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이돌들이 마구로였다…」
코토리「가, 갑자기 무슨 말을 하시는 건가요! 마, 마구로라니…」 P「제가 이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했으니 틀림없어요!」 코토리「손을 댔나요?」 P「아니요. 아무리 싱싱해서 맛있어 보인다고 해도 먹거나 하지 않아요!」 코토리「머, 먹다니…그럼 어떻게 아셨나요?」 P「보면 한눈에 알아요…」 코토리「프, 프로듀서씨는…경험이 상당히 풍부하시군요」 P「아니, 진짜 보면 안다니까요. 그 녀석들이 마구로로…」 코토리「그, 그 녀석들? 이럴 수가, 그렇게 많은 사람과 관계를…」 P「…관계?」 코토리「말도 안 돼…위기야, 피요쨩. 애들한테 추월당하는 것도 모자라서 포위망이 처져 틈조차 없어졌다니…」 P「일단, 봐주실래요?」 코토리「에? 저, 저기, 보여준다니!? 에!?」 P「미라이를 안고 올 테니, 잠시 기다려주세요」..
2017. 7. 12.