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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네155

타카네「디브이디?」 P「우우……」타닥타닥 타카네「? 왜 그러십니까, 귀하」 P「일이……일이……」타닥타닥타닥타닥 타카네「……」 치하야「저희들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P「마음은 고맙지만 이미 시간도 많이 늦었어」 P「신경 쓰지 말고 돌아가」 타카네「갈까요, 치하야」 치하야「네」 P「아아!!」 타카네치하야「!?」 P「DVD 반납하는 걸 깜빡했다~!!」 타카네「디브이디입니까?」 치하야「어디서 빌리셨나요?」 P「역 앞에 있는 CHUTAYA……」 치하야「CHUTAYA라면 가게가 문을 닫아도 반납박스가 있답니다」 P「오늘은 이미 밤샘 코스 확정이야……CHUTAYA에 갈 틈 따윈 없어……」 치하야「……저는 역이랑 정반대 방향이고」 타카네「그럼 제가 반납해 드리겠습니다」 P「타, 타카네가!?」 타카네「……뭔가 불만이라도?」 P「.. 2014. 4. 23.
야요이「잡지 촬영인가요?」 P「응. 야요이에게 의뢰가 왔어」 야요이「하왓. 정말인가요?」 P「수영복 촬영인데 괜찮겠어?」 야요이「네!」 야요이「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 P「저번에 말했던 잡지 촬영 말인데, 이 스튜디오에서 하는 것 같아」 야요이「웃우. 열심히 할게요」 P「참고로 기자재 등은 저쪽에서 준비해줬지만 살아 있는 표정이 필요해서, 내가 찍게 됐어」 야요이「하왓. 프로듀서가 카메라맨인가요?」 P「그런 이유로 내가 잠시 준비하고 있는 동안, 저 쪽에 있는 탈의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와줄래?」 야요이「네!」 --- 야요이「프로듀서! 다 갈아입었어요!」 P「응. 마침 준비도 다 됐어」 야요이「오늘은 욕실에서 촬영하는 건가요?」 P「응. 욕조만 있으면 돼」 야요이「……? 하지만 뜨거운 물이 없는데요? 」 P.. 2014. 4. 21.
P「타카네. 그만둬」 P「……」타닥타닥타닥 타카네「훗, 훗, 훗. 훗, 훗, 훗」 P「……타카네」 타카네「훗, 훗, 훗, 훗, 훗, 훗, 훗」 P「어이, 타카네. 그만둬」 타카네「무슨 일이십니까?」 P「337로 박자타면서 헤드뱅잉하는 거 그만둬」 타카네「어째서입니까. 귀하」 P「업무 중이잖아. 시야 끝에서 머리카락이 힐끗힐끗 보이는 게 신경 쓰여」 타카네「……죄송합니다……」 P「……」 P「샴푸, 바꿨구나」 타카네「!」 P「좋은 향기가 나. 이쪽 샴푸가 난 좋아」 타카네「귀, 귀하……!」감동 타카네「~♪」다다닷 P「……」타닥타닥타닥 타카네「헛!」쓱, 휙! P「……타카네」 타카네「무슨 일이십니까」 P「걸레질 하는 도중에 브릿지 자세 하는 거 그만둬」 (브릿지 자세) 타카네「어째서입니까. 귀하」 P「업무 중이잖아. 소리가 신경 쓰.. 2014. 4. 14.
타카네「…여보세요」 타카네「지정한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타카네「…이 같은 비겁한 짓은 그만두십시오」 타카네「이 시죠 타카네.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습니다」 타카네「그러니까…! 큭…바보 녀석」 타카네「……알겠습니다」 타카네「그 대신…알고 계실 것입니다」 타카네「그럼 >>5 을…」 타카네「……」 5:귤즙을 눈에 넣는다 8:으아아아아아아아아 타카네「귤을 사왔습니다…」 타카네「그럼…귤즙을 눈에 넣는 것 따윈 쉬운 일입니다」 타카네「…」우물우물 타카네「맛도 달고 아주 좋은 귤이군요」 타카네「……」 타카네「알고 있습니다……그럼」쓱 타카네「……」부들부들 타카네「큭……」부들부들부들 타카네「……!」툭 타카네「아악……! 크윽……!」 타카네「후우…후우…」주륵주륵 타카네「이 정도는…아무것도 아닙니다」주륵주륵 타카네「…여보세요」 타카네「네…확실히 .. 2014. 4. 14.
타카네「저를 잡숴주십시오……귀하, 히비키!!」 이 글은 P「하루카가 치하야를 먹고 있다고!?」코토리「!!」를 쓴 작가가 쓴 글입니다. P「무슨 말을 하는 거야, 타카네……」 히비키「본인이 그런 짓을……그런 짓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타카네「빨리 잡숴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제가 당신들을 먹어버리겠습니다!!」꽈악 P「타카네, 그만해! 히비키를 놔!」 히비키「……」 --- 어느 날. 765 프로덕션 --- 타카네「고생하셨습니다……」달칵 히비키「타카네는 지금 집에 갈 거야? 본인도 지금 갈 거니까 잠시만 기다려줬으면 좋겠어!」 타카네「그렇습니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히비키……」 ======================= 히비키「기다렸지, 타카네!……뭐 해?」 타카네「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늘 저녁을 적당히 고르고 있었습니다」 히비키「어차피 또 라.. 2014. 3. 29.
P「만약 고백 받는다면」 ―― 765 프로덕션 사무소 P「만약 고백을 받는다면…」소곤 코토리「에?」 P「있잖아요, 코토리씨. 만약…만약 아이돌들이 나에게 고백을 한다면…어떤 느낌으로 할까요」 코토리「아~. 그 아이들도 그럴 나이니까요. 후훗, 프로듀서씨도 참, 얕볼 수가 없겠네요. 저번에도 비슷한 망상을 하시고 계셨고」키득키득 P「네. 만일 제가 그녀들에게 고백을 받는다면, 그 아이들이 어떤 식으로 저에게 고백할지 저번 것도 참고해서 한 번 더 생각해봤어요」 코토리「후훗. 프로듀서씨는 변함없이 그런 걸 생각하시는 걸 좋아하시네요」 P「인기없는 남지의 대표주자인 저니까요. 망상정도는 해도 천벌은 받지 않겠죠」 코토리「하아…」하아... P「그래서 말이죠, 일단 이오리입니다만…」 코토리「아아, 이오리는 츤데레목 츤데레과이기 때문에 왠.. 2014.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