다란 목소리」 P「그렇다면 뭔가 반응 정도는 해줘도……어? 오늘이 생일 맞지?」 치요「네」 P「아아, 다행이다. 착각한 줄 알았잖아. 한 번 더, 생일 축하해! 치요!」 치요「…………」( ˙-˙ )… P「어라~? 어째서어……?」 치요「용건은 그것뿐입니까?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P「무시하는 건 슬퍼! 리액션을 보여줘!」 치요「너는 저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있습니까……보여드릴 것은 아무것도 없답니다」 P「요구한다던가 그런 건 아니지만 말이야……그치만, 아까 타다씨랑 하야미씨한테 축하한다는 말을 듣고 부끄러워했잖아」 치요「너, 엿보다니…….. 2021. 2. 4.
히사카와 하야테「P쨩도 역시 비키니를 좋아해?」 ──도내, 어느 아이돌 사무소 P「……으음, 또 갑작스러운걸. 것보다 계절이 조금 아니지 않나」 하야테「춥지~. 밖에 나가면 눈이 무지 쌓여 있어서, 깜짝 놀랐어! 눈은 도시에서도 쌓이는구나~, 싶었다니까」 P「하야테가 상상하는 도시는 눈이 안 쌓이는구나」 하야테「응. 왠지 모르게 눈은 내려도 쌓이지 않고 녹아버리는 이미지가 있어」 P「뭐, 확실히 그렇지. 엄청난 추위가 몰려오지 않으면, 기껏해야 진눈깨비 정도니 쌓이는 속도가 빠르지 않지. 그러니까 가끔 쌓이면 나이고 뭐고 던져버리고 신나게 놀고 싶어진다니까」 하야테「헤에~. P쨩도 의외로 어린아이 같은 부분이 있구나」 P「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동심은 있는 법이야. 거기다 특히 이런 일을 하고 있으면 말이야. 의외로 잊으면 안 되는 부분이야」 하야테「아.. 2021.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