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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251

하루카「치하야한테 싸대기를 날리고 싶어」 미키「…」 마코토「…」 유키호「헤?」 마코토「잠깐만…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하루카!!」 하루카「아니…그러니까 치하야한테 싸대기를…」 미키「아후우. 미키는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은 거야. 하루카가 이런 말을 할 리가 없는 거야」 하루카「현실이야, 미키」 마코토「어째서! 치하야는 우리들의 동료이고, 하루카한테 있어서는 친구잖아!」 하루카「응…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키호「무, 무슨 일 있었어?」 하루카「나, 보고 말았어」 하루카「프로듀서씨랑 치하야가 키스하는 장면을…」 미키「그거 사실이야?」 하루카「똑똑히 봤어! 똑똑히! 치하야의 분장실에서! 이 눈으로! 똑똑히 봐버렸어!」 마코토「그 프로듀서가…」 유키호「…」 하루카「그러니까 그 도둑고양이한테 싸대기를 날릴 거거든? 협력해 주지 않을래?」 .. 2016. 4. 10.
치하야「프로듀서, >>3은 어쩔 건가요?」 P「응? 뭐야, 치하야」 치하야「프로듀서, 그거에 대해서 말인데요」 P「그거?」 치하야「>>3」 3: 약혼 치하야「약혼에 대해서 말인데요……」 P「……약혼?」 치하야「네. 저기, 이런 건 빨리 정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프로듀서는 지금 어떻게 생각하시고 계신가요」 P「에? 잠깐만 기다려.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치하야「그러니까 약혼에 대한 걸로…」 P「에? 누구랑 누가?」 치하야「누구라니, 그건……」 치하야「>>12」 12: 저랑 프로듀서 치하야「저랑 프로듀서에요」 P「에?」 치하야「? 프로듀서, 그런 농담은 그만두세요. 불쾌하니까요」 P「잠깐만 기다려. 아니아니, 나랑 치하야가 약혼? 에?」 치하야「말도 안 돼……프로듀서, 그런 악질적인 장난은 그만하세요」 P「에? 무섭기 짝이 없네. 지금 .. 2016. 4. 8.
P「하루카 생일…?」 P「…언제였더라?」 치하야「…오늘이에요」 P「…」 치하야「설마…」 P「…」 치하야「…프로듀서, 하루카한테는」 P「…」 치하야「…꽃놀이를 하며 기념을 하자고 했으면서」 P「…그건 이번 주 토요일」 치하야「…그렇다고 해도, 당일에 축하한다 한 마디 정도는 하는 법이에요」 P「…」 하루카「…」뚜웅 하루카「깜박하시다니, 너무해요」 P「…」 하루카「…뭐, 일이 우선인 건 알고 있었지만」 P「…하루카, 일하러 가자…그런 표정 짓지 마」 하루카「…죄송해요」 P「…가자」 코토리「…뭔가요, 프로듀서씨. 저래서야 하루카가 불쌍해요!」 치하야「프로듀서는 정말로 하루카의 생일을 잊고 있었던 걸까…」 리츠코「무슨 의미?」 치하야「아니야…」 리츠코「…뭐, 연말연시가 겹치는 날이니까 말이야」 코토리「그렇다고 해도 저 말투는 아니잖.. 2016. 4. 3.
치하야「18년 전 오늘, 하루카네 부모님이 섹-……」 하루카「하지 마!」 치하야「이상한 하루카네……잘 들어」 하루카「……」 치하야「18년 전 오늘, 하루카네 아버지랑 어머니가 섹-……」 하루카「그만해!」 치하야「정말이지! 모처럼 하루카를 축하하려고 하는데!」 하루카「……」 치하야「18년 전 오늘, 하루카의 파파가 마마한테 질내사-……」 하루카「그만하라니까!」 치하야「그, 그렇게까지 화 낼 필요 없잖아!」 하루카「미, 미안해……」 치하야「18 아버지 어머니 섹스 하루카」 하루카「그만하라고!」 치하야「적당히 해!」 하루카「!?」 치하야「이제 몰라! 섹스 하루카 따윈 몰라!」 하루카「세, 섹……하루카는 뭔데!? 치하야가 더 이상해!」 치하야「무슨 말을 해도 쓸데없어! 나는 섹스 타카츠키씨랑 섹스 대화를 하고 올 테니까!」 하루카「자, 잠깐만! 앗……」 이오리「무슨 일인데?」 하루카.. 2016. 4. 3.
P「아이돌 후보생의 채용면접, 말인가요?」 타카기「그렇네. 이제 슬슬 자네한테도, 이 일을 맡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일세」 P「지금까지 후보생은 사장님이 스카우트해 오셨으니까요……이야~, 영광이네요」 타카기「그래서 말일세. 이 회의실을 면접에 쓰려고 하는데……」 타카기「미안하지만, 이번에는 자네 혼자서 응대해줬으면 하네」 P「저, 저 혼자서요?」 타카기「그 날, 꼭 가봐야 하는 용무가 생겨버려서 말이야」 타카기「자네한테 억지로 떠맡기는 모양새가 돼서, 정말로 미안하지만……」 P「……알겠습니다. 저한테 전부 맡겨주세요」퉁 타카기「미안하네. 이것이 이번 면접에 올, 아이돌 후보들의 이력서일세」풀썩 타카기「회의실까지 안내하는 것은 이미 오토나시군에게 맡겨놨네. 자네는 여기서 대기하고 있어주게」 P「내용은 어떻게 하죠?」 타카기「한 명씩 입실해 실.. 2016. 3. 28.
하루카「아무 일도 없네요」 P「그렇네」 하루카「한가해요, 프로듀서씨」 P「오~」 하루카「일 없나요, 프로듀서씨?」 P「오~」 하루카「뭐예요, 적당히 대답하시는 거죠」 P「오~」 하루카「……저를 좋아하세요?」 P「오~」 하루카「!?」 하루카「……프로듀서씨」 P「오~」 하루카「저기……」 P「오~」 하루카「저, 저를 좋아하세요?」 P「오~」 하루카「그럼 저랑 결혼해 주실래요?」 P「아~, 그건 어렵지」 하루카「!?」 하루카「에!?」 P「아니, 결혼은 무리지」 P「나이를 봤을 때 위험하고, 애초에 프로듀서랑 아이돌이 결혼을 하는 건 무리잖아」 하루카「하하, 그렇죠~」 P「응응, 그래」 하루카「어라? 저를 좋아하시는 건 사실인가요?」 P「음」 하루카「호아!?」 하루카「그, 그그, 그럼 제가 아이돌을 그만두면……」 P「뭐……」 하루카「……」 P「평범한 .. 2016.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