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마스 SS/유키호

유키호「춥네~」히비키「그렇네~」

by 기동포격 2014. 12. 24.

히비키「어라?」


유키호「왜 그래?」


히비키「머플러 같은 거 안해?」


유키호「작년에 하고 다니던 머플러가 사라져버려서……」


히비키「그렇구나」


유키호「그 덕분에 추워서 큰일이야」



히비키(아, 맞다!) 




……




히비키「……좋아. 실력을 발휘할 기회야!」



햄조「츄이!」


히비키「응?」


이누미「바우!」


히비키「으~음, 그래?」


히비키「그럼……그렇게 할까」 




히비키「그렇게 정했으면……어라?」


햄조「~♪」


히비키「야~! 그 색은 써야하니까 안 돼!」


이누미「바우」


히비키「으아~, 이누미까지!」



와-와- 꺅-꺅-



히비키「다, 다 됐다……」헥헥


햄조「츄이」


히비키「진짜로 지쳤어……」 




히비키「기뻐해 주려나」


이누미「바우」


히비키「그래?」


히비키「……헤헹. 뭐라해도 본인은 완벽하니까 말이야」





……


……… 





 - 다음날



히비키「어~이, 유키호!」


유키호「아, 히비키. 안녕」


히비키「생일 축하해!」


유키호「에헤헤. 고마워」


히비키「실은 유키호한테 주고 싶은 게……어라?」




유키호「쨔안~! 이 머플러, 마코토한테 받았어」


히비키「……」 




유키호「추워 보인다면서……」


히비키「……」


히비키(아~, 다행이다……)


유키호「……히비키?」


히비키「에? 으, 응!」



부스럭부스럭



히비키「자, 이거」


유키호「와아. 고마워!」


유키호「열어봐도 괜찮아?」


히비키「물론!」 




유키호「와아……귀여워」


히비키「모자랑 장갑을 짜봤는데」


유키호「에?」


히비키「……?」




유키호「이거, 히비키가 짠 거야?」


히비키「그렇긴 한데……마음에 안 들어?」


유키호「대단해! 정말 대단해! 히비키!」


히비키「그, 그러려나?」 




유키호「고마워!」


유키호「너무 기뻐」


히비키「헤헹. 뭐라해도 본인은 완벽하니까 말이야!」


유키호「응응!」







햄조(계획대로……)


이누미(역시나!) 





P「어~~이! 유키호!」


유키호「아, 프로듀서」


P「생일 축하해! 이거 선……물?」




히비키「마코토한테 받은 머플러랑」


유키호「히비키가 짜준 모자랑 장갑이랍니다」


P「」


P「용무가 떠올랐어! 또 보자!」훌쩍훌쩍




유키호「……?」


히비키(아차……) 





유키호「소중히 쓸게」


히비키「응」


유키호「정말로 고마워. 내일 보자」


히비키「오~」







히비키「……머플러도 짰다고는 말 못해」


히비키「어쩔까, 이거」 





P「선물, 뭘로 하면 되지」


P「이 머플러도 어떻게 하지……」


히비키「……」





히비키「저기, 프로듀서」


P「음? 오오……히비키인가」


히비키「차에 어울리는 과자가 좋지 않을까?」


P「그거다……!」팅





히비키「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



꽈악



P「우오!?」


히비키「본인이 손수 짠 머플러야」


P「내가 받아도 괜찮은 거야?」


히비키「으음……그럼 그 머플러랑 교환한다는 걸로」


P「그렇구나……그럼 메리 크리스마스」


히비키「응응. 따뜻한데」


P「그렇네」 




코토리「자, 유키호한테 주는 선물」


유키호「와아. 맛있어 보이는 과자!」


코토리「항상 맛있는 차를 끓여줘서 고마워」


유키호「제가 끓여주는 걸로 괜찮다면 언제라도 끓여드릴게요! 말만 해주세요!」


코토리「응. 부탁할게」



P「어~~이, 유키호!」


유키호「아, 프로듀서! 코토리씨한테 맛있을 것 같은 과자를 받았어요!」


P「」









http://456p.doorblog.jp/archives/228001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