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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160

히비키「우~…본인, 어떻게 되어버린 걸까…」 히비키(요즘 프로듀서를 보고 있으면 왠지…)물끄러미 P「…」타닥타닥 히비키(대체 뭘까…이 기분)두근두근 히비키(다른 사람들을 봐도 이런 기분은 안 드는데…) 히비키(우갸~!! 모르겠어!!) 히비키(전에는 이런 경우가 없었는데!!) 히비키(본인…어떻게 되어버린 거야!) 하루카「프로듀서씨!」 히비키(아, 하루카다) P「응?」 하루카「오늘은 머핀을 구워왔어요~!!」쨘 히비키「…」물끄러미 P「오. 뭔가 좋은 냄새가 난다 싶었더니 그거였나」 하루카「에헤헤…자자! 드셔보세요!」 P「응. 잘 먹겠습니다」냠 하루카「…」두근두근 P「…응, 맛있어!!」 하루카「정말요!?」활짝 P「응. 평소에 가지고 와주는 쿠키도 나쁘지 않지만, 이건 정말 살살 녹는데」우물우물 하루카「마음에 들어하셔서 다행이에요」 P「하나 더 먹어도 괜찮.. 2016. 7. 29.
이오리「비밀의 방」 - 765 프로덕션 극장 유리코 「그래서 어떻게 됐어?」 시즈카 「결국 프로듀서를 FSM교에 끌어들이는 건 실패했어. 다음에는 타카네씨랑 같이 한 번 말해보려고」 츠바사 「시즈카…프로듀서씨를 이상한 종교에 끌어들이는 건 그만둬줬으면 하는데…안 돼?」 미키 「미키도 츠바사 말에 찬성인 거야」 시즈카 「이상한 종교라니! FSM교는 이 세상 어느 종교보다 관대하고 인간을 위하는 종교에요! FSM교를 이상한 종교로 몰아가지 마세요!」 스바루 「애초에 FSM교가 뭐야? 이름부터 사이비 냄새가 풀풀 풍기는데?」 시즈카 「하아!?」 미라이 「어라?」 츠바사 「왜 그래, 미라이?」 미라이 「저기 좀 봐봐, 츠바사」 쭈욱 츠바사 「대체 뭐가 있길래…. 앗」 미키 「마빡이에 안나, 그리고 시호랑 타카네라니. 별난 조합인 .. 2016. 7. 25.
타카네「우갸~!! 큰일났어!!」  전작 - 치하야「허니!! 큰일 난 거야!!」 P「무슨 일이야, 타카네」 타카네「아, 아니라니까! 본인, 타카네가 아니야!!」 P「아아, 그 말투는」 타카네「맞아! 알겠지!?」 P「미우라 선배군」 타카네「!?」 타카네「아, 아즈사의 말투는 본인의 말투랑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P「아닌 건가……그렇다고 한다면…………아아, 알겠다. 히비키지」 타카네「웃기고 앉아있네! 분명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 P「그래서, 왜 히비키 말투를 흉내내고 있는 거야」 타카네「그게 아니라, 본인은 가나하 히비키!! 본인!!!」 P「??? ????」 타카네「…………본인, 정신을 차렸더니 이 모습이었어……키도 크고, 예쁜 웨이브가 들어간 은발이었던데다, 엉덩이는 크고, 배는 이상하게 고프고……」 P「아무리 봐도 타카네인걸」 타카.. 2016. 7. 17.
P「어느 더운 여름날의 소악마들」 「더운 거야……」 「…덥습니다」 「……」 거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상에 이마를 부여잡는다. 한 명은 소파에 뻗어서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으며, 한 명은 그 반대편 소파에 앉아 연신 땀을 흘리고 있고, 한 명은 바닥에 붙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제일 더운 곳에서 왔을 놈이 제일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세 명이서 서로 자기가 쐬겠다며 다투다 망가진 선풍기가…. P 「…하아…」 울고 싶다. 일요일.정말 오랜만에 오프를 받은 나는 침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낡은 선풍기에서 흘러나오는 소음을 BGM 삼아 아무한테도 방해 받지 않는 휴일을 만끽하고 있었다. 망할 직장 같으니. 휴일은 어쩌다 한 번 있고, 주말은 당연하다는 듯이 없으며, 매일 5시 출근에 잔업을 밥 먹듯 .. 2016. 7. 11.
히비키「역시 가슴은 작은 게…」 히비키「가슴이 크면 사람들 시선이 신경 쓰이고…」 P「아니, 히비키 네 가슴은 큰 게 좋아!!」 P「히비키의 장점은 전부 가슴에 쌓여 있어」 P「가슴이 작은 히비키는 치하야 이하의 존재라고」 치하야「………」 코토리「프로듀서씨! 그 이상은 말하지 마세요!!」 히비키「프로듀서는 그렇게 말하지만, 결국 남자들은 전부 가슴이 목적이고…」 P「아니, 그렇지 않아! 나는 가슴이 없는 치하야라도 괜찮아!!」 P「아마…」 치하야「(^ν^)」 P「치하야씨한테서 무언의 압박이…」 히비키「치하야는 참 좋겠네. 사람들한테서 시선을 받지 않아서…」 코토리「어머나…애!」 코토리「히비키? 해도 괜찮은 말과 하면 안 되는 말이 있는 법이란다?」 히비키「말은 그렇게 하지만, 피요쨩도 남자들 시선이 신경 쓰이잖아?」 코토리「윽, 응…」.. 2016. 7. 2.
아마미 하루카「프로듀서씨가 죽었다」 765 프로덕션 사가(社歌)(단결ver) 노래:P&리츠코 feat. 타카기J ♪~~~~~♪ 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빠-빠- 빠빠빠-빠- ♪~~~~~~~~~♪ P「P입니다」 리츠코「리츠코입니다」 P・리츠코「P리츠입니~~~다♪」 P「잠도 자지 않고, 쉬지도 않고」 리츠코「일을 하고 있어」 P・리츠코「그래도 월급은 변함이 없습니다……」 사장「당연하지」 P・리츠코「앗, 그렇구나!」 ――――――――― ―――――――――――――― ――――――――――――――――――― 하루카「프로듀서씨가 과로로 죽었다」 하루카「안~녕하세요~!」 P(영혼)「안녕. 하루카, 치하야」 하루카「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치하야「안녕하세요」 P(영혼)「응」 하루카「지, 지금 인사 하실 때에요!? 프로듀서씨, 죽으셨잖아요!」 P「.. 2016.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