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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251

치하야『음……주, 주물러봤자 하나도 재미없다고……생각하는데요……』 P「……같은」 하루카「아~」 P「그치?」 하루카「네」 P「역시 이거야」 하루카「이해해요」 하루카「즉」 치하야『저 저기……윽, 똑같은 곳, 만……』 하루카「……라고 하는」 P「나이스」 하루카「앗싸」 P「좋아」 하루카「그렇죠~」 P「……하지만 말이야」 하루카「하지만?」 P「그거랑은 별도로」 치하야『……프로듀서는 이 행위가 즐거우세요?』 P「……같은」 하루카「으~음」 P「안 돼?」 하루카「그렇다고는 말 안했지만」 P「그럼?」 하루카「그거라면」 치하야『……뭐, 프로듀서가 기뻐해 주신다면, 상관없지만요……』 하루카「……이 정도로」 P「아~……」 하루카「어떤가요」 P「이야, 하오」 하루카「하오?」 P「굿이라는 의미」 하루카「아아, 감사합니다」 P「왜 인사?」 하루카「왠지 모르게」 P「……그럼 말이야」 하루카「네」 .. 2016. 9. 7.
치하야「765 포트레이트」 하루카「다녀왔습니다~!」 치하야「어서와」 유키호「아, 치하야. 다녀왔어」 하루카「다녀왔어~」 마코토「프로듀서랑 코토리씨는?」 치하야「프로듀서는 타카츠키씨네를 마중나갔고, 오토나시씨는 장을 보러 갔어」 마코토「그렇구나」 하루카「어라? 치하야가 컴퓨터를 쓰다니, 별일이네?」 마코토「뭐하고 있는 거야?」 치하야「사진을 조금 정리하자 싶어서」 유키호「치하야가 찍은 사진?」 치하야「응」 하루카「사진이 완전히 취미가 된 것 같네」 치하야「후훗, 그렇네」 마코토「이『765』라는 폴더, 우리들 사진?」 치하야「응. 아직 정리중이지만」 하루카「우리들도 도와줄까?」 마코토「응. 재밌을 것 같고」 치하야「그렇네. 부탁할게」 유키호「그럼 차를 끓여올게」 마코토「오오, 생각했던 것보다 수가 많네」 하루카「알기 쉽게 파일 이름도.. 2016. 9. 4.
P「베리 멜론…」 P「내일은 드디어 휴일인가…」 코토리「요즘 들어 제대로 된 휴일이 없었으니, 내일은 푹 쉬어주세요」 P「네. 그렇게 하겠-, 우왓!」 코토리「정말이지~, 괜찮으세요?」 P「현기증이 조금…아니요, 괜찮아요」 코토리「역시 스케줄이 좀 빡세죠?」 P「아니요. 뭐, 이 정도야」 <달칵 아즈사「다녀왔습니다~」 P「어서오세요, 아즈-!」턱 아즈사「프로듀서씨!?」 출렁 코토리「음음. 넘어지면서 아즈사씨에 가슴에 뛰어들다니…책사시군요, 프로듀서씨. 부러우면서 괘씸해」 아즈사「아, 아하하…괜찮으세요? 프로듀서씨?」 P「베리 멜론…」 코토리「…에?」 P「오오오오오푸우우우」 아즈사「!?」 P「큿카코읏슈하푸후오!!」 코토리「저, 저기 괜찮으세-」 P「CATCH MY HEAAAAAAAAAAAAAAAAT!!!!」주물주물 아즈사「.. 2016. 8. 24.
P「꿈을 엿본다, 인가요?」 코토리「맞아요! 이 기계를 이용하면 그 사람이 꾸고 있는 꿈을 볼 수 있어요」 P「이 모니터에 비춰지는 건가요…. 그런 오버 테크놀러지가 있을 리가」 코토리「모처럼 입수했으니 시험해 보도록 하죠」 P「또 이상한 사이트에서 찾아냈겠지만요…」 코토리「미리 수면제를 넣어 둔 음료를 준비해놨어요」 P「준비성이 너무 좋잖아」 P「일단은 마코토인가요」 코토리「레슨을 하고 난 뒤에 마시는 물에 넣어놨어요」 P「설마 저한테도 넣은 건…」 코토리「…」 P「무슨 말씀 좀 해주세요」 마코토「…」새근- P「피곤해서 푹 잠들었네요」 코토리「그럼 머리에 세팅을 하고」찰칵 꾸욱 P「이건………꽃밭?」 코토리「혹시…」 마코토「아하하…아하하하…」반짝반짝 P「…마코토가 흰 원피스를 입고 밀짚모자를 쓰고 있어」 코토리「동경하고 있지요, 이.. 2016. 8. 16.
이오리의 마빡으로 고기를 굽고 싶어 딸랑딸랑~! 아저씨「당첨~!」 하루카「에에!? 당첨이라니, 설마?」 아저씨「그 설마야! 인기상품인『마츠자카 소고기』, 가져가게나~!」 하루카「와아아! 이렇게나 많이!」 아저씨「이번에는 상점가 사람들이 분발했다고. 가족이서 많이 먹어주게나!」 하루카「프로듀서씨랑 고기 파티다~!」 아저씨「구워도 좋고, 샤브샤브로 해도 좋고, 어떻게 먹든 맛있다고 느낄 수 있어!」 하루카「『나는 하루카도 샤브샤브 하고 싶은데…』라니…」 아저씨「그리고 이거! 덤인 양념!」 하루카「아앗, 프로듀서씨. 그렇게 올려놓지 마세요」 아저씨「어~이, 괜찮아? 하루카~?」 - 다음날 하루카「안녕하세요~!」 P「안녕!」 하루카「프로듀서씨! 마츠자카에요! 마츠자카!」 P「마츠자카? 야구 말하는 거야? 으~음, 이 수록이」 하루카「야구가 아니에.. 2016. 8. 9.
아미마미「뭐야, 이거?」치하야「살미아키」 달칵 치하야「안녕하세요」 아미「아~, 치하야 언니! 안녕~!」 치하야「안녕. 아미, 마미」 아미마미「트릭 or 트릿!」 치하야「어? 아아, 오늘은 할로윈이었지. 하지만 미안해. 과자는 준비 못 했어」 마미「에~! 치하야 언니, 분위기 너무 못 맞추는 거 아냐!?」 치하야「항상 가지고 다니는 과자라면 있는데・・이걸로 괜찮으려나?」 아미「내는 걸 아까워하면 안 돼! 그걸로 오케오케~!」 마미「・・이거 뭐야?」 치하야「살미아키야」 아미「처음 들어보는데」 마미「뭔가 사악한 색을 띄고 있는데, 이거 정말로 먹는 거야?」 치하야「어느 나라의 일반적인 과자야」 아미「흐~응. 그러면 괜찮을 것 같네. 잘 먹겠습니다~」 마미「무슨 맛?」 아미「으~음・・뭔가 냄새 나고・・맛은・・뭔가 이상한 맛이 나-, 우에에에에에에에에에.. 2016.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