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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올스타306

P「하루카를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병에 걸렸다」 코토리「……」 마코토「……」 미키「……」 하루카「……」 P「그러니까, 이제 너희들의 프로듀스를 할 수 없을지도 몰라……」 P「지금까지 계속 숨겨왔지만」 아즈사「……」 야요이「……」 P「이제 한계야……」 리츠코「……」 아미「……」 마미「……」 P「미안해, 애들아……」 히비키「……」 이오리「에에~……」 P「윽, 훌쩍……」 타카네「……」 유키호「……」 치하야「……」 P「훌쩍……」 코토리「……」 코토리「……저기, 프로듀서씨」 P「……네」 코토리「그게,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신가요?」 P「……에?」 코토리「뭐라고 할까, 그게……」 코토리「하루카를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건……?」 P「네, 그런 병이에요」 코토리「병?」 P「네」 P「하루카를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병이에요」 코토리「아, 네……」 P「저는.. 2017. 3. 5.
미키「감금하는 거야」 미키「……요즘 허니가 전혀 신경 써주지 않는 거야」 미키「허니, 허니……」 P『뭐야, 미키. 미안, 지금 바빠』 P『그러니까 나중에 해줘』 P『적당히 해. 나는 너만의 것이 아니야』 미키「……그런 건, 알고 있는 거야」 미키「하지만, 미키는……」 미키「미키만의 것이 되어줬으면 해……」 미키「미키를, 항시 생각해주는……」 미키「허니……」 마코토「미키? 무슨 일 있어?」 미키「……마코토군?」 마코토「평소의 너 답지 않아. 무슨 일 있는 거야?」 미키「……허니가」 마코토「허니……아아, 프로듀서」 미키「……」 마코토「하지만 바쁜 것 같으니, 어쩔 수 없어. 나도 요즘은 레슨 뿐」 미키「마코토군도……?」 마코토「응. 뭐, 어쩔 수 없지. 프로듀서는 혼자서 모두를 프로듀스 하고 있고」 미키「……」 마코토「하지만 말.. 2017. 2. 25.
P「두 사람의 스토커 기질을 어떻게든 하고 싶다」1 전작 - 유키호「스토커의 노래」 치하야「3가~당신의 집~」 달칵 리츠코「쇼핑하고 왔습니다. 어라? 둘 다 뭐해?」 유키호&치하야「그럼 프로듀서, 그런 걸로 알고 계세요」뚜벅뚜벅 P「그, 그래・・・」 리츠코「프로듀서. 저 두 사람이랑 무슨 비밀 이야기를 하고 계셨나요?」 P「그건・・・아니, 됐어」 리츠코「여기서는 하지 못할 이야기인가요!? 이야~, 역시 색남은 다르군요!」쿡쿡 P「아야야야야. 팔꿈치로 찌르지 마, 바보!」 P(저 둘・・・설마 나를 스토킹하고 있는 거?) - 며칠 후 P「유키호, 치하야. 장시간에 걸친 촬영, 수고했어」 유키호「프로듀서, 감사합니다」 치하야「오늘은 프로듀서가 “계속” 같이 있어준 덕분에, 저희도 아침부터 집중력을 유지하며 노력할 수 있었어요」 P「(“계속” 말이지…)그건 다행.. 2017. 2. 23.
쿠로이「내가 765 프로덕션 실사화 캐스팅을!?」 쿠로이「실사화를 하면 팬들은 폭발하겠지! 이건 765 프로덕션을 무너뜨릴 찬스! 하지만 내가 캐스팅을 하는 이상, 특징을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인물로 하도록 하지」 쿠로이「일단은 아마미 하루카인가. 흠…특징은 덜렁이에 리본…」 쿠로이「그렇다면 카츠미, 사유리의 사유리군! 이 녀석이 센터인 765 프로덕션은 이미지 다운 확정!」 쿠로이「다음은 키사라기 치하야인가. 가희이면서 가슴둘레 72. 평소에는 쿨하기 그지없다…」 쿠로이「빈유라고 하면 나카시마 미카! 사유리랑 나카시마 미카의 조합이 기대되는군!」 쿠로이「다음은 하기와라 유키호. 이 녀석은 평소 겁먹어서 움츠러든 강아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구멍을 판다는 의미불명의 행동을 하지. 그리고 개가 고역…」 쿠로이「이 녀석은 딱 맞는 놈이 있지! 오도리의.. 2017. 2. 18.
타카네「요즘 귀하는 참으로 기이하기 그지없습니다」 P「에? 어디가 말이야?」 타카네「어디고 뭐고, 귀하는 매번 매우 기이하기 짝이 없는 행동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P「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타카네「예를 들면 저번에 있었던 그 일이, 여실히 나타내고 있지 않습니까」 - 3일전 타카네「오늘의 영업도 아주 잘 풀렸군요」 P「응, 그렇네」 타카네「...그런데, 귀하」 P「배가 고픕니다. 라아멘이라도 먹으러 가도록 합시다...그렇게 말하려고 했지?」 타카네「네. 그렇습니다」 P「하지만 안 돼. 사무소에 갈 때까지 참아줘」 타카네「...귀하는 심술쟁이이십니다」뾰로퉁 P「...사무소에 도착했어」 타카네「...우」 P「아직도 삐져있는 거야...? 어쩔 수 없는 녀석이군」 P「일단 들어가자」 타카네「...우우」 달칵 타카네「...!? ...이, 이 냄새는!.. 2017. 2. 10.
호시이 미키 감수, 포테토칩 딸기 바바로아 맛 마코토「우와~……」 미키「마코토군. 봉지를 봤을 뿐인데, 그 반응은 좀 아닌 거야」 마코토「아니, 그치만 이 포테토칩 봉지 핑크색이고……」 미키「딸기 바바로아 같아서 멋진 거야」 마코토「그것도, 뭔가 보랏빛이 들어간 핑크라고 해야 하나, 휘황찬란한 색이고……」 미키「그래? 미키는 신경 안 쓰는데?」 마코토「검은 알갱이들이 박혀 있고……」 미키「딸기 같아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마코토「저기, 미키」 미키「왜~?」 마코토「이거 맛있어?」 미키「………」 마코토「………」 미키「마코토군……」 마코토「왜?」 미키「미키는 마코토군의 무례한 말투에 유감을 표방하는 거야」 마코토「아, 네」 미키「이 미키가!」 마코토「으, 응」 미키「이 1류 아이돌인 미키가!」 마코토「네, 넷!」 미키「감수한 음식이 맛없다? 세상이 멸망.. 2017.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