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호136 P「우리 아이돌들이 인기 있는 이유를 알았다」 P「바보이기 때문이다」 코토리「에?」 코토리「가, 갑자기 무슨 말을 하시기 시작하는 건가요!」 P「아니, 우리 아이돌들이 왜 인기가 있는지를 생각했어요」 P「생각해 보세요. 인기의 요인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면, 앞으로의 프로듀스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잖아요」 코토리「거기까지는 알겠습니다만」 P「그래서 연구한 결과」 P「아, 우리 아이돌들은 바보구나, 하고」 코토리「그걸 모르겠어요」 P「아, 참고로 바보라는 건 딱히 욕을 하고 있는 건 아니랍니다?」 P「세상에도 그런 말이 있잖아요. 바보인만큼 귀엽다는 말」 P「뭐랄까……사랑받는 계열의 바보라고 할까……」 코토리「으~음?」 P「그럼 알기 쉽게 검증을 해나가 볼까요」 P「처음이니까 가능한 알기 쉬운 걸……」 P「좋아. 그럼 타카네부터 시작해볼까.. 2016. 2. 19. 미키「허니한테라면 무슨 짓을 당해도 괜찮아」2 - 어느 곳 미키「좀 있으면 허니네 집에 도착하는 거야」 뚜벅뚜벅 미키「오늘은 귀여운 옷을 입었고…마음에 드는 속옷을 입은 거야. 이걸로 허니도 한방에 미키한테 넘어오는 거야」 마미「아, 미키미키다」 아미「정말이다~. 우연이군요~」 미키「아…」 미키(방해물들이 나타난 거야…) 마미「어디 가는 거야?」 미키「아니,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을 뿐인데?」 아미「미키미키한테서 거짓말을 할 때 나는 냄새가 코를 찌르는데?」 마미「그렇네~. 아무리 생각해봐도 오빠가 관련되어 있지~」 미키「지나친 생각이야. 미키는 혼자서 노는 중이야」 아미「그렇게 차려입고?」 미키「우…」 마미「불면 편해질 거야…응?」 미키「…」 다다닷!! 마미「도망쳤다」 아미「놓~칠까 보냐~」 아미「서라~!!」 마미「놓치지 않아~!」 미키「큭…」 아.. 2016. 2. 8. P「그래. 아이돌을 여자친구로 삼자」1 - 765 프로덕션 사무소 (밤) P「하아……피곤해라. 요즘 들어 계속 일만 했는데, 이렇게 혼자서 있으면 뭔가 외롭지……」 P「생각해 보면 지난 몇 년 동안 여자친구도 없고 말이야……」 P「맞다. 이 기회에 여자친구를 만들까? 그리고 이런 업계에 몸을 담고 있으니, 여자친구는 될 수 있으면 아이돌이었으면 하는데」 P「뭐, 말은 이래도 무리일 것 같지만 말이야. 자, 그럼 빨리 일을 끝내고 돌아갈까」 여자친구 후보인 여자아이 하루카치하야유키호 야요이 리츠코 아즈사 이오리 마코토 아미 마미 미키 히비키 타카네 코토리 >>4 4 : 유키호・마코토・미키 - 다음날 765 프로덕션 사무소(저녁) P「으아……지쳤다」기지개 유키호「고생하셨습니다. 프로듀서」 P「음……유키호야?」 유키호「차 드세요」쓰윽 P「고마워」 .. 2016. 2. 5. P「중2병이라도 P가 하고 싶어!」 [아침・사무소] 달칵 하루카「안녕하세요~!」 P「…」타닥타닥 하루카「? 프로듀서씨?」 P「큭! 다가오지 마…내 어둠에 먹히고 말 거야」 하루카「…?」 P「…어둠에서 살아가는 나에게 있어, 아침은 적. 아침일 때 나한테는 다가오지 않는 게 좋아」 하루카「…네, 넷…알겠습니다…」 하루카「(프, 프프프, 프로듀서씨가 망가졌어어어어어어어)」 ~~~~~~~~~~~~~~~~~~~~~~~~~~~~~ 리츠코「하아?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하루카…프로듀서는 항상 진지하게 일하고 계시잖아…」 하루카「분명 그렇긴 한데! 명백히 뭔가 이상해요!」 리츠코「그럼 내가 확인하러 가볼게…」 리츠코「프로듀서? 잠시 할 이야기가-」 P「…오른손의 괴물이 날뛰는군…오늘은 순조로울 것 같아…」타닥타닥 리츠코「」 P「윽…뭐야, 네놈인가…너무.. 2016. 1. 26. 하루카「프로듀서씨가 유아로 변했어!」 p「후에엥……」 하루카「괘, 괜찮아요! 프로듀서씨!」 p「프로류서?」 하루카「아~……그러면 p군?」 p「응. 왜에~? 누나」 하루카「!!」심쿵 하루카(여, 역시 이건 위험해!!) p「나, 잘 모르겠어……왜 여기에 있는지……」 하루카「저, 저기 있잖아, 누나한테 맡겨줘! 과자도 있으니까!」 p「과자?」 하루카(과, 과자로 낚는 건 조금 비겁하려나……하, 하지만!) 하루카「그래! 거기다 항상 신세를 지고 있으니까!」 p「신세?」 하루카「어, 어쨌든 배고프지? 가자!」 - 하루카 방 하루카(코토리씨가 시종일관 날 보며 히죽거렸지. 그러면서 뒷일은 잘 부탁해! 라고 만면의 미소를 지으며 배웅해줬지만……) 하루카(그런 건 관계없어! 이제 이 상황까지 왔다면 그……될 수 있는 한 빚을 만들어 두자……이게 아니라!).. 2016. 1. 10. P「유키호, 생일날에 뭘 갖고 싶어?」 유키호「에?」 P「오늘은 유키호 네 생일이잖아? 그러니까 갖고 싶은 걸 사줄게. 뭐, 너무 비싼건 무리지만 말이야」 유키호「그, 그렇다면 전부터 갖고 싶었던 게 있었어요」 P「뭔데?」 유키호「프, 프로듀서의 아기예요」꼼지락꼼지락 P「……」 유키호「안 되나요?」 P「그, 그건 아무리 그래도 말이지……」 유키호「어째서요?」 P「당연하잖아? 유키호는 아이돌이야. 그렇게 간단하게 아이를 갖고 싶다고 하면 안 돼」 유키호「간단하게라니요! 프로듀서니까 말하는 거예요!」 P「왜 난데?」 유키호「프로듀서는 제 남성공포증을 치료해주셨어요. 거기다 처음으로 남자로서 좋아하게 된 사람이에요」 P「그, 그렇구나」 유키호「프로듀서는 제가 싫으세요?」 P「아니야. 귀엽다고 생각해」 유키호「그렇다면!」 P「무리인 건 무리!」 유키.. 2015. 12. 24. 이전 1 ··· 5 6 7 8 9 10 11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