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네「좋은 아침이옵니다. 귀하」쪽 P「안녕, 타카네」쪽

히비키「」 

P「왜 그래? 히비키」쪽

타카네「무슨 일이 있으셨습니까?」쪽

히비키「아니…그게…」 

P「의견이라는 건 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어」쓱

타카네「으음…쪽…츄릅…푸하…히비키?」갸우뚱

히비키「응…」 

달칵

미키「허니~! 좋은 아침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P「쪽…츄릅…응? 미키? 안녕」쪽

타카네「아…으음…쪽…츕…미키. 좋은 아침이옵니다」쪽

미키「허니랑 타카네가 왜 키스를 하고 있는 거야!? 게다가 그거 어른들이 하는 키스 인거야!! 어째서야!? 대체 뭐야!?」우갸-

히비키「미키, 진정해」 

미키「이게 진정할 수 있는 일이야!? 허니!! 떨어지는 거야!!」쭉쭉 

P「쪽…츕…아…미키, 왜 그렇게 화를 내는 건데?」 

타카네「귀하. 미키는 혹시 저와 귀하를 보고 질투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미키「떨~어~지~는~거~야~!!!」쭈우욱 

타카네「후훗. 미키는 귀엽군요」

P「그런걸」쪽

타카네「대답이 매정하십니다. 귀하」쪽

미키「하아…하아…!! 빠, 빨리 떨어지는 거야…!」 

히비키「본인이 왔을 때부터 이랬어」 

미키「히비키는 괜찮은 거야!?」 

히비키「익숙해졌어」 

미키「이런 게 익숙해 질리 없는 거야! 허니는 미키 거야!」

P「쪽…음. 목이 좀 마른데」 

타카네「그렇다면…」우물우물

히비키「뭘 할 생각이지?」 

미키「저 입의 움직임은…설마」 

타카네「으음…쪽…」쪽 

P「암…음, 음…」꿀꺽 

히비키「에…?」 

P「푸하. 맛있었어」 

타카네「후훗. 변변치 못했습니다」

미키「허…허니…이…」철퍼덕

히비키「설마 타액을 먹일 줄이야」 

P「그럼 나도 답례를 해야지」우물우물 

미키「!?」 

P「쪽…츕…으음」 

타카네「하아…아, 응…음」꿀꺽 

미키「아…아…」풀썩

히비키「미키…? 아, 충격으로 기절했어」

타카네「귀하의 맛이 났습니다. 후훗」 

P「부끄러운데…. 이런, 슬슬 일을 가봐야 할 시간이야」 

타카네「이런」 

히비키「미키~, 일하러 가자~」흔들흔들

P「프로젝트 페어리의 일도 안정되기 시작했는걸」 

타카네「귀하의 덕분입니다」쪽

P「무슨 말을 하는 거야. 너희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야」쪽

타카네「후훗. 감사합니다. 귀하」쪽

P「으음…자, 미키 일어나. 일하러 가자」짝짝 

미키「으으으음…허니가 타카네랑 키스…」 

P「무슨 잠꼬대를 하는 거야」짝 

미키「…윽!?」번쩍

벌떡

미키「타카네…허니는 넘겨주지 않는 거야!!」

타카네「이런…프로듀서는 누구의 것도 아닐 것입니다만…」 

미키「그럼 미키 것이 되는 거야!! 허니!!」팟 

뛰어든다

휙

＜허니!?　쾅

<아픈 거야!! 

P「어이어이, 그렇게 매정한 소리 하지 마」쭉 

타카네「꺅!!…정말이지……귀하///」

미키「허…허니이이이이이이…」질질 

히비키「먼저 차에 가서 기다리고 있을게」 

ーーーーーーーー 

일이 끝난 후. 765 프로덕션 사무소

 

P「어이, 미키. 오늘 그 행동은 뭐야」 

미키「흥, 모르는 거야! 자신의 가슴에 물어보는 거야!」 

P「자신의 가슴…?」 

타카네「…?」 

P「흠」 

말랑 

타카네「저기…귀하?///」 

미키「무슨 짓을 하는 거야!?」 

P「응? 자신의 가슴에 묻고 있는데…?」 

미키「그건 타카네의 가슴이야! 자! 신! 의! 가! 슴!」 

P「? 그러니까 맞잖아?」 

미키「아니야! 그건 타카네의 가슴이야!! 타카네의 가슴이야!!」 

타카네「미키, 숙녀로서 상스러운 말을「타카네는 닥치는 거야!!」네」 

히비키「돌아갈게. 고생하셨습니다」달칵 쾅

P「타카네의 가슴은 내 가슴. 내 가슴은 타카네의 가슴. 즉 내 가슴은 타카네의 가슴이기도 하고 타카네의 가슴은 내 가슴이기도 해」

미키「그게 뭐야!? 똑같은 말을 두 번했을 뿐이야! 그럼 미키의 가슴도 허니의 가슴이야!!」 

P「하아? 미키 네 가슴은 네 가슴이지」 

미키「으아~~~~~!! 빡친 거야!! 절대 용서하지 않는 거야!!」뿡뿡

P「어이, 미키. 어디 가는 거야?」 

미키「집에!!」 

쾅!

타카네「귀하. 쫓아가지 않아도 괜찮습니까?」 

P「내일이 되면 다 잊겠지」 

P「그것보다」쪽

타카네「으음…츄릅. 으응…푸하/// 그, 그렇다면 괜찮습니다만…」

ーーーーーーーー 

 - 다음날

치하야「안녕하…이건 대체…」 

P「여어, 치하야. 안녕」쪽

타카네「치하야. 좋은 아침입니다」쪽

미키「으아~~~~!!!!! 으아~~~~~~!!!!」바둥바둥 

히비키「보는 그대로야」 

치하야「가나하씨」 

히비키「알콩달콩한 프로듀서와 타카네. 그걸 보고 분노하는 미키」

P「알콩달콩?」 

타카네「글쎄요…?」 

P「그럴 생각은 없는데 말이지」 

치하야「시죠씨 무릎에 누워서 키스를 하고 있는 사람이 말해도 설득력은 없습니다」 

P타카네「「????」」 

히비키「무슨 말을 해도 소용이 없어~」 

치하야「그런 것 같네…」 

P「저기, 치하야. 미키는 왜 화를 내는 거지?」 

치하야「모르시나요?」

P「전혀」 

치하야「시죠씨도…?」 

타카네「……」 

P「타카네?」 

치하야「시죠씨는 알고 계시는군요」 

타카네「글쎄요…?」 

히비키「시치미 떼기는」 

미키「허니가 좋아하는 건 미키야! 미키가 첫번째야!」 

타카네「…그렇다면 시험해 보시겠습니까?」

쓱

콩

P「아야!?」 

미키「허니! 미키랑 키스하는 거야!」우웅~

P「왜? 그것보다 타카네-」 

타카네「네」 

P「여기 있군」꼬옥 

치하야「이건 너무하는데」 

히비키「미키의 키스 어필을 그냥 넘기고 타카네를 놓치지 않게 손을 잡았어」 

미키「어째서야…허니…」훌쩍 

타카네「미키, 얼굴을 드십시오」 

미키「…후에?」 

P「…음」쪽

치하야히비키「「!?!?!?」」 

미키「…!?!?!?」 

타카네「프로듀서를 한 번 빌려드렸습니다. 이것으로 끝입니다」 

P「나 참. 타카네의 부탁이니까 말이야」 

미키「허니, 사랑해!!」덥썩

쪼오옥

타카네「제가 사모하는 남성분은 상냥한 고로 이 같은 결단을…무슨 짓을 하고 계시는 겁니까!!!!」 

P「어이, 미-…으음…츄릅…기-…음음음음!!!」 

미키「허니! 허니!!」쪼오옥

타카네「떨어지십시오, 미키!! 떨어…떨어지라고!!!!」 

치하야「…레슨을 하러 갑시다」 

히비키「그렇네」 

와-와- 꺅-꺅- 

765 프로덕션은 평화롭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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