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마스 SS/야요이

P「야요이의 베로쵸로가 버려져 있잖아」

by 기동포격 2014. 5. 14.



P「챙겨둘까」휙 



P「응? 이건 뭐지?」 


콘돔「」 


P「」 







P「」 


콘돔「」 


P「엑……에?」 


P「…이거, 베로쵸로에 들어있었던 거야?」 


P「아니, 야요이가 이런 걸 가지고 있을 리가…」 


야요이「프. 프로듀서…저기…」 


P「으악!? 야, 야, 야요이!?」 


야요이「그건……제……」 


P「아, 응. 베로쵸로지. 이렇게 소중한 걸 깜박하면 안 되잖아. 야요이는 깜박쟁이구나」 


야요이「………」 


콘돔「」 


P「왜 그래? 잊은 물건이라도…」 


야요이「……///」휙


야요이「실례하겠습니다!」다다닷 


P「」 






P「」 


이오리「잠깐, 왜 그래?」 


P「」 


이오리「무슨 말이라도 해봐. 모처럼 내가…」 


P「이오이오리이오리이이오리이진진진진정해 」 


이오리「네가 진정하도록 해」 


P「실은…」 






이오리「」 


P「」 


아미「두 사람 다 뭐해?」 


마미「재밌어 보이는 거 하고 있네~」 




― 몇 분후 ― 


전원「「「」」」 






하루카「그럴 수가……야요이가 그…코, 콘…///」 


치하야「거짓말…이죠…?」 


P「이 두 눈으로 똑똑히 봤어. 야요이가 그걸 줍는 것도」 


아즈사「어머어머. 야요이도 참. 벌써 그렇게 어른스럽게…」 


히비키(저기, 타카네. 콘돔이 뭐야?) 


타카네(맛있는 음식일까요…) 











유키호「아우우……///」 


미키「있을 수 없는 거야……야요이가 그런 걸 살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미「응…순수한 야요잇치가 말이지…」 


마미「이건 사건의 냄새가 나는 군요」 


P「사, 사건!?」벌떡 


아미「오빠!?」 


P「그렇게 놔둘까 보냐!」 


하루카「프로듀서씨! 진정하세요!」 


리츠코「그래요. 아직 그런 일에 쓴다고 정해진 것도 아니고…」 


마코토「그럼 어떤 식으로 쓴다는 거야…」 


리츠코「에~……으, 응! 물풍선 같이 물을 넣는다든가!」 


P「………」 






P「이제 됐어. 내가 직접 묻고 오겠어」 


이오리「안 돼! 야요이에게도 사정이 있을지도 모르고, 섣불리 자극했다가는…」 


하루카「나쁜 쪽으로 생각 하는 건 그만두자…」 


치하야「타카츠키씨는 내가 지키겠어……」 


유키호「저, 저도 노력할게요!」 


아즈사「하지만 야요이에게 남자친구가 없다고는 할 수 없잖니…」 


히비키「야, 야요이에게 남자친구라고!?」 


타카네「차므로……기히한…」우물우물 






달칵


야요이「무슨~일이세요?」 


전원「」움찔 


마코토「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P「그래, 응. 아무것도 아니야」 


치하야「타카츠키씨. 고민이 있다면 나에게 상담하도록 해」 


야요이「고민…?」 


하루카「야요이, 다 같이 과자 먹을까!」 


야요이「아,네! 감사해요!」걸윙 


P(좋아……이렇게 된 이상 야요이를 믿고 둘이서 이야기하는 수밖에 없어…) 






― 저녁 ― 


고생하셨습니다


야요이「저도 돌아갈게요」 


P「아, 야요이……잠시 할 이야기가 있는데…」 


야요이「네. 뭔가요…?」 


P(……아무도 없지?) 


P「저기 야요이……저기 말이야…」 


P「………네 베로쵸로에 대해서 말인데……」 


야요이「!?」 






야요이「그. 그게 왜요?」 


P「봐버렸어………베로쵸로 안에 있던 그걸…」 


야요이「……///」화끈 


P「그건……」 


야요이「그, 그건! 친구에게 받은 부적이에요…!」 


P「…부적?」 


야요이「네…그걸 지갑에 넣어두면 돈이 쉽게 모인다고…」 


P「뭐야, 부적인가………하아…다행이다」 


야요이「그, 저도 그게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알고 있어요……죄, 죄송해요///」 






P「아무튼 다행이야……단순한 부적이라면…」 


야요이「하지만 그것만이 아니에요…」 


P「에?」 


야요이「……프로듀서」꼬옥 


P「야, 야요이?」 


야요이「저기………이런 때에도………유용하지 않을까 하고……」꼬옥 


야요이「프로듀서………좋아해요. 정말 좋아해요…」쪽 



끝.





 http://ssmaster.blog.jp/archives/10008685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