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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사61

P「츠바사와의 전망대 데이트」 P「굉장한데…」 P「(765 MILLIONSTARS 계획 전부터 사장님이 비밀리에 건설을 부탁한 것 같은데, 이렇게 큰 타워를 평소에 어디다 쓰는 거지…)」 P「(사장님은 아직 비밀이라고 하면서 가르쳐주지 않는데. 괜찮은 거냐! 그렇게 적당해서!) P「(하지만 뭐, 일단 오늘의 완성 기념 스테이지에 집중하자)」 이오리「날씨는 이 이오리쨩과 같이 맑고도 쾌청♪ 선크림도 꼼꼼히 발랐고...태양만큼 눈부시게 빛나는 우리들, 똑바로 지켜보도록 해. 니히힛♪」 P「응. 기대하고 있어!」 P「(이번에는 코이노보리를 테마로 한 이벤트로, 선녀이거나 잉어를 모티브로 한 의상을 입은 아이돌이 많다. 꽤나 따뜻한 계절이 되었기 때문에,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어도 손님은 위화감 없이 즐길 수 있을 터!)」 P「(자, 그럼 .. 2015. 7. 30.
P「배가 고프구나」 미라이「……」 P「……」꼬르르륵 P「배가 고프구나……」 미라이「……」 P「하아……곤란한데. 요즘 돈이 부족해서 식사도 제대로 못했고」 미라이「……」 P「그러고 보니, 거래처의 높은 분은 아내분이 매일 도시락을 만들어 준다고 했었지……」 미라이「……」 P「아~아……나한테도 매일 도시락을 만들어 줄 사랑스러운 그녀가 있으면 좋을 텐데……」 미라이「……」 P「……」꼬르르륵 P「하아……어제도 결국 이렇다 할 식사는 하지 못했어……」 미라이「……프, 프로듀서씨!」 P「오오. 왜? 미라이」 미라이「저기, 실은……!」 P「?」 미라이「……오, 오늘! 프로듀서씨한테 드릴 도시락을 만들어 왔는데요……!」머뭇머뭇 P「저, 정말!?」 미라이「네……」 P「고……고마워, 미라이! 넌 내 생명의 은인이야!」 미라이「그, 그, 그렇지 않아요…….. 2015. 3. 26.
코토리「이번에야말로 프로듀서씨를 함락시켜 보이겠어!」[앵커] (1) P「이래서야 648 프로덕션인걸…」에서 계속. 코토리「마시고 난 뒤 처음으로 본 이성을 좋아하게 되는 약…이거야!」 코토리「이걸 만들어서 프로듀서씨 차에 섞으면…」톡톡 코토리「?」빙글 P「」방긋 코토리「」 P「당신도 참 질릴 줄 모르시는군요. 사무원씨」 코토리「아, 죄송합니다. 그거 꽤나 상처받으니 제발 하지마세요」 P「그래서?」 코토리「네?」 P「네? 가 아니잖아요. 왜 이런 걸?」 코토리「앗, 그게…책에 쓰여 있었으므로 시험해보고 싶어서…」 P「그럴 틈이 있다면 일 해 주세요」 코토리「죄송합니다…」 P「이번에는 미수에 그쳤으므로, 이 정도로 해두겠습니다」 코토리「에? 그래도 괜찮으신가요?」 P「원하신다면 갈 때 까지 가드리겠습니다만?」 코토리「죄송해요」 코토리「어머…잡지가 사라졌네?」 ↓2※리츠코, .. 2015. 3. 21.
세리카「한 걸음 더 어른이 되었어요」 세리카「으~음. 으~음……」 달칵 시즈카「고생하셨습니다」 미라이「고생하셨습니~다」 세리카「으~음……」 시즈카「어머? 세리카, 무슨 일이야. 그렇게 고민이 있는 듯한 표정을 짓고는」 세리카「아! 시즈카씨, 미라이씨. 안녕하세요!」 미라이「에헤헤. 안녕, 세리카!」 시즈카「안녕. 그래서 무슨 일이 있었어?」 세리카「아니요. 딱히 뭐가 있었던 건 아닌데……」 시즈카「고민이 있다면 들어줄게. 우리들로 괜찮다면」 미라이「응응! 세리카가 곤란해 하면 도와주고 싶은 걸!」 세리카「시즈카씨, 미라이씨……」 세리카「저기, 그럼……」 세리카「빨리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시즈카「에?」 미라이「헤?」 세리카「저기, 역시 저는 이상한 걸 물었나요?」 시즈카「아아. 그런 건 아닌데 예상외라고 해야 하나, 뭐.. 2015. 3. 3.
P「친애도 표시기?」[앵커, 콤마] (3) 396 : 사요코 콤마 : 3 사요코「뭐야, 프로듀서잖아」 3 코토리「딸꾹…」 P「…」 사요코「무슨 용무라도 있으세요?」 P「아니, 붕어빵을 마음대로 먹어서 미안해」 사요코「별로, 이제 됐습니다」 P「사과로 고져스 세레브 붕어빵을 사올 테니까」 사요코「…츠부앙으로 부탁드립니다」 P「알겠어」 사요코「…심술궂은 태도를 취한 것에 대해서 사과드리겠습니다」 P「아니, 내가 잘못한 거니까 신경 쓰지 마」 사요코「하지만 남의 것을 마음대로 먹지 말아주세요」 P「응…미안」 코토리「그래서 정말로 붕어빵을 드셨나요?」 P「설마요. 제가 츠부앙 붕어빵을 먹을 리가 없잖아요」 코토리「그러시겠죠. 그렇다면 어째서?」 P「타카네가…」 코토리「아~…」 P「뭐, 아이돌들끼리 사이가 나빠지게 놔둘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코토리「타카.. 2015. 2. 21.
P「하아…오늘도 잔업인가」안나「……」 P「이렇게 잔업이 매일 계속 되면, 역시 못 견디겠는걸……」뚜둑뚜둑 안나「……프로듀서씨……피곤해?」 P「응? 아아, 미안해. 갑자기 한숨을 쉬어서」 안나「눈에……다크서클, 생겼어……」 P「하하. 다크서클은 가족 같은 존재라서 아무렇지도 않아」 안나「……프로듀서씨는, 안 쉬는 거야?」 P「그럴 틈이 있다면, 너희들을 위해 몸을 움직이는 편이 더 가치가 있어」 안나「……일 말고, 하고 싶은 거라든지……?」 P「보자. 만약 그런 시간이 생긴다면, 오랜만에 하루 종일 안나랑 게임이라도 하고 싶으려나」하핫 안나「……안나랑, 게임……」 P「만약의 이야기니까 신경 쓰지 마. 자자, 슬슬 밖도 어두워지고 있고 안나도, 빨리 집에 가도록 해」 안나「……」 짹짹 P「으~음……결국 밤을 새버렸나」 달칵 P「?」 안나「안녕….. 2015.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