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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마스

P「로코나이즈・캔슬러인 나」

by 기동포격 2015. 1. 29.

Explanation하도록 하지!


로코나이즈・캔슬러라는 것은! 765 프로덕션 소속이며 로코라는 가명을 쓰는 한다 미치코가, Theater 또는 Work중에 Art로 현장을 로코나이즈 하려는 것을 Stop 시키는 Person을 말하는 것이다.  


현재 World에는 로코나이즈・캔슬러가 한 명밖에 없다!!!! But!!!! 앞으로도 그 이외에는 Appear 않겠지!


그리고 그 World Only 로코나이즈・캔슬러가!!!!!



P「바로 나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유리코「큰일났어요! 로코가 사무소를 마음대로 로코나이즈 하기 시작했어요! 저로서는 감당할 수 없어요…누가 좀 도와줘요!」 

 




P「내가 나설 차례군!」 


유리코「앗, 프로듀서씨! 로코씨를 말려주세요!」 


P「지금의 나는 프로듀서가 아니야…. 나는 로코나이즈・캔슬러다! 나한테 맡기도록!!」 


유리코(로코나이즈・캔슬러…들어본적 없지만 엄청 멋진 이름이야!!)심쿵 


P「잠시만 기다려줘! 로코를 멈추기 위한 무기를 지금 가져올 테니까!」 


유리코「그럴 수가! 무기 같은 걸 쓰면 로코가!」 


P「괜찮아. 나를 믿어」방긋




로코「오늘이야말로 Theater를 로코Color로 로코나이즈 하겠어요…」 

 


P「거기까지다! 로코…아니! 극장에 폭탄을 터뜨린 예술의 부산물, 한다 미치코!」 


로코「Producer!? 뭔가요, 갑자기! 그것보다 로코의 Name을 Full로 Call하지 마세요!」 


P「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네 놈!! 극장을 로코나이즈 하려 하고 있군! 용서 못해!」 


로코「흐, 흥! 아무리 Producer라고 할지라도, 이번만큼은 Stop 할 수 없어요! 로코는 진심이에요!」 


P「호오…이걸 보고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날아라!」 



파닥파닥파닥

구우~구우~, 구구구 



로코「이, 이것은……!!! Very white한 비둘기…!」 


P「지금 바로 로코나이즈를 중지한다면, 내가 조교해서 사람을 잘 따르는 비둘기와 놀게 해주지!」 


로코「크으으으으으으으으으…! 이번에는…로코의…패배에요! 비둘기랑 놀게 해주세요!!」 


P「핫핫핫! 좋지! 나도 같이 놀자~!」 



유리코「이 무슨 아름다운 광경…! 저, 저도 끼워주세요~!」 



제 1부・완





타마키「로코가 댄스 레슨을 하는 도중에 갑자기 로코나이즈를 시작해버렸어! 타마키도 트레이너 선생님도 똑바로 레슨을 하라고 했는데, 로코는 들어주지를 않고. 어쩌면 좋지?」 

 




P「내가 필요한가?」 


타마키「앗, 두목! 저기 있잖아, 로코가 레슨을 똑바로 하지 않는데, 어쩌면 좋을까?」 


P「훗. 이런 때는 로코나이즈・캔슬러인 나한테 맡기도록」포파피페푸 


타마키「로코나이즈……으~음. 타마키는 영어를 잘 몰라…」 


P「여보세요. 난데, 그 티켓을 두 장 사고 싶어. 응, 그래그래. 그럼 지금 가지러 갈 테니까」Pi 


P「잠시만 기다려줘. 로코나이즈・캔슬러의 무기를 가져올게」 


타마키「무기? 로코, 다치는 거야?」 


P「잘 들어, 타마키. 무기라는 건 사람을 상처 입히기만 하는 게 아니야…」




로코「방금 팅하고 왔어요! 이 Image를 Forget 하기 전에 그림으로 남겨야 해요…!」 


P「거기까지다! 로코…아니! 평화의 상징에 필적하는 순백의 마음을 가진 소녀, 한다 미치코!」 


로코「또, 또 Producer인가요!? 이번만큼은 그냥 넘겨주세요! 굉장히 Good한 Idea가 떠올랐으니까요!」 


P「문답무용! 그렇지 않으면…이게 어떻게 되도 상관없다는 거야?」팔락팔락 


로코「그, 그것은! 얼마 뒤에 Open하는 세계적으로 Famous한 Artist의 원화전 Ticket! Get하는데 꽤나 Money가 드는 Ticket을 어째서 Producer가 두 장이나!?」 


P「그런 경우에는 Open이 아니라 Hold다! 만약 네가 로코나이즈를 그만둔다면, 이 원화전 티켓 두 장을 너한테 주지. 하지만! 네가 오기로라도 로코나이즈를 한다고 한다면! 나는 이 티켓을 찢어서 버릴 거야!」 


로코「그것은…Art에 대한 모독이에요…! 어쩔 수 없네요…이번에는 로코나이즈를 포기하겠어요」 


P「훗…자, 티켓. 받아」 


로코「…한 장만 주세요」 


P「에?」 


로코「다른 한 장은 Producer가 들고 있으세요! 다음 오프 때 같이 가요!」 


P「어, 아니, 그…아아, 응. 나로 괜찮다면」 



타마키「좋겠다, 로코. 두목이랑 같이 놀러가다니. 타마키도 다음에 두목이랑 어디 놀러가야지!」 



제 2부・완




에밀리「큰일났어요! 로코씨가 방에 틀어박혀서 로코씨화(로코나이즈)를 하기 시작했어요! 문도 잠궜고…누가 도와주지 않으려나요!」 




 

P「이런이런. 요즘 내 등장이 많은데」 


에밀리「지도자님! 방금 전부터 로코씨가 이 방에 들어가서 나오지를 않아요. 슬슬 점심인데, 나올 기색도 없어서…이대로는 로코씨가 쓰러지고 말아요」 


P「그건 큰일인걸…. 그런데 오늘은 로코나이즈・캔슬러 장비를 안 가져왔는데…여기서는 나의 교묘한 화술을 이용해 밖으로 데리고 나올 수밖에 없겠는걸」 


에밀리「하지만 방은 잠겨있는데다, 소리도 아마 들리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P「방 바깥에서라면 그렇겠지. 나는 프로듀서야. 이 극장에 있는 샛길 한, 두 개 정도는 알고 있어」 


에밀리(왜 극장에 샛길이 있는지, 의문을 품지 않으시는 걸까요…?)




로코「역시 Door를 Lock하면 아무도 들어오지 않아 concentrate 할 수 있어요…조용한 공간에서 하는 로코나이즈는 Best에요…」 


P「그건 과연 어떨까? 로코…아니! 예술의 마음을 느끼어 눈물을 흘릴 정도의 정열을 가진 미래의 예술가! 한다 미치코!」벌컥


로코「처, 천장에서 Producer가!?」 


P「로코나이즈・캔슬러 앞에서는 밀실도 밀실이 아니게 돼」탁


로코「큭…이, 이번에야말로…물건 따위에 넘어가지 않을 테니까 말이에요!」 


P「그런데 말이야, 저번 원화전 정말 좋았지. 로코는 어느 작품이 인상 깊었어?」 


로코「에? 으음. 로코는 역시 피카소의 게르니카가 개인적으로 Like 했어요!」 


P「피카소의 게르니카인가. 난 예술이라는 걸 잘 몰라. 그래서 로코한테 가르침을 받고 싶어. 어때? 점심이라도 먹으며 원화전 이야기를 해보지 않을래?」 


로코「정말인가요!? 물론 대환영이에요! 그렇게 정해졌으면 즉시 가요! Producer!」벌컥 


P「…자신이 직접 문을 열었군…내 감언이설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서…」 


로코「헉……뭐, Producer랑 이야기하고 싶은 건 진심이기도하니. 빨리 가요!」 


P「하하. 기다리라니까. 서두르지 않아도 난 도망치지 않아」 



에밀리「…정말로 화술을 이용해 로코씨를 밖으로…지도자님은 지도자님인 것과 동시에 닌자이기도 했던 것일까요…」




제 3부・완




코토하「어쩌지…. 로코가 사무소를 또 로코나이즈 하고 있어. 게다가 이번에는 꽤나 진지하게 하고 있어서 아무도 감당하지를 못하고….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은 거야…!?」 

 




P「사태가 심각한 것 같군」 


코토하「프로듀서! 부탁드려요. 로코를 말려주세요!」 


P「물론이지. 그러기 위해서 바로 나, 로코나이즈・캔슬러가 있는 거야. 그런데…이번에는 만만치가 않은걸…」 


코토하「저 표정을 보세요…. 이제 저 아이의 세계에는 예술과 자신밖에 없어요」 


P「과연. 그렇다면 내가 그 세계에 끼어들어가면 돼. 괜찮아. 비장의 무기를 쓸 거야」 


코토하「비장의 무기…프로듀서는 대체 뭘 할 생각이지…?」




P「로코」 


로코「Producer인가요. 죄송해요. 지금은 concentrate 하고 있으니 말 걸지 마세요」 


P「그대로 들어도 괜찮으니, 내 이야기를 들어줘」 


로코「하아…마음대로 하세요」 


P「있잖아. 나, 너를 좋아해」 



로코「………………What?」 


코토하「………………What?」 


P「네 로코나이즈를 저지하는 도중에 깨달았어. 너와 좀 더 같이 있고 싶기 때문에, 이런 걸 하고 있다고」 


로코「로, 로코를 Love한다면. 그래요…Ki, Kiss 정도는 할 수 있을 거예요! 뭐, Producer는 못하-」


P「알겠어」쪽


로코「!!!??」 


코토하「!!!!!!!???!??!!?」 


P「이걸로 내가 로코를 좋아한다는 걸 알았겠지?」 


로코「Producer…로코도, 로코도 Producer를 좋아해요!」 


P「이걸로 로코의 세계에 나도 들어갔구나…」 


로코「네!」 



코토하「뭐야, 이거. 영문을 모르겠어」 



제 4부・완




나오「이런! 로코가 또 로코나이즈를 하고 있당께! 게다가 이번에는 핵교 콩쿨에 내는 녀석이라 해가지고, 상당히 진지하게!」 

 




P「로코나이즈・캔슬러인 내가 나설 차례인가」 


나오「…사실 해서는 안 되는 일이긴 하지만…. 프로듀서씨는 로코의 남자친구다 아이가? 돕지 않아도 괜찮은 기가?」 


P「그건 그거, 이건 이거야. 극장에서 로코나이즈가 펼쳐진다면 곤란하잖아」 


나오「아~, 글쿠나. 하지만 유리코가 말하길, 로코가 너무 그림만 그린 탓에 성적이 나빠져서, 부모님이 집에서 로코나이즈 하는 걸 금지했다 카던데」 


P「과연. 전에는 로코나이즈를 멈추기만 하면 됐지만, 이번만큼은 그걸로 끝나지 않는 건가. 하지만 이미 손은 써뒀어」 


나오「오, 진짜가? 이거 로코나이즈・캔슬러의 실력을 볼 수 있는거네~♪」




로코「전에는 Teacher가 로코의 Art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했으니, 이번에는 Normal한 People도 이해하기 쉬운 Art로 해보는 거야!」 


P「기다려! 로코…아니! 귀여운 한다 미치코!」 


나오「아무런 독특함이 없다 아이가!」 


로코「Producer! 이건 School Homework에요! 그러니까」 


P「뭐라하든 안 돼. 그건 숙제라는 이름의 로코나이즈야. 사무소에서 로코나이즈 한다면 내가 못하게 할 거야」 


로코「우우…Home에서도 못하는데…」 


P「그러니까 이걸 줄게」 


로코「? 뭔가요. 이 Key」 

 

P「우리 집 열쇠. 일반적으로 예비 열쇠라고 하는 거지. 좀 좁긴 하지만, 네가 원하는 만큼 로코나이즈 해도 괜찮아」 


로코「Producer…Home…? 저, 정말로 괜찮나요!? Really!?」 


P「응. 그러니까 정리해. 우리 집까지 가는 길을 안내할 테니까. 한 번에 기억해야해. 알겠지?」 


로코「Producer Home Key…. 정말로 Girlfriend 같아…♪」 



나오「뭐, 뭐꼬. 이 달달한 커플은…내까지 가슴이 쓰려진다 아이가!」 



제 5부・완




P「후우, 오늘도 피곤하군. 빨리 돌아가서 잘까」 


P「……뭔가 로코나이즈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어디지…어디서 로코나이즈를 하고 있는 거지…」 


P「집중해서………이건…창고인가? 분명 옛날에 입은 옷 같은 걸 놔뒀던 것 같은」 


P「설마 의상을 만들어서…아니, 리・로코나이즈 할 생각인가!? 나 참, 집까지 빌려줬는데 아직도 부족한 건가. 로코는…이건 철저하게 저지해야겠는걸…」 



P「어이, 한다! 여기 있는 거 다 알아!」쨍그랑


로코「P, Producer!? 지, 지금은 안 돼요! Come 하지 말아주세요!」




P「일부러 우리 집에서 로코나이즈를 할 수 있도록 허가해줬는데, 아직 극장에서 할 생각이야!? 나 참, 이번에는 대체 뭘-」 


P「…웨딩드레스…?」 


로코「우우…역시 Strange할까요…아직 만드는 중이고…」 


P「그거, 전에 로코가 여러 가지로 다시 만들고 싶다 했던 녀석이지」 


로코「그래서…프로듀서가 귀엽다고 해주셨으면 해서」 


P「하아…그러고 보니 그런 말을 한 번도 하지 않았지. 미안」 


로코「아니에요! Producer가 나쁜 게 아니니까…」 


P「항상 귀엽다고 생각했어. 집중할 때도, 무대에 섰을 때도, 나랑 사람들한테 놀림을 당할 때도」 


로코「Really인가요? 로코, Producer 안에서는 제일 귀엽나요?」 


P「응. 제일 귀여워. 그건 그렇고 이런 의상은 똑바로 된 걸로 사야해」 


로코「에, 에에에에!? 그 정도의 Money는 없어요!」 


P「어쩔 수 없는걸. 내가 사서 집에 놔둘 테니, 네가 원할 때 와서 로코나이즈 해도 괘찮아」 


로코「Producer…그런 상냥한 면이, Love에요!」




로코「언젠가 Costume이 아니라 제대로 된 Wedding dress를 입을 수 있을까요」 


P「적어도 나는 입게 할 생각인데. 하지만 로코가 디자인한 녀석을 입었으면 좋겠어」 


로코「이러니 저러니 해도, Producer도 로코나이즈를 Deny 하지 않으시네요」 


P「사무소나 현장에서 하면 안 되는 거지, 로코나이즈 자체는 좋아했어」 


로코「에헤헤~…♪」찰싹 


P「뭐야. 갑자기 달라붙어서」 



로코「앞으로도 Producer를 로코나이즈 해나갈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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