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네「참으로, 맛있었습니다」
타카네「미키의 생일 케이크……」 히비키「……」 타카네「……」 히비키「있잖아」 타카네「네」 히비키「본인, 타카네한테 묻고 싶은 게 있는데 괜찮아?」 타카네「……네」 히비키「여기 있던 케이-」 타카네「죄송합니다」넙죽 히비키「엎드림 한 번 신속하네……」 타카네「부디, 부디……」부들부들 히비키「작다고는 해도 홀케이크가, 단 3분 동안 눈을 뗀 사이에 사라질 줄은 생각지도 못했어」 타카네「……그럴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다만 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것이라며 보고 있었더니, 어느새인가……저는, 저는……!」 히비키「응……이제 됐어」 타카네「히, 히비키. 저는 정말로」부들부들 히비키「아~, 진짜! 됐으니까 고개 들어! 화 안 났으니까!」 타카네「히비키……!」 히비키「그것보다도! 미키가 오기 전에 하나 더 만들자!..
2016. 11. 23.
P「좋아합니다. 코토리씨」
코토리「에……?」 P「……」 코토리「저, 저기, 죄송해요! 뭐, 뭔가 잘못 들은 것 같아서! 프로듀서씨, 방금 뭐라고……」 P「좋아합니다. 코토리씨를…」 코토리「아……저, 저~기……」 코토리「앗! 알았다! 몰카죠!」 코토리「후후후. 유감이지만 저는 속지 않아요. 이런 건 학창시절에 다 경험을 했으니까요! 다들 돌아갔다고 가장하고, 이 근처에 카메라가…!」 P「코토리씨. 몰카 같은 게 아닙니다」 코토리「아……하, 하지만……」 P「저는 이런 거짓말, 하지 않습니다」 코토리「아……」 P「갑작스레 혼란스럽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번 돔 라이브를 하기 전에, 무슨 일이 있어도 마음을 확고하게 정하고 싶어서…」 코토리「저, 저기…그게…!」 P「저기…괜찮으시다면 생각해봐 주세요…그, 그럼 오늘은 실례 하겠습니..
2016.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